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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연구소 이야기 76



매매일지 기록시간 2018년 1월 11일 밤 10시 02분


주식연구소 75에서 매수했던 KS3 기법의 종목인 팅크웨어를 바로 수익을 실현했다.


주식연구소 75에서 함께 매수했던 삼성물산은 오늘 -0.75% 하락해서 일단 보유중이 되었다.


뭐 일단 결과를 보자.


(팅크웨어는 종가배팅으로 3.91%의 수익률로 32,743원을 벌었다.)


그리고 스캘핑도 쳤다.


스캘핑으로는 58,152 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그런데 스캘핑은 또 문제를 하나 만들었다.


삼천당제약을 매수했는데, 모험을 걸어서 상한가 진입을 노렸는데, 역시나 무리수였다.

장막판에 주가가 폭락하면서 손실을 보고 있는 중이다.


아...


그냥 수익내고 나올껄 하면서 후회감도 들지만, 난 언제나 동일하다.


"모험을 걸었을 뿐. 모험은 결과를 받아드릴줄 알아야 한다."


라고 말이다.


난 그냥 평소대로 스캘핑을 쳤다면 2만원 정도의 수익을 내고 삼천당제약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모험을 걸었었다.


그러나 실패했다.


그리고 주가는 폭락해서 그대로 크게 물려버렸다. 


아... 요즘 따라 왜이렇게 모험을 거는 것들이 다 실패하는지 모르겠다.


 

 


어쩔 수 없다.


삼천당제약의 차트를 보면서 그냥 웃음이 나온다.


(삼천당제약의 초봉 차트. 장종료 10분을 남기고 그대로 폭락시켜버렸다. 내 수익. ㅠㅠ)

(오늘 삼천당제약만 깔끔하게 매매했어도, 기분좋게 끝나는건데!!!)


폭락 직전에 난 차트의 추세론에 따라서 손절을 치고 나올수도 있었다.


그러나 손절을 치지 못했다.


그래. 어쩔 수 없다.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는법.


조금 더 냉정해야했지만, 어짜피 모험에서 냉정함이란 없다. 모험은 그냥 하이리스크를 감안하고 큰 수익을 내기를 위함이니까 말이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아무튼 손절은 치지 않았다.


대응천재 케빈이 반격을 해야겠지.


이로써 스캘핑으로 물린 종목이 3종목이 되었다.


그러나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어짜피 모두 지금 손절쳐도 벌어둔 수익이 잃은 수익보다 크기 때문이다.


그럼 일단 누적 수익 결과를 볼까?


(주식 연구소의 누적 수익은 260만원이 되었다.)


스캘핑이 잘 먹히는 이유는, 장이 좋아서 이다.


장이 나쁘면 스캘핑도 잘 되지 않는다.


아직 나의 카운터 종목이 움직이지를 않고 있다.


좀 움직여라...


Written by Kavin


(야. 스캘핑 쳐서 실패한 것들은 빨리 손절쳐.)


쳐야지.


(오늘 대응해서 뉴로스랑 보령메디앙스 손절 치기로 했잖아.)


둘다 주가를 봐라. 오늘 아예 움직이지도 않았어...

전략은 있어.

기달려봐.


(요즘 주식시장은 어떻냐?)


별로.


(왜?)


주가 왜곡이 너무 심해.

항상 마음 한켠에 폭락에 대비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음...)


왜곡된 주식시장은 말이야.

폭락하면 지금까지 상승분보다 훨씬 많이 주가를 반납하거든.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시장이지.


(지금 좀 정리하고 빠져야 하는 상황아니야?)


그건 좀, 주식 칼럼에서 분석글을 올려보도록 하지.

나도 글을 쓰면서 생각좀 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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