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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케빈 입니다.

 

반가워요.^^

 

저는 단발로 적고 끝내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핫 주식 이슈나 핫 추천 주식에서 언급 했던 종목의 경우 레포팅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 쓰고 모른 척 하는건 배신이잖아! 배신!)

 

일단 우리 중국원양자원 주주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제가 핫주식 이슈에 언급한 대로 움직이고 있군요. (뭐...당연한 분석이기는 했지만요.)

 

마음 아파하실 주주분들에게 심심 풀이 땅콩 같은 글이라도 필요할 것 같아, 이렇게 핫 주식 이슈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종목 분석에 대해서 읽어볼만한 글들이 없더라구요. 모두 너무 단편적으로만 적어서요.)

 

자자. 서론을 멈추고, 중국원양자원을 한 번 보자구요.

 

일단 예상대로 움직이고 있네요.

 

최근 주가가 1910 원대에서 무너졌어요.

제가 1910 원을 말씀드린 이유는 ROUND FIGURE를 고려해서 혹시 2000원선에서 매도를 걸었을 경우 매도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여유폭으로 제시한 금액이구요. 아무튼 2000 원 선에서 예상대로 주가를 뺏고, 예상대로 크게 흔드는 구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뻔하지만.+_-;;)

 

최근에 제 블로그에서

어떤 분이 댓글을 남기셨는데, 지금 중국원양자원에 물려있는데 팔아야 되는지 팔지 말아야 되는지 물으셨어요. 그것에 대한 케빈의 답변은 무엇일까요?

 

 

 

"어짜피 지금 들고 있다는 것은 모험을 걸겠다고 결정을 내린 것이니까, 모험을 걸기로 작정했다면 모험을 걸어라."

 

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저는 좀 계획적으로 주식을 하는 사람인데요. 우리가 주식에서 어느 맥점이 되면 의사결정이라는 것을 해야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들고 있다는 것은 결국 2000 원의 RF 에서 팔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는 소리거든요. 그러면, 끝까지 가봐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팔지 않기로 결심을 내렸잖아요! 지금와서 팔까? 라고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기본적인 주식 마인드가 아니에요. 주식은 결정은 신중하게 하되, 결정을 내렸다면 그 다음부터는 스트레이트로 쭈욱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굴복하지 않고 말이죠.

 

중국원양자원 같은 경우는 제가 둘 중 하나라고 말씀드렸죠? 대박 아니면 상폐.

이미 이 종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투기이며, 투기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본인의 운명이에요. 이제와서 그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면, 설령 주식으로 성공하든 실패하든 자신의 마음 속에는 후회가 남을 거에요. 저는 결정을 내리면 그 결정을 따라갑니다. 결정을 쉽게 바꾸거나 하지 않아요. 그것이 저의 주식 철칙 중 하나거든요.

 

왜냐하면 결정을 바꿈으로서 오는 후회감이 주식을 실패했을 때 보다 더욱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에요.

 

일단 수급을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들의 수급을 보시면 계속 매수를 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많은 물량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수익을 낸 만큼의 물량을 다시 거둬드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이러한 조정을 통해서 더 많은 물량을 가지게 된 것이지요.

 

<--------------> 절취선 (어제 여기까지 쓰다가 잠들었어요. 오늘 이어서 적습니다.^^)

 

 

 

원래 어제 캡쳐한 수급표가 있었는데, 오늘 주가에 변동이 있어서 업데이트를 해야겠군요?

다시 한번 수급표를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수급을 다시 설명할께요. 외국인들의 수급이 좋은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오늘 역시 외국인들이 많이 거둬들였군요? 제가 핫주식 이슈에서 쓴 글들을 한 번 읽어보시면 어떤 글을 볼 수 있냐면요.

 

"기타외인과 외국인이 다른 존재로 보이지 않는다."

 

라고 말씀을 드렸었어요. 즉 둘은 다른 수급의 주체로 표현되어 있지만, 제가 볼때는 같은 세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어 기타외인은 이 거래상의 안심을 시키는 지지의 역할을 한다면, 외인들이 결국 수급을 이끌고 수익을 내며, 외인이 낸 수익을 기타외인과 나눠 먹는 식으로 말이죠. 한마디로 둘은 한패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니까 기타외인의 수급과 일반 외국인 수급을 같이 합쳐서 보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됩니다. (장화리 일당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개인들이 털린 주식 수만 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아무튼 수급은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수급 분석 끝!

 

<--------------> 절취선

 

차트는 어떻게 보냐고요? 차트는 솔직히 볼 것도 없잖아요? 이 주식은 제가 뭐라고 했죠?

"대박 아니면 쪽박"

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목표가를 산정할 구간이 아니에요. 이 주식은 대박이든 상폐이든 둘 중에 하나로 갈리게 될 것이니까요.

 

만약 주가가 좀 더 오르면 핫 주식 이슈에서 목표가를 계산해 보도록 해요.^^

 

오늘 2016년 8월 10일 주각 13.56% 올라서 1675 원의 종가를 기록했군요. 오늘 많이 올라서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네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어짜피 지금은 의미 없는 구간입니다. 여기서 13%가 오르던 상한가를 치던, 지금은 의미있는 구간이 아니에요. 의미 있는 구간이 되기 위해서는 전고점을 뚫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홀딩으로 물려계시거나 도박을 하기로 마음 먹으신 분들은 그냥 홀딩하는 구간입니다.

 

심리 분석을 마지막으로 해볼께요.

여러분들. 제가 주식을 하면서 많이 느낀것이 있는데요. 그것이 무엇이냐면요.

 

"한 번 판 종목에는 다시 들어오기 힘들다."

 

라는 법칙이에요. 즉 한 번 팔면 그 종목에 대해서 다시 사기에는 심리적으로 힘들다는 것이지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실거에요. 하지만 제가 주식을 1년 이상 해본 결과 그것은 결코 쉽지 않아요. 지금 중국원양자원을 이미 매도 치신 분들이 많을 거여요. 그런데 기존 홀딩하는 분들은

 

"그 사람들이 다시 들어오지 않을까?"

 

라고 고민하실 수 도 있겠죠? 노우노우. 그런 고민은 하지 마십시오. 이 종목은 상폐의 위험성까지 있기 때문에, 기존 매도자가 절대로 다시 들어온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거든요.

이제부터 기존 홀딩자의 영역입니다.

 

개미가 꼬일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만약 중국원양자원에 모험을 거셨다면 배팅을 해보십시오. (물론 여러분들의 개인적인 결정이긴 하지만요.)

 

 

 

"주식에는 의사 결정을 해야할 시기와 홀딩을 해야할 시기가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즉 아무때나 보고 좀 올라가면 팔고 그런식으로 주식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이 있다는 것이지요. 기존 홀딩 주주 분들같은 경우, 이미 그 중대한 의사결정의 맥인 1910 원은 떠났습니다. 그렇죠? 그럼 어떤 구간인가요? 홀딩하는 구간이라는 뜻이에요. 왜냐하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여러분들이 1910원에 팔지 않았을 때의 심리는 

 

"계속 가보자!"

 

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건지자!"

 

였으면 이미 1910 원에 팔았을 여러분들입니다. 팔지 않았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들고 계신것이겠죠? 그렇다면 이미 의사결정은 하신 것입니다.

 

아무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케빈도 여러분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아니까, 계속 핫주식이슈 블로깅을 하겠죠?

 

여러분 힘내세요!

기도할께요!

여러분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래요~

 

이상 케빈 이었습니다.

 

 

결정을 했다면 밀어 붙혀. 그게 주식 아니야?

뭘 그렇게 결정하고 우유부단하게 고민하고 있는거야?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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