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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벌써 저녁 10시가 다 되어 가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면 나이들었다는 소리 같은데...)


오늘은 그래도 코스닥 시장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1.05%가 상승을 하면서, 그 동안 많은 고생을 하셨던 분들이 그래도 잠시나마 숨통이 트이셨을 것 같군요.


키이스트가 어떤 특별한 공시가 떠서 주가가 변동성이 있었던 것이 아니기에 그냥, 키이스트 종목에 대한 기술적인 이야기만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공시까지 다 뜯어보기에는,ㅠㅠ)


기술적 분석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키이스트 관련해서 유상증자가 있었던 것 같구요, 유상증자의 경우 키이스트의 종속회사인 디지털어드벤처 라는 회사를 위한 3자 배정 유상증자였습니다. 이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회사는 SM엔터테인먼트재팬 이라는 회사구요. 


디지털어드벤처라는 회사는 키이스트가 약 30%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지배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일단, 최근에 눈에 띈 공시는 바로 2016년 8월 16일 날 뜬, 이 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인데요. 이 공시가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종속회사에 대한 유상증자의 경우는 유상증자를 받는 회사의 수준에 따라서 호재가 될 수도 있고, 또는 의미가 없는 공시가 될 수도 있는데요.

일단 SM엔터테인먼트 회사는 우리나라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에서 가장 최고의 회사 중 하나이기 때문에, 키이스트 입장에서는 당연히 긍정적인 공시라고 받아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차트 상으로, 키이스트의 주가가 다음과 같이 거의 약 1년 반 동안 주가를 빼고 있습니다. 작년 2015년 5월 경에 주가가 6500 원까지 갔었는데요. 지금은 거의 -50% 이상의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키이스트라는 회사에 대해서 장기투자를 하시고 계신 분이라면 많이 물려계시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 이 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일단, 차트 상으로는, 그 동안 많은 주가 하락이 있었기 때문에, 장기 과대 낙폭에 따른 반등이 있을 수 있는 구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보다 거래량이 훨씬 더 실려야 하는 상황인데, 오늘 키이스트의 거래량이 약 1천만 정도가 되었죠. 이정도 거래량으로는 아직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여기서 거래량이 더욱 폭등을 하면서 가야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즉, 지금 차트상으로 기술적 반등을 노려볼 수 있겠으나 중장기 투자로 가기에는 일단은 조금 더 시간을 염두해 두보고 봐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라는 것이 어처구니 없이 늦은 시간이라기 보다는, 어느 정도 때가 왔다고 보여지고요. 제 생각에는 일단 "거래량"이 더 생겨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오늘의 거래량이 동반된 약 16% 정도의 주가 상승은 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거래량 보다 훨씬 더 나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차트는 뭐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보았을 때, 키이스트라는 회사의  BPS는 상당히 낮습니다. BPS 가 거의 700 원 수준인데요. 지금 현재 주가와 비교 해봤을 때는 상당히 현재 주가가 과대평가 되었다고 볼 수가 있겠죠. 그러나 엔터주 같은 경우는 분야의 특성 상 딱히 BPS의 의미가 매우 강당하고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시세 대불출을 아직은 엔터테인먼트 주식들이 하지 않았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그 BPS 의 가치는 시세 대불출이 있은 후에 그 때 BPS 가치로 조정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다만, 키이스트라는 회사의 영업실적은 그리 좋지가 못합니다. 회사가 적자를 내고 있거나 하지는 않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이 회사가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다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싸드 관련되서 중국에서 출연 관련된 보복을 하는 것들도 있다고 하죠?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중국 쪽으로 상당히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부분은 다소 아쉽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주식들은 어느 정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키이스트의 실적에서의 부분은 그리 좋다고 할 수 없지만, 기업이 기본적으로 안전성이 있다고 보여지고요. 또한 회사의 규모를 계속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그 투자가 어디에 대한 투자인지는 개인 투자자인 저로서는 알길이 없겠죠. 다만, 기업의 규모를 키워가면서 사업의 다각화를 꽤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연 얼마나 훌륭한 사업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모멘텀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인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이 종목에 대해서, 또는 이 회사의 연예인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기업의 규모를 계속 키워나가고 있는 것 처럼 말이죠. 


만약 키이스트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포지션으로 봤을 때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회사의 실적, 성정성의 문제가 걸리고, 또한 이 회사 자체의 청산가치의 문제가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걸림돌 아닌 걸림돌이 되겠죠. 아무리 엔터테인먼트 주식들이 BPS와 큰 상관성이 없다고 하지만, BPS가 700원 이라는 것은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차트가 장기 추세적으로 깨진 개념이 아니라, 큰 차트를 만들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이라면, 한 번 분할 매수 전략으로 접근해 보신다면, 충분히 승부를 볼 수 있는 위치라고 봅니다.


제가 분석글을 적을 때,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쇼부를 봐야 되는 포지션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죠. 키이스트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쇼부를 봐야 되는 포지션에 거의 왔다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이런 종목은 종가 음봉에서 매수를 해야 유리합니다. 


이상 용산 호갱 케빈이었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일단 차트 흐름은 좋아.

주가가 장기적으로 빠졌지만 말이지.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가장 부담되는 것은 BPS야.

흠...

내 생각에는 슬슬 분할매수 전략으로 접근한다면, 

만약 시간을 투자한다고 했을 때

기회를 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너희는 어때?

어짜피 쇼부라면, 

분할매수 전략으로 쇼부를 충분히 볼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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