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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연구소 이야기 47



매매일지 기록시간 2017년 10월 30일 오후 10시 14분


나는 주식연구소 이야기 46에서 이런 말을 적은 적이 있다.


"위의 매매 종목들 중에서, 과연 내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 종목들이 있을까...."


라는 글 말이다.


그렇다. 


나는 애시당초 전략을 짜고 매매한다.


SG&G 가 오늘 분할매도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한일화학 역시 마찬가지이다.


물론 금액 자체가 크지 않지만, 나는 다음과 같이 항상 강조한다.


"실현 수익 금액을 계속 누적 시켜라."


라고 말이다.


이것이 바로 실적이다.


오늘의 매도 결과를 일단 보자.


(SG&G 와 한일화학 종목에 대해서 일단 분할매도로 수익을 실현하였다.)


꾸준히, 차분하게.


기억하기 바란다. 아마 앞으로 주식 연구소의 글들을 계속 보다보면


"징하게 꾸준하네."


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매우 작은 수익금액이라고 여겨질 것이다. 


그러나 9만원이면 스타벅스에서 커피가 15잔 이다.

(난 전부다 스타벅스 커피로 돈을 계산한다...)

 

 


분할매도를 한 이유는, 월말이라서, 돈을 빼야하기 때문이다.

투자금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난 돈이 없다.


대아티아이라는 종목도 지난주 금요일 수익 실현했다.


0.50% 수익을 실현했다. 고작 2600원이다.

결과를 보면

(LG디스플레이 종목은 주식연구소 종목이 아니므로 결과표에 들어가지 않는다.)

(대아티아이는 분할매수 전략이었기 때문에 첫타가 소액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수익금도 적다. 수익을 실현한 이유는.... 결국 월말이라서 돈을 빼야하기 때문이다.)


월말만 되면 원치 않는 익절이나 손절을 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연말이 되면 더욱 심해질 것이다.


자금도 실력이다.


난 자금이 없을 뿐이다. 그것이 나의 한계이며, 내 실력의 한계이다.


난 다른 사람들 열심히 일할 때 주식공부를 했으니, 그에 대한 가치를 지불했다고 생각한다.


그럼 누적 수익 결과표를 보자.

(SG&G는 반매도 했으나 여전히 매매 중이기 때문에 노란색이고, 한일화학도 분할매도 했으나 매매중이기 때문에 노란색이다.)

(지금까지의 주식연구소 누적 수익금은 약 1,290,000 원 가량이다.)


오늘 매매를 하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하지 않는다.


이상 끝.


Written by Kavin


(겁나게 얍삽해 버리네.)

흐흐흐....미안.

(야금 야금 계속 먹는구만. 좀 시원하게 먹어라. 뭐냐? 개운치 않게.)

미안....

(대표이사 인성매매는 뭐냐. 뭐 저런 주식 기법을 연구하고 있냐?)

흐흐흐.

(다 전부 대응을 하고 있는거야?)

그렇지.

난 가만히 있지 않지.

(확실히 KM350 기법이 수익액이 크네.)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니까.

(KM350 기법 적용될만한 종목이 또 있냐?)

최근 삼성물산 때문에 고민했는데 말이야.

일단 매수가 한템포 늦은 상태이기도 하고, 약간 차트가 애매하더라고.

삼성물산은 고민중이야.

(웹젠은 주가가 계속 상승하던데?)

그럴 수 있는자리지.

(그럴 수 있는 자리라면, 더 홀딩하지 그랬어. 왜 파냐?)

거기까지가 내 실력이지.


웹젠의 주가가 계속 상승을 하던 말던 그건 중요한게 아니야.

웹젠의 주가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가 분석하고 생각하고 있어도 중요한게 아니야.


(그럼 뭐가 중한디?)


내가 만일의 상황에서 불리하냐 유리하냐.

그게 중요한거야.


BAB

Buyer Advantage Barrier.


매수자가 유리해야지.

만일의 경우에도.


만일의 상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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