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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케빈입니다.


"요즘 주식 시장 너무 좋다!"


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과연 원래 주식을 하시고 계셨던 기존 투자자분들, 즉 이번에 새롭게 주식이라는 것에 입문한 분들이 아니라, 원래 주식을 하셨던 분들이 돈을 벌어야 얼마나 벌었을까요?


수익을 내 봐야 얼마나 냈을까요?


그냥,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대세상승이라고 하기에, 대형 상승장이라고 하기에는 아직까지 보여준 것이 적습니다.


적어도, 지금부터 몇달은 더 상승을 해야, 그 때 부터 기존에 주식을 하시던 주식 투자자분들도 수익을 어느정도 챙겨가며


"와, 그래도 올해 주식으로 돈 좀 벌었네."


라고 표현하실 수 있을 것이에요.


자 뜬금없는 소리 집어치고, 가끔 주식 방송을 보면서 제가 느끼는 주식의 현실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요.


그 주제는 


"현금 확보하세요!"


라는 말입니다. 주가가 무너질 가능성이 있으니 현금을 확보하라는, 즉 하락장에서 현금을 확보하라는 말인데요.

그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1.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하락하면 현금 확보하라고 강조하는 주식 전문가들.


 

이런 전문가들의 특징은, 정작 자신은 현금확보를 못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주식이라는 분야가 말로만 하면 정말 너무나 쉬운 분야이고, 너도 나도 이건희 회장급 재벌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볼 것 없죠.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하락을 미리 점치면서 주식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 입니다.


가령, 코스피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되서, 현재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들을 손절치면서 정리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주식을 거꾸로 배우신 것 입니다.


제가 주식의 본질과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강조드리는 말씀이 있는데


"좋은 종목을 사라."


입니다. 즉,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지 지수에 집중해서는 안된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수는 오를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가끔, 종합주가지수가 폭락을 해도, 좋은 종목들은 날아가는 현상들이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한다고 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목이 반대로 폭등할 수도 있는 기회를 버려버리실 것인가요?

주식이라는 분야의 확률적인 면을 고려해 본다면 가장 무식한 주식 투자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하락에서 현금을 확보하라는 말에 대해서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은 한마디 입니다.


"애초에 XX같은 종목을 매수해놓고, 헛짓거리 하는 것이다. 정신차리고 처음부터 좋은 종목 사라."


라고 말이죠.

 

 

2. 주식전문가들이 매일 강조하는 현금확보. 그들이 말하는 현금확보의 의미는?


 

우리가 주식방송들을 보면 "현금확보" 하라는 말을 아주 귀가 따갑게 듣습니다. 


입으로는 분할매수를 외치고, 입으로는 분산투자를 외칩니다.


사랑하는 주식 초보 여러분들.


때에 맞게 손절과 익절을 하며, 현금확보를 하는 수준은 제가 생각할 때 "초고수의 영역" 중에 하나 입니다.


즉, 그 결과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당분간 코스피 지수가 좋지 않을 것 같으니 내가 가진 종목 50%를 정리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결단을 내린 뒤 바로 실행에 옮길 클래스 이면, 그 사람은 주식이 문제가 아니라, 이미 뭐든 해낼 사람 입니다.


"현실과 이론은 다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실과 너무 다른 이론을 실행하려고 하다가는 모든 것이 실패가 될 가능성이 높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우리가 학창시절 나름대로 하루 일과표, 시간표를 짜죠.

8시에 기상해서 9시에 학교가고, 오후 5시 집에 돌아와서 그 때 부터 7시간 공부하기 위해 독서실로 직행하고, 집에와서 바로 취침해서, 다시 8시에 기상하고 등등 말이죠.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이런 비현실적인 것을 이루어내면 판검사 된다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코스피 지수가 좋지 않다고 자기 종목 50% 손절 치고 기회를 노리는 사람은 이미 그 사람은 주식 뿐만 아니라 뭐든 되었을 사람이란 소리를 하는 것 입니다.


"주식의 현실은 다릅니다."

 

 

3. 맺음말


 

주식방송을 듣다보면 "현금확보"라는 말을 들을 때 마다, 저는 가끔 이러한 현실을 주식 초보분들이 설령 뭐도 모르고 따라할 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것은 순서가 틀렸습니다.


주식을 하는 방법, 메카니즘 자체가 애초에 틀려먹은 것 입니다.


처음부터 좋은 종목을 올바르게 분석해서, 올바르게 투자하십시오.

그게 순서 입니다.


지수에 따라서 치고 빠지기 따위를 하실것이라면, 저는 주식 초보분들에게 과감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주식 접고 그 돈으로 소고기 사드세요."


라고 말입니다.


주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면, 여러분들이 그렇게 무시하시는 "정석"대로 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은 정석을 무시하고 화려한 잡기술을 원합니다.

왜냐고요?

편하고 쉬워보이고 뭔가 특이하고 화려해 보이니까 말이죠.


빛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정석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주식이라는 분야가, 그리고 주가지수라는 것이 얄팍한 지식 따위로 맞출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점을 꼭 아시고, 겸손하게 그리고 올바른 마인드로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케빈 현금확보해라. 너도.)

가끔 주식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말들이 있는데.

(그게 뭔데?)

장이 좋을 때 수익을 내고 빠지고, 장이 나쁠 때는 주식을 쉬고 현금을 확보한다는 말 말이야.

(그게 불가능하냐?)

그런 사람들에게 한마디만 해줘.

(뭐라고...?)

이렇게. 자. 잘 듣고 너도 따라해봐?

(알았어. 뭐라고 말해줘야 되는데?)

"계.좌.까.봐."

(.....)

주식을 책으로 배운 사람들이나, 주식을 하면서 잡지식만 가득쌓인 사람들이 하는 소리야. 

주가 지수를 보면서 먹고 빠진다는 소리 말이야.

물론, 가능은 하겠지.

초고수라면.

하지만 내가 말했지?

초고수면, 방송에서 주식 리딩한다고 회원 받고 있지 않는다고.

그런사람에게는 회원가입해달라고 애원하지 않아도 알아서 사람들이 돈을 가지고 찾아간다.

이게 세상의 기본 원리야.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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