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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공포의 월요일이 다가오는군요?

(월요일은 모두가 싫어하는 날이죠?)


미국 나스닥과 다우지수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만 관심이 있는 모습이네요. 몇 달을 울궈 먹을 것인지...


정치상황에도 영향을 받는 주식시장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을 하는 우리들은 이 리스크도 떠안아야 겠죠. 우울하군요.


이번에 우리가 알아볼 종목은 인터엠입니다.


인터엠이 주당 120원이라는 현금배당을 공시로 발표했네요? 인터엠 주주분들 기분 좋으신가요? (??? 과연? 좋으실까?)


인터엠의 공시는 120원 배당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공시사진을 따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인터엠의 차트를 보게 되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작전을 위한 설계도면은 그려놓은 차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차트만을 보면 꽤 나름대로 괜찮은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에 주가를 무려 27% 까지 폭등하며 올렸다가 종가를 6% 상승 선에서 끝내버렸죠? 일단 그 전날의 시가를 깨지 않고 종가가 그래도 상승장으로 마무리 했으니 지금까지는 아주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인터엠의 차트를 보면서 느낀 생각은 (절대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세력들이 인터엠에 어느정도 모멘텀을 보고 미리 진을 치고 있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인터엠이 생각보다 그 실제적인 모멘텀이 약하다고 판단하지 않았나, 그래서 작전을 포기하고 탈출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정도 주가를 지지하는 선에서 올렸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많은 급등을 한 뒤에 엄청난 윗꼬리를 내고 주가를 내렸다는 것은 아무래도 세력들이 일부 수익 실현을 하고 빠져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주가가 아무래도 단기적으로는 빠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인터엠의 차트를 봤을 때, 일부 수익 실현이라고 판단이 되고, 아직 모든 수익실현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인터엠의 모멘텀에 따라서 잔여물량을 가지고 주가를 올리던지 또는 잔여물량을 가지고 약간의 반등을 준 후 세력이 이탈을 하던지 둘 중 하나를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엠의 전반적인 차트는 예상되어지는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인터엠이 끝이다, 아니다를 논할 수 있는 그런 포지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터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본인의 생각대로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인터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탈출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차트에서 느껴지는 것은 이렇습니다.


저는 주식 초보분들은 가능한한 돌파매매를 하지 말라고 말씀을 드렸죠. 제가 돌파매매를 선호한다고 해서, 초보분들이 아무런 전략도 없이 돌파매매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인터엠같은 종목도 주가가 좀 빠지면 매수를 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터엠에 대해서 생각이 있으셨던 분, 그리고 기존에 어느정도 장기간 인터엠을 분석해 오신 분들은 이미 저가에 잡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런 종목 같은 경우는, 가능한한 위에서 휘둘리지 않는 방향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16년 11월 25일에 거래량이 많이 들어온 것은, 이제 작전을 펼치겠다는 뜻으로 사료가 되는데요. 이 작전이 계획 실패에 따른 탈출 작전이 될 수도 있고, 대상승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둘다 작전이죠. 성공시키는 작전만 작전이 아니라, 작전을 포기하는 것도 작전이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일단 "시동을 걸었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시동이 과연 우리 주주 분들에게 긍정적인 의미로 보여질지, 부정적으로 결과를 낼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어짜피 쇼부 단계에 오게 되면 주식은, 모험이고 베팅입니다. 가장 주식을 잘못하는 경향을 가진 투자자의 특징은 쇼부를 볼 때 안보고 쇼부를 안 볼때 투자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인터엠 같은 경우는 쇼부를 볼 때가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그것은 여러분들이 모험을 걸어야할 포지션에 왔다는 것입니다. 다만 지금 와서 매수를 했다면 매수 포지션 대 가격선이 아쉽다라는 판단이 되고요. 왜냐하면 쇼부를 볼 때도 결국 자신이 조금이라도 유리한 포지션에서 잡아야 하는데, 제가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인터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라면 벌써, 이미 들어가 있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가격대가 다소 낮은 가격대에 있을 것입니다.

 

 


지금 가격대가 2835원인데요. 이 가격대가 유리한 포지션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리한 포지션은 일단 2700 원 아래로는 내려와야 하고요. 여기서 부터 BAB 전략을 펼치게 된다면 인터엠 같은 종목은 큰 문제가 없는 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조금이라도 수익을 내고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판단입니다.


차트가 무르익긴 무르익었습니다. 쇼부! 배팅을 해야할 타이밍입니다. 그 결과는 본인의 행운에 달렸겠죠. 세력이 포기하느냐, 세력이 들고 가느냐, 그 결정은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예측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지금 차트가 모험을 걸어야할 위치에 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식 초보분들은 떨어지면 잡으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모멘텀이 다소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모멘텀이 좀 더 받쳐줘야 되는데, 이 종목 같은 경우는 모멘텀이 좀 약합니다. 확신을 가지기에는 모멘텀이 좀 약하고요. 그렇다고 모멘텀이 전혀 없는 개잡주의 종목은 아닙니다. 핫 주식 뉴스 공시에서 자주 나오는 그런 개잡주 종목은 아니고요. 모멘텀은 있으나 확신을 가지고 매수하기에는 그 모멘텀이 약간 부족하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인터엠 같은 경우는 매수 전략만 안전하게 짜신다면 큰 손해나 문제 없이 하실 수 있는 종목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극히 저의 생각입니다.

파이팅 하시고! 전략은 꼭 세우시기 바랍니다. 

이상,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하는 케빈 이었습니다.

기도하세요!



인터엠은 말이지. 모멘텀이 좀 약해.

그런데 어처구니 모멘텀이 전혀 없는 종목은 아니야.

그러니까 전략만 잘 짜면 문제 없이 매매하고 나올 수 있다고 하는거야.

일단 세력이 시동은 걸었어.

시동이 걸릴 때 결국 개미들도 시동에 참여할지 시동에서 도망갈지 결정해야지.

그 결과는 개미에게 달린것이 아니라 세력에게 선택권이 있는거야.

네가 행운이 있는 사람이길 빌어.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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