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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2방만 더 큰 하락을 맞으면 개인 주식 투자자분들은 개박살이 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아시아 증시는 크게 문제가 없어요.


오늘자 아시아 증시를 한 번 볼까요?


(아시아 증시의 등락폭은 일반적인 수준이다.)


아시아 증시는 그냥 일반적인 하락의 수준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지금 거의 미친듯이 하락을 하고 있어요.


그럼, 유럽이나 미국 증시가 문제냐?


한 번 보겠습니다.


(미국 증시는 반등했다.)


(유럽증시의 등락폭도 일반적인 수준이다.)


자...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하락을 일반적인 하락이라고 보기에는 해외 주식시장과 너무 다르게 가고 있다 라고 할 수 있죠.


원래는 너무 외국지수에 영향을 받다보니까 문제였었는데, 요즘은 그냥 우리나라는 독고다이로 유독 폭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 나스닥이 하락을 해도 약 10% 정도 최근 10월달에 하락을 했거든요.


그런데, 한국은 10월달 단 한달만에 전체 지수가 20%대의 하락을 했습니다.


조금만 더 빠지면 30%대 하락도 올 기세 입니다.


단기간에 이정도로 폭락하는 것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죠.

 

 



그러나 이런 심각한 수준의 폭락 속에서도 여전히 뉴스들의 메인페이지는


"그놈의 유치원 비리 문제"


입니다.


아니면 사이코패스의 피씨방 살인 사건이요.


아니...


"아이 XX"


개인의 일탈 문제를 왜 이렇게 국론화 시켜서 몇날 며칠을 울궈먹는지 모르겠어요.


국민 분노로 돈벌어 먹고 사는 언론사들이 그렇게도 좋습니까?


분노의 클릭질과 분노의 댓글질로 때돈 버는 뉴스포털 사이트 보시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유치원...


유치원에서 잘못을 저지르는 교사들이 몇명이나 있겠어요.


있겠죠. 그런데 그 비율이 얼마나 되겠냐고요.


아주 한명 걸려들면 그 산업 자체를 아주 개박살을 내려고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안 걸려들 분야가 어디있습니까?


개인의 일탈은, 개인의 일탈로 처벌해야지, 그걸 그 집단을 넘어서서, 전국에 있는 유치원 교사를 사기꾼으로 만드는 건 문제가 있지 않아요?



나라 경제 개박살 나고 있는데, 뭐하고 있습니까.


지금 미국 주가의 2배가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개폭락했다면서요.


우리나라 증시는 그 개폭락의 2배를 두둘겨 맞고 있다고요.



지금,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어요?


제가 말씀드렸죠.


"대통령이 우리나라 기업의 가치 상승과 주식시장 부양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없다."


라고 말입니다.


지금 경제에 대해서는 일단 후순위에 두고 있다고 봐요.



제가 이런 비판글을 적는 이유는, 이번 정권으로 인해서 우리가 피해를 보고 있으니까 탄핵 해라 라는 의도가 아니에요.



물론 주식이라는 것이 폭락도 올 수 있고, 하락도 올 수 있죠.



제 말의 의도는


"언급을 해라."


이 말입니다.



정책방향을 좀 바꾸라는 말이에요. 



적폐청산 해야죠.


누가 하지 말래요.


 

 


그렇다고 1년 반 동안 내내 적폐청산만 할래요?


그것만 하고 있을래요?


그럼 무슨 각 행정 부처가 왜 필요합니까?


모두 통일해가지고


"적폐 청산부, 여성 행복부, 북한 지원부"


이렇게 3개만 만들고 다 없애 버려요.



지금 쯤이면 이미 한 번 먼저 주식시장의 붕괴에 대해서 언급이 되었어야 해요.


근데 또 한 발 늦었죠.



오늘 뉴스 나긴 한 것 같은데, 지금 이미 두둘겨 맞고 패닉 직전까지 왔는데, 이제 와서 마치 선심 쓰듯이 주가관리를 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은 뭡니까?


정부에서 주가를 돈 들여서 관리를 해주겠다고 해서 그걸 믿는게 아니라, 적어도 정부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공표하라는 말 입니다.



정부보고 주가 올려달라는 말이 아니라, 멍하니 있지 말라는 말이에요.


액션을 취해서, 주가 부양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죠.


결과를 원하는게 아니라, 액션을 취하라는 말이에요.


다른 것은 그렇게 쇼를 잘하면서, 왜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액션이 없어요?



일자리 대통령 하지 말라는 말 안해요.


일자리 만들어지면 좋죠.


그럼 일자리만 만들꺼에요?


그럼 다른 행정부처가 무슨 필요가 있어요? 다 없애버리지.



집중을 하는 부분도 있고, 기본적으로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 있잖아요.


왜 이렇게 몇 가지만 혈안이 되가지고 나머지는 신경도 안쓰고 있어요?



기본으로 해야할 것이 있잖아요.


다른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자신의 공략사항을 잘 수행해야 하는 것이지, 기본은 내팽겨쳐놓고 공략사항만 주구장창 신경쓰고 있으면 그게 잘하는거에요?



여기서 주식시장 한 2방 더 두둘겨 맞으면, 그 때는 패닉입니다.



그 패닉 오기 전에, 그 직전에 지금이라도 액션을 취하세요.


손절할 타이밍은 줘야죠.


안그래요?

 

 



지금 우리나라 주식시장 주가가 이게 뭡니까?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런 주가 개폭락장 속에서 지지율이 60%에 가깝다는 갤럽조사 뉴스를 보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 봅니다.


다른 것은 뭐 그렇다치더라도, 경제 문제, 그리고 미국과의 동맹의 굳건함에 대해서는 중간 중간 국민들에게 좀 인식을 시켜주세요.


실제로 잘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아마 역대 최고로 미국과의 유대관계가 가장 불안해 보인다고 느껴지는 정부 같아요.


그러니까, 잘하고 있는 것을 좀 뉴스로 내보내세요.


좀 보고 큰 문제가 없구나 라고 느끼게 말이에요.



경제 문제도 해결하라는 것 아니에요.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거에요.


무슨 경제문제가 마음 먹으면 해결됩니까?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 바라는 것 아니에요.


노력하는 자세를 좀 보여달라구요.



그런데 왜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의심하게 되잖아요.


아니면 제가 의심하는 것이 팩트 입니까?


현 정부가 지금이라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면 방향을 다시 잡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할 것 하면서, 공략을 지키라고요.


공략만 지키고, 다른 것은 버리지 말고요.


Written by Kavin


(야 그런데, 어떻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약 60%야?)


계산 쉽게 하면 되잖아.


(어떻게?)


여자 몰표. 50%.


여자 편 남자 25%


(그럼 75% 인데?)


그 남자 중에 주식하는 사람 50%. 


(그러니까 여자쪽이 몰표가 나오니까 지지율은 굳건하다?)


그렇지.


(그럼 어짜피 대통령이라는 것이 인기투표로 되는거잖아.)


그렇지...


(그럼 머리 잘 쓰고 있는거네?)


그렇지........


(야. 어짜피 반장도 그렇고, 회장도 그렇고 인기투표야. 무슨 정의의 사도를 찾고 있는거냐? 아니잖아.)


그렇지....


앞으로는 여자들한테 아부만 하면 대통령이 될꺼야.


그쪽은 몰표가 나오니까.


불쌍한 여자들, 피해받는 여자들 구해줘야 한다! 라고 말하면 이미 50%의 지지율을 얻게 되는거지.


(새로운 기법인데? 남자들은 버리면 되겠네. 남자들은 표가 갈리잖아.)


그래서 남자는 선거에서 별로 가치가 없지.


그러니까 개돼지 취급받고 공략으로 뭐 이득보는 것도 없잖아.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살면서, 온갖 욕은 다 처먹는게 우리나라 남자들이지.


여성가족부 보면서 한마디도 못하잖아. 뒤에 숨어서 불만만 말하고.


앞에서 말하면 여자들에게 욕 먹을까봐.


(우리나라 경제가 무너질 것 이라고 보냐?)


아니.


(왜?)


정부의 소유가 아니니까. 국유화가 아니니까.


사기업의 능력과 의지를 믿는거지.


(넌 정부를 믿지 않냐?)


믿음이라...


정부를 못믿는게 아니라, 정부의 열정을 믿지 않는거지.


동사무소 가보면 알잖아. 넌 전혀 못느끼니? 희한하네...


내가 일전에 구청과 시청도 많이 일 때문에 왔다갔다 거렸었거든.


공무원들 일하는 자세를 보면서 나는 그냥 본대로 믿는거야.


내가 만약 사장이라면, 공무원 출신의 직원을 뽑지 않아. 차라리 대기업 출신 직원을 뽑지.


정신차려.


지적질을 안하고 찬양하고 있으니까 헛짓거리 하면서도 죄책감을 안느끼잖아.


"바닥이 보이질 않는다... 왜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 부양책에 대한 언급이 없는거야."


잘하자. 노력하고 있겠지만, 경제는 무너지면 끝이야.

다시 잃어버린 30년 만들꺼야?


좋은 의도의 다른 여러 정책을 이끌어 나가는 것 좋아.


그런데 경제를 뒷전으로 미루지는 말자.


그런 의미에서 빠따 한대 맞자. 엎드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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