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분석) 비덴트. 비트코인 가상화폐 정책 관련주. 주가 분석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최근에 비트코인 관련 테마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동안 많은 주가가 하락을 했지만 다시 반등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비트코인 관련 테마주들이 무엇이 있냐하면,

비덴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옴니텔, 위지트, SBI인베스트먼트 등의 종목들이 있지요.

제가 일전에 비덴트 주가 분석을 했었는데, 뻘짓거리 했네요.

지난 글을 보자면,

관련 링크 : (요청 분석) 비덴트, 빗썸 주요주주인 김재욱 대표이사 선임? 주가 분석 (2017년 11월 10일)

http://kmisfactory.tistory.com/875

아마도 지난 글을 보시면, 제가 참 호구다.

라고 느끼실 겁니다. 흐흐흐.

아무래도 이 때 당시가 비트코인이 대박을 치기 전이거든요.

저는 그것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죠.

사실 그렇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테마주 투자나, 가치투자자는 아니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서 예상을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반성하지는 않겠습니다. 스타일이니까요?^^* 

(미친...)

이번에 송도님께서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지금도 비덴트를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네.... 한 번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와는 상황이 좀 다르죠. 비트코인 대박 치기 전과 후이니까요.

그럼 분석 들어가겠습니다.

 

 

1. 비덴트 차트 분석

먼저 차트를 보시죠.

(노란색 구역에서 케빈은 비덴트가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후로 멋지게 녹색 구역처럼 폭등했다.)

음....

흐흐흐..

"요즘 호구들은 입을 참 잘털죠. 케빈 이놈. 이래서 이놈은 안되는 겁니다."

네...죄송합니다.

비덴트는 제가 부정적으로 평가한 뒤부터 날라가서 대박을 쳤는데요....

저는 이 급등이, 개인적으로는 과대급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쫄보라서 그런것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지금은 좀 아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1. 비덴트 차트 분석 (2)

그래서 전략을 짜보자면, 아무래도 좀 주가가 더 하락을 한 뒤에 매수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있는데요.

이런 저의 생각은 아마도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분들에게 매우 반대되는 의견을 얻게 될 가능성이 크지요.

왜냐하면 지금의 차트의 외향적인 추세는 상승할 것 처럼 생겼기도 하고,

또한 요즘 비트코인 관련 뉴스를 보면 다시 반등을 할 여지들이 충분히 보이는 상황이기도 하거든요.

(8650 원 정도를 맥점으로 보고 있다.)

저는 비덴트의 주가가 조금 더 빠지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하고 있구요.

그래서 저는 비덴트는 매매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비덴트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부정적이냐?

그런 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도 주식연구소에 비트코인 관련 주식들이 많이 있거든요. +_+;;;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테마주 매매를 하지는 않기 때문에, 어떤 테마 섹터가 전부 오를 것이다?

뭐 이런 매매는 하지 않습니다. 모든 종목들 개별적으로 보고, 아무리 가상화폐 관련주로 같이 포함이 되어있더라도, 각 종목이 다 다르다 라는 개념으로 매매를 하기 때문에, 일단 비덴트라는 차트만 보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비덴트는 매매하지 않지만, 다른 비트코인 관련주는 매수를 한 것 처럼 말이죠.

저는 그냥 각개격파하는 그런 투자자입니다. 테마주로 한 집군으로 매매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아무튼, 비덴트의 차트만 보았을 때는 저는 과대급등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급등이 있으면 뭐다? 급락이 온다."

라는 개념으로 생각해서 주가가 좀 더 빠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3. 빗썸 가상화폐거래소의 미래는?

저는 빗썸이 앞으로 잘 될지, 안 될지는 솔직히 예측을 못하겠습니다.

그런 뉴스 매매나, 미래의 가치에 대한 예측을 통한 매매를 하지는 않고, 현재의 모습을 보고 그 변동성 내에서만 매매하는 모멘텀 투자를 하기 때문에, 미래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직도 가상화폐라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즉 전체 가상화폐는 부정적이고, 일부 가상화폐만 살아남게 될 것이고, 가상화폐 시장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이 될 것이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의 가상화폐 거래소 중에서도 살아남는 곳이 있을 것이고, 사장되는 거래소가 있을것이라고 보고요.

빗썸이나 업비트는 그냥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상당히 아직까지는 허접하고요.

앞으로 어떻게 더 업그레이드를 시키느냐에 따라서 그 미래가치가 달라질텐데, 업비트는 그렇다고 치고, 빗썸은 진짜 업그레이드를 많이 많이 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매우 허접하다고 보구요.

지금처럼 거래소 운영하다가 한방에 훅갈 수 있는 거래소라고 보구요.

그래서 가상화폐 시장, 그리고 현재 가상화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거래소나 기업들이 언제까지 현재의 주도권을 계속 이어가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가상화폐시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배팅을 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가상화폐 시장의 세금정책이 발표가 되면 투자가 위축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국가에서 세금을 매김으로서 새로운 세금 수익원으로 자리잡음에 따라서 더욱 활발한 시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금이 붙는다고 해서 무조건 악재가 될 수는 없거든요.

왜냐하면 오히려 세금이 없는 것이 더 찜찜한 상황이죠.

세금이 붙으면 오히려 가상화폐 시장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꼴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악재라고 보고있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이 가상화폐라는 것이 상당히 민감한 분야이기 때문에 함부로 속단할 수는 없구요.

저는 가상화폐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모멘텀만 보는 것이죠.

가상화폐의 재료가 발생시킬 수 있는 모멘텀과 차트. 그것을 보는 것이지, 비덴트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로서, 차트만 봐서는 단기간 과대상승을 했다고 보고, 조금 더 빠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맺음말

지난 저의 비덴트 주가 분석글을 보니까, 부끄럽군요. 흐흐흐.

뭐 어쩔 수 없습니다.

결과는 알 수 없으니까요.

비덴트 같은 경우의 차트라면 저는 지금 매매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맥점 정도가 되면 매수를 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니까요.

어짜피 비덴트 대상승을 예측 못했지 않습니까?

그 정도 실력입니다.

재미로 보세요~

이상 위지트 반손절한 케빈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또 틀리나요?)

무섭네....

(요즘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조금씩 꿈틀대더라.)

그런것 같더라. 나도 알지. 나도 비트코인 관련주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야.

(야. 근데 넌 가지고 있다는 놈이, 왜 비덴트는 없냐?)

리스크를 보고 종목선정을 하니까.

 만약 망할경우를 대비해서 매수하거든.

그런 차이지 뭐.

(그럼 너의 비트코인 관련주들은 어느 가격까지가 목표야?)

기술적 반등까지.

"케빈 대리. 당신 분석이 그모양이니까 주식 고수가 못되는 거에요. 거 나가서 빗썸 가입이나 하고 오세요."

가입하면 선물 주나요? 미니 탁상시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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