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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8월. 


주식시장에 다시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는데요.


바로 "추석" 이라는 민족의 명절이자 주식투자자들이 싫어하는 기간이 되겠습니다.


명절에 관련된 주식시장의 주가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여러번 써왔었는데요.


관련 링크 : 2017년 추석 연휴 전 코스닥 주식 주가 예상. 그 동안 많이 당해왔으면 이번에... (2017년 9월 1일)

http://kmisfactory.tistory.com/701


관련 링크 : 명절 등 추석 연휴 전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 폭락에 사전 예상과 대응방법에....(2017년 9월 22일)

http://kmisfactory.tistory.com/755


관련 링크 : 코스닥 시장. 설 연휴 직전 100포인트 충격의 폭락. 개미투자자들의 패닉. (2018년 2월 14일)

http://kmisfactory.tistory.com/1077


제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까 위와 같은 글들을 적은 적이 있군요.


결국, 위의 경험들을 비추어보았을 때, 명절을 전으로 해서, "한번의 폭락" 은 항상 있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2018년도 추석도 조심을 해야겠지요.


2018년 추석 주식시장 일정 입니다.


(2018년도 추석 연휴 날짜는 9월 22일 부터, 9월 26일까지, 즉 5일 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은 9월 21일까지 열리고, 추석 연휴 후에, 9월 27일날 다시 개장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연휴기간은 길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작년 2017년도 추석은 어마어마하게 길었는데 말이죠.


최근 설연휴나, 추석연휴의 코스닥, 코스피 지수의 변동성을 분석해보면, 


"설연휴 직전 1주, 추석연휴 직전 1주에 급격하게 폭락"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저의 지난 3년 정도의 전반적인 경험을 비추어보면, 연휴 직전에 하락하는 경우는 거의 당연하고, 기습적으로 1달 정도 전에 크게 폭락을 시키는 과정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수를 두는 분이 아니라면, 일단은 8월 중반까지만 어느정도 매매를 하시고, 그 이후에는 매매를 가급적 최소화 시키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역시 8월 중순정도까지만 대충 하고, 그 이후 연휴 직전까지는 현금화를 시키는 방향으로 정리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 번은 올 수 있을 폭락시점에 대해서 고려할 이슈는, 


2018년 9월 13일 선물옵션 만기일 입니다.


이 때 전후를 해서 조심하셔야 겠지요.


즉, 9월에는 추석 연휴의 시작인 9월 22일, 그리고 선물옵션 만기일 9월 13일 이라는 위험한 주식시장의 변동성 요소가 있으니 참고해서 매매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9월달은 아예 매매에서 손을 땔 생각입니다.


이상, 추석때 1인분 인절미를 사먹을 쓸쓸이 케빈이었습니다.


(벌써 추석을 신경쓰고 있다니!)


나 주식 3년차다. 


(어디 계획대로 기계적인 매매를 하는지 두고 보갔어!)


할꺼야... 난 지쳤다고...


(또 질질 끌다가 폭락 그대로 다 얻어 맞는것 아니야?)


난 이제 기계 케빈이다.


계획대로 한다. 삐리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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