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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영화 타짜에서 정마담은 여자이지만 매우 대담한 인물로 나오죠.


정마담은 아귀가 자신의 치마 속에 손을 넣으며 성추행하자 그에게 총을 겨누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손이 거치네."


정마담은 아귀의 못된 손버릇에 혼을 내주려고 하는데요.


어쩌면, 이 손이 거칠다는 표현은 우리 주식 투자자들의 마우스를 잡고 있는 손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마우스를 아무 생각없이 클릭할 때가 많습니다.


"매수 되었습니다!"


"매도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순식간의 자신의 계좌 잔고는 줄어들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지요.


생각 없이 누르는 마우스 클릭으로 우리의 손가락은 절단 위기에 오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판에서는 손가락을 함부로 놀리면 안됩니다.


생각하고 움직여야하죠. 


아귀처럼,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서 정마담에게 손을 댔다가 바로 총뿌리가 자신의 머리위에 올라오는 것 입니다.


항상 생각을 해야겠지요.


손가락이 근질 근질 거리더라도, 그 손가락을 잡고 참아야만 합니다.


"생각을 하고, 기회를 잡아라."


주식에서는 매우 중요한 태도 입니다. 생각 없이 움직이는 손까락은 반드시 억제시켜야 하겠지요.


"어우 어떻해....ㅠㅠ"


우리는 생각없이 놀리는 손가락으로 인해 이런 모습이 되지는 않습니까?


그냥 어처구니 없이 주식판에서 돈을 날리고, 그 돈을 사이버머니로 착각하고 있지 않냐 이말입니다.


우리는 손이 거칠면 안됩니다.


생각있는 손이 되어야겠지요.


손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는 황금 처럼 가치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주식판에서 손을 잘 놀려야겠습니다.


거칠게 하지마세요.


부드럽게. 그리고, 생각을 가지고 손을 움직이세요.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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