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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월 9일에 인도 삼성전자 현지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고 하네요.


아이 진짜. XX...


문재인 대통령님.


할 말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지금 마음속에 드는 생각들이 여러가지 있는데...


이걸 확 적고 싶지만 참을께요....


지금...


네?


문재인 대통령님.


뭐하시는 겁니까? 지금...


제가 일전에도 칼럼으로 적었었는데, 평창동계올림픽 때, 이명박 대통령 초청하셨죠?


초청한다음에, 그대로 깜빵 보내셨죠? 크킄.


아니...


이재용 부회장도 지금, 뭐 못잡먹어서 안달이잖아요.


"재벌 적폐 청산. 우리나라 대기업들 전부 세무조사, 과거에 있던 일까지 모두다 꺼내서 까보자!"

(저기서 문재인 대통령이 말하는 재벌이 누구겠습니까? 지나가던 초등학생도 알겠네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겠죠.)


그런데, 좀 지지율이나 각종 여당에 대한 정세가 불리해지기 시작하니까, 방문하시는거에요?


욕을 좀 먹고 계시니까 이제서야 움직입니까?


그림이 안좋잖아요.


제가 한마디만 적자면...


"내가 이재용이어도 기분 X같겠다."


라고 하고 싶네요.


 

 


뉴스 기사를 보니까 이런 말이 있떠라구요.


"이 부회장이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문대통령이 삼성그룹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괜찮은것인가?"


라는 질문을 청와대 관계자에게 했대요.


당연히 할 수 있는 질문이죠.


거기에 대한 청와대 답변이


"전문경영인이 다 오기 때문에 너무 정치적으로 해석하는것이 옳은지 의문"


이라고 했답니다.


무슨, 비지니스가 크크...


아휴...


기업이 일을 하는것도, 비즈니스를 하는 것도, 다 사람끼리 하는거에요.


그런데, 삼성 총수를 국가의 쌍놈으로 만들어놓고, 


"방문하면 안되?"


라고 하면...크크..


헛웃음이 나오네요.


뉴스기사에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그 동안 은둔하던 이 부회장의 행보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라고 말이죠.


우리나라 재계 1위, 세계 브랜드 가치 4위의 우리나라의 유일한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의 총수가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니, 우리나라 1위 기업 총수가 숨어서 살고 있는게 말이되요?


그렇게 왜 만들어요. 그러니까...


그래놓고, 무슨 일자리 창출이에요.


그래놓고 무슨, 경제를 살려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여러분들이 이재용 부회장이면, 우리나라에 투자하고 싶겠어요?


국민 역적이 됬는데, 반성의 의미로 투자하겠어요?


이미 역적됬는데?


이미 쌍놈됬는데...


이재용이 무슨 유치원졸업생입니까?


이 기사가 나올때... 문재인 대통령이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무슨 사업이라는 것이 서로 조건만 맞으면 하나요?


다 인간과 인간이 하는거에요.


정치도 안그래요?



 

 


기업이 무슨 로보트입니까?


그럼 그런식으로 하면, 우리나라에 살아남을 기업이 뭐가 있겠어요?


뭐하러 세계시장이 우리나라 기업이 클 수 있도록 해줘요?


미국이 다 해처먹지.


안그래요?


돈도 많고, 인력도 많고, 자원도 많은 미국이 세계 기업을 다 쓸어먹어버리지.


왜 그렇게 안하겠어요?


그 안에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있는거에요.


"XX. 세계 경제 정치 인사들 만나가면서 겨우 겨우 수주 따고 고생했더니 한국에서는 제가 적폐라고 감옥가라고 하네요."

"이참에 그냥 인도로 이민오세요. 인도에 투자해주세요. 적극 환영합니다."


(삼성전자로 큰 수익을 내고 정부에 내는 세금만 12조. 그러나 국민 역적이다. 그가 더 이상 인권비 비싼 한국에 있을 필요있는가.)


사업이라는게, 여태까지 납품 잘하고 있는 공급사가 있는데, 다른 기업이 100원 더 싸게 공급해주겠다고 우리로 바꿔달라면 그냥 바꿔줘요?


상도덕 없어요?


지금까지 해준게 있잖아요.


지금까지 함께 서로 협력해서 공급해준 그 공로가 있는거지, 그걸 싸그리 무시하고, 100원 더 준다니까 공급업체를 바꾼다?


지금 이 정부가 하고 있는 행동이 바로 이거에요. 그게 정의입니까????


역지사지 해보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이재용이라면, 


"아. 제가 혼이 났으니 반성을 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이럴꺼에요?


현실은 그렇지가 못해요.


언제까지 유토피아적인 사상으로 버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보세요.


이재용씨가 잘못을 했다면, 그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는 것으로 국가에 더 기여할 수 있게 해야 윈윈 아닌가요?


그냥 때려죽이자?


여러분 같으면 때려죽이려는 사람에게 그냥 웃으면서 맞고 있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가서 환영받을 수 있는 이유는, 삼성전자가 6억 5000만달러 가치의 공장을 인도에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쥐뿔 한국이 인도에 해준 것이 없는데, 한국 대통령입니다 하면 인도 대통령이


"아이고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 오셨습니까!"


라고 환대하겠어요?


 

 


기업이 해준 이득과 실리는 대통령이 다 반사이익으로 받고, 뒤에서는 한국에서 그 기업을 조진다라...


참도 서로 반갑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면, 염치가 없어서 삼성전자 공장 준공식에 참석 못할 것 같은데...


급하긴 한가 보네요...


왜...


이때는 조국 동포입니까?


하긴...


이명박 대통령을 검찰수사 하면서, 동시에 평창올림픽 초청창 보낼 때 어처구니 없었는데..크크크...


좀 무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사, 인간사가 이리 붙고 저리 붙고 자기 이익에 따라 옮겨다니다가 훅 가는 것 잘 아시잖아요.


가지 마세요.


뒤에서는 이재용 부회장 검차수사 하면서, 앞에서는 뭐 뽑아먹고 싶으세요?


이재용 부회장.


아마 문재인 대통령을 행사에서 만나면 웃어주겠죠.


하지만 그의 미소가 진짜 대통령을 만나서 반가워서 웃는것일까요?


아니면...


"와... 저사람 뒤에서는 나 감옥보내려고 하면서 여기는 왜 찾아왔데?....와...인성 철판....대단하다....XX"

(당신이 이재용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이 반갑겠는가?)


이럴까요?


여러분이 이재용 부회장이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문재인 대통령을 떠나서, 참모진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좀...


Written by Kavin


왜 또.


공장 준공식 참석 한뒤에, 


삼성전자 세무조사해서 바로 이재용 징역 보내시게요?


상식적으로, 이런식으로 정치하면 일자리가 창출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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