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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주식의 세력은 점점 인공지능 프로그램 매매를 하고 있다.


 

 

주식 투자를 하면 할 수록, 점점 더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희박해지고 있다.

 

그것을 몸소 체험하고, 몸소 느끼게 된다.

 

과거와는 다르다.

 

달라졌다는 것이 느껴진다.

 

주식 초중수들은 이러한 주식시장의 매매 스타일의 변화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자신의 매매에 대해서 조금 더 기계적인 매매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무엇인가 과거와는 다른 세력들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수익창출의 모델과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고 몸으로 체감된다.)

(AI 를 이용한 매매가 본격적으로 더욱 고도화 되어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수익을 위해서 "초장기 홀딩"을 하지 않는 것이라면, 어정쩡한 홀딩을 하면서 매매를 하다가는 주식시장에서 쉽게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보통의 주식 초중수들은

 

"장중에 매수를 하고, 높은 수익률을 노린다."

 

라고 할 수 잇다.

 

1%, 0.8% 따위의 수익률에는 보통 관심들이 없다.

 

그러나 점점 매매기법들이 고도화 되고, 세력들의 매매 스타일이 세밀해 지면서 장중에 3%, 4%의 수익을 내는 것 조차 쉽지 않다.

 

주식시장이 변하고 있다는 거을 느끼고 있는가?

 

분명 변하고 있다.

 

나는 

 

"인간이 매매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라는 생각에 많이 빠지고는 한다.

 

너무나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흐름 때문에 말이다.

 

이 뜻은 주식 초중수들도 매우 얍삽하게 수익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하나 둘씩 전략들을 바꿔나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주식 연구소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적는 내용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작년 부터 계속 모험수가 거의 통하지 않는다."

 

라는 것이다.

 

그렇다. 분할매도를 하면 여지없이 자충수가 되기 일수이다. 분할매도라는 것은 잔여 물량을 남겨두고, 추가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햇지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분할매도하고 남은 물량은 여지 없이 모두다 실패하고 오히려 손실을 가져다 준다.

 

거의 대다수의 분할매도가 실패하고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말이다.

 

이 뜻은, 추가적인 큰 수익을 쉽게 주지 않는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삼성전자를 10주를 샀는데, 5주를 5%의 수익률로 분할매도 하고, 나머지 5주를 홀딩을 할 경우, 이 나머지 5주의 물량은 여지 없이 손실로 돌아선다는 것이다.

 

이 빈도수가 너무 많다.

 

오히려 짧게 5%의 수익에 만족하고 짧게 끊고 나오는 것이 현명한 상황이 되는 경우가 거의 1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부정적인가?

 

아주 부정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최근 내가 종목을 너무 편협적으로 매수하는가?

 

나는 매우 다양한 섹터의 종목들을 매매한다.

 

그런데도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뜻은, 점점 더 주식 매매 스킬과, 세력들의 롤링 스킬이 고도화 되면서 주식 개미 투자자들이 의미있는 수익을 실현할 여지를 잘 주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도 가능하다.

 

내가 오죽하면, 분할매도를 하지 않고 완매도 처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겠는가?

 

앞으로, 주식의 세력은 더욱 더 고도화된 매매스킬을 사용할 것이다.

 

더욱더 잔인해지고 더욱더 세밀한 방법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서, 더욱 더 기계적인 매매를 하게 될 것이다.

 

과연 여기서 매매의 세밀함이 떨어지는 개인들의 직접 트레이딩이 얼마나 살아남고 통할 수 있을까?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인공지능 트레이딩이란 완벽할 수 없으며, 제로섬 게임에 가까운 주식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승리자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적인 개인투자자들의 직접 매매가 불리하다고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확실한 것은

 

"합리적인 매매를 하지 않는 주식 트레이더가 망할 확률은 더더욱 높아지며, 행운의 기회는 더더욱 사라지게 될 것이다."

 

라는 것이다.

 

물론, 지금도 95%의 주식 호구들은 돈을 잃는다.

 

그러나 그 돈을 잃는 속도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는 말이다.

 

주식 초중수들에게 걱정되는 점은

 

"여전히 구시대적인 산물에서 주식을 배우려고 하고, 구시대적인 매매를 하고 있다."

 

라는 것이다.

 

지금부터 매매 스타일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조직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주식 초중수들이 주식판에서 퇴출당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다.

 

 

 

 

 

 

바꿔야 한다.

 

합리적인 매매와, 냉정한 매매와, 체계적인 스타일의 매매로 말이다.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매매라고 한들, 인공지능은 주식 칼럼에서도 적었다시피 사람에 의해서 프로그래밍 되는 것일 뿐이다.

고급스러운 이름에서 인공지능이지, 사실 과거에도 계속 사용되어 지고 있을 뿐이다.

 

다만, 그 기술력은 발전을 거듭하게 되고,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완성도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는 것이다.

 

그 때가 되었을 때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서 미리 자신만의 매매 메카니즘을 완성해 나가기를 바란다.

 

요즘 특히나 주식에서 선물투자나 가상화폐 투자로 넘어가는 인구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물론, 진정한 제로섬 게임인 선물투자와, 가치를 전혀 평가할 수 없는 가상화폐 투자로의 전환은 진정한 지옥으로 햐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기를 바란다.

 

이러한 세력들의 매집 방법과 롤링의 방법들을 보았을 때, 앞으로 구시대적인 지식을 신봉하는 주식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보고 설 곳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내가 아직 주식판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이유는 나 역시 시스템 트레이딩을 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나 역시 그리 고도화 되어있지 못하다. 

그렇다면 어쩌면 나 역시도 다가올 빠른 시일 내에, 주식 호구들 처럼 털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직까지는 나의 메카니즘이 통하고 있지만, 세력의 프로그램 매매가 더욱 고도화 되면 나 역시도 수익을 내기 힘들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걱정을 해본다.

 

미리 미리 준비하기를 빈다.

앞으로 주식으로 돈을 잃었다고 울부짖는 개미들이 더더욱 빠르게 많아질 것이다.

 

Kavin

위의 글은 케빈의 주식 책 中

KAVIN'S STOCK TALK (Novice High) - 케빈의 주식잡담 (초중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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