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서서히 골로 가고 있네요.


이정도 폭락은 어쩌면 제가 주식을 하면서 단기간에 맞은 폭락 중에서 가장 큰 폭락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폭락의 규모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었죠.



관련 링크 : 주식 폭락장 경험담. 6월 폭락장의 교훈과 폭락의 종류와 크기에 대해서. (2018년 6월 29일)

https://kmisfactory.tistory.com/1388



저는 지금까지 중형급 폭락까지 경험을 해보았었는데요.


그 때 당시 지수의 폭락폭과 지금의 지수 폭락폭을 한 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2015년 8월 달 소나타급 폭락입니다.


(딱 1달 반 동안 170포인트의 주가가 하락했다.)


-170포인트 급이었죠.


최근 주식 폭락장은 단기간에 몇포인트나 하락했을까요?


차트를 보시죠.


(약 1달 정도 동안 165포인트가 하락했다.)


-165 포인트급이죠.


두 케이스가 비슷하죠?


이정도면 중형급 폭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소나타급 폭락은 "일단은 견딜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그랜저급 폭락이 와버리면 그 때는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 입니다.


"증시 패닉"


이 패닉상태의 예는 2008년~2009년의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폭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한강 수위가 높아질 정도의 위험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태가 절대로 와서는 안될 것 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지금은 힘들기는 한데 버틸 수는 있어."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여기서 한 방 더 두둘겨 맞으면 아마 여러분들은 패닉상태에 빠지게 될 것 입니다.


특히 신용매수자들은 줄줄이 담보부족으로 인한 반대매매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며, 깡통계좌가 속출하게 될 것 입니다.


패닉직전.


태풍이 불어닥치기 전 고요함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감싸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언론은 "희한할 정도"로 우리나라 주식 시장 위기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보통, 이정도 폭락을 하게 되면 언론에서 상당히 관심을 가지는것에 비해서, 언론은 온통 다른 뉴스만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하나의 대형 폭락이 더 터질 것인지, 말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닥은 일전에 말씀드린 맥점인 707 포인트를 무너 뜨렸습니다.


이것 자체가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갈 수가 있겠습니다.



관련 링크 : 우리나라 주가 폭락의 원인과 주식시장 기적의 반등에 대한 케빈의 의견과 예상. (2018년 10월 12일)

https://kmisfactory.tistory.com/1578



이 칼럼에서 만약에 주가가 한 번 더 폭락을 하게 되면 615 포인트까지도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적었었는데요.


지금까지의 하락을 1차 하락이라고 한다면, 2차 하락의 지지선은 615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사실 이정도면, 2018년 고점대비 해서 약 34% 가량 폭락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여기까지 가면 아마 많은 분들이 반대매매로 인해 피눈물을 흘리며 울부짖게 될 것 입니다.


즉, 패닉 상태가 되는 것이죠.


그런데, 


만약 615 포인트 까지도 무너뜨리게 되면,


그 때는 모든 것이 끝난다고 예상이 됩니다.


그런 상황까지 오면 더 이상 주식시장에 바닥이 어딘지 종잡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죠.


완전히 공포에 휩싸이는 주식시장이 될 것 입니다.

 

 



대응을 하기에는 이미 한 박자 늦어 버린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응 방법은...



.

.

.

.

.

(기도 매매)


뿐 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이것이 최선입니다....


내일 부터 패딩 하나 걸치고 새벽에 교회를 방문하여 조용히 앉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손절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손절을 했을 때 만약 반등이 나오면 그 마음의 상처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이며,


손절을 안해도 마음의 상처가 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의 상처가 어떤 판단을 내리든 이미 너무나도 클 것 입니다.


그래서, 손절을 할 수 가 없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우리....


살아서 봅시다.


여러분. 


여러분... ....


Written by Kavin


"제군들. 우리의 1차 방어선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여기서 2차 방어선이 무너지면 우리는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

지옥행 특급열차의 기적 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있다. 반드시 반등이 나와줘야 한다. 

615포인트까지 주가가 폭락하면 제군들 중 많은 인원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모니터를 부술 것이다.


만약, 거기서 더 폭락하게 되면,


우리는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부디.


건투를 빈다.


살아서 보자.


이상.

"

(열차가 다가오고 있다.)

기도하자...


정말 이 방법 밖에 없어...


"주님. 지옥으로 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