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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주식과 인생 7편 - 주식이 두렵고 무섭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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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 진다는 건 좋은걸까? 

호되게 당하고 나면 그것을 조심하기 시작하고,

이것 저것 조심하기 시작하면 결국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되지.

 

길들여 진다는 것은 상대방을 알게 된다는 것이고
상대방의 무서움을 안다는 뜻이야.

 

길들여 진다는 것은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는 뜻이지.

 

넌 길들여졌니? 세상에 말이야.

 

그런데 그것 알아?

 

변수란 길들여지지 않을 때 생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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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식으로 수익을 못내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주식으로 한 번 크데 당해본 사람은 그에 대한 학습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이 두렵고 무섭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죠.

 

이런 단계를 거치게 되면, 그 때부터 극히 소심하게 투자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익은 줄 때 먹고 나와."

 

라는 식으로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주식을 오래 한 사람들은 수익이 난 다는 것 자체에 만족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을 안위합니다.

 

애초에 주식을 시작한 이유와 상충됩니다.

 

우리가 주식을 하는 이유는, 작은 수익을 내기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몇 번 호되게 당하고 난 뒤, 완전히 쫄아서 주식을 하게 되지요.

그렇게 수익은 작게 쌓이고, 또 한대 맞고 원점으로 돌아오고, 또 작게 벌기 시작하다가 또 원점에 오고...

 

이 상황을 반복하게 됩니다. 즉 잃었던 손실을 매꿔가는 요요 현상만 반복합니다.

 

그래서 주식 초보들은 항상 이런 말을 반복합니다.

 

"처음에 일었다가 요즘 다 복구했다."

"처음에 일었다가 요즘 복구해 나가고 있다. 거의 다 복구했다."

 

라고 말입니다. 물론 믿지 못할 말입니다.

 

주식은 리스크가 큰 투자 입니다.

엄청나게 리스크가 큽니다.

그런데, 그렇게 큰 리스크를 지고 주식을 하면서 왜 수익은 그렇게 작게만 먹고 나오는 것에 만족을 하는 것이죠?

 

단순히 맞아봤기 때문인가요?

이길 자신이 없나요?

 

 

 

애시당초 자신이 주식이라는 문화에 길들여져 버렸다면, 저는 여러분들이 주식을 그만해야 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이라는 문화가 잃는 것이 당연하고, 내가 작게 버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순간, 여러분들은 주식에게 길들여져 버린 애완동물과 같습니다.

 

길들여졌다고 생각되면 떠나십시오.

아니면 잠시 주식을 멀리하고 다른 것에 집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무엇인가에 길들여진다는 것은,

그 무엇인가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을 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들이 주식에 대해 길들여져 있다면,

여러분들은 이미 주식의 무서움과 두려움에 겁을 먹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세상에서 큰 변수는 항상,

길들여지지 않았을 때 나옵니다.

 

리스크가 큰 주식 시장에 들어왔다면

당연히 그 리스크를 감내할만한 수익을 내야 합니다.

 

만약 그 자체가 두렵다면,

주식을 그만 두시기를 권합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변수를 위해 뛰어든 투자자가 큰 수익을 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항상 똑같은 기법,

다른 사람에게서 배껴운 기법,

다른 사람들과 항상 같은 분석 따위로는 결국 여러분들이 이 시장에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5%의 도전적인 투자자가

수익을 쟁취하는 곳

 

그곳이 주식 바닥입니다.

 

 

주식에서 큰 행운을 기대하면서,

정작 너는 기들여져 있는 행동을 하고 있잖아.

이동평균선이 어떻고, 세력이 어떻고,

거래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다는 둥.

주식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잖아.

주식에 답이 없는데, 왜 그대로 받아드리려고 해?

넌 다르다고 생각해?

변수를 만들고 싶어?

그럼 다르게 해봐.

항상 잃는 애들 옆에서 같이 차트 이야기만 해대고 있으니

똑같이 잃고, 서로 안위하고 있지.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다른 구석이 있다고.

너희들에게 말을 안해주며 같이 웃어주고 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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