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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연구소 이야기 74



주식 매매일지 기록 시간 2018년 1월 10일 저녁 7시 40분


요즘 나는 주식연구소에서 계속 언급해왔다시피 한 종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모든 전략은 그 종목에 집중되어 있다.


그렇다보니 다른 종목들을 매매하면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손절이라는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망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스캘핑을 치기로 했다. 빨리 치고 빠지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다른 단타들은 하루, 이틀을 본다면 스캘핑은 빨리 치고 빠진다.


그러나 나의 스캘핑은 하루만에 수익이 실현이 안되면 그 다음날까지 보는 편이다.


그리고 대응한 번 해보고 안되면 손절을 하는 등, 포기하고 빠져나오는 스타일이다.


오늘은 몇몇 종목을 다양하게 스켈핑을 했다. 


나는 다시 말하지만 스캘핑 부터 중장기 까지 모두 소화가능하다. 주식...중수니까....


물론, 스캘핑을 잘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잘하지 않지만, 주식 초보들보다는 당연히....보통 이상은 한다고 보면 되겠다.

스캘핑을 잘 치지 않는 또다른 이유는 오늘 처럼, 장중에 매매를 할 여유가 있는 날이 많지 않기때문에 잘 하지 않기도 한다.


아무튼, 내가 스캘핑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중에 매매를 할 기회가 많은 것도 아니어서 초단타나 스캘핑은 잘 하지도, 잘 못하기도 한다.


오늘은 시간이 되서 해보았다.


(총 9종목의 스켈핑을 시도했다. 아쉽게도, 2종목은 물리게 되었고, 7종목에서 수익을 실현했다.)


현재 뉴로스 라는 종목과 보령메디앙스라는 종목에 물려있다.


스캘핑은 내가 생각하는 단타 (하루에서 이틀 보유하는 나의 기준)는 아니기 때문에 내일 모두 정리할 것이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단 대응은 해보고 정리한다. 왜냐하면, 나는 대응천재 케빈이기 때문이다.


 

 


나의 스캘핑 기법의 이름은, "승리의 V얍삽 스캘핑" 이다.


흐흐...


일단 누적 수익에 기록한다.


(누적수익이 250만원이 되었다.)


스캘핑은 길게 끌고 가지 않는다. 정말 만약, 정 안되면 이틀정도 끌고 갈 수도 있지만, 정말 그렇게 해야할 큰 이유가 아니면 그렇게 까지 하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보령메디앙스나 뉴로스는 내일 잘하면 손절이 나갈 수도 있다.


상관없다. 왜냐고?....


보령메디앙스와 뉴로스를 손절쳐봐야...


결국 수익이기 때문이다.


Written by Kavin


(너 이자식 스켈핑까지 치냐?)


내가 옛날에 스켈핑 연승했던 것 주식 초보강의에 올려준적 있잖아.

나도 칠줄은 알아.


(오호...)


그런데 잘 못해.

스켈핑은 언제나 위험하니까.


(위험하다고?)


그래. 스켈핑을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한게 아니야.

결국 스켈핑이란 단 한번의 잘못으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빈도수가 많으면 위험하다고 할 수 있어.


그래서 나도 쫄아서 잘 안해.


(그런데 왜 이번에 한거야?)


자금 회전을 위해서.

난 이제 한놈을 노리고 있잖아.

그래서 그냥 있기 모해서 해본거야.


(스캘핑도 기술이 있냐?)


있기는 한데, 다 잡기술이야.

난 승리의 V 기법이야. 흐흐.


(야. 너 하는 꼴을 보니 종가배팅하고 고작 몇만원 벌 바에야 차라리 스캘핑을 메인으로 해라.)


폴.


(응?)


주식은 말이야.

항상 리스크 관리를 해줘야되.

단기간에 크게 벌었다고 깝치다가 한방에 지옥으로 택배 보내주시는 곳이

바로 "주식" 이야.

난 그걸 잘 아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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