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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어제 그냥 산책을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만약 주식을 매우 어렸을 때 시작했다면 세상에 대해서 빨리 깨달음을 얻었을 텐데" 라고 말이죠.


살짝 후회하는 감정이 들더군요...


(모방송에 출연하신 김수미 배우가 인생실전을 가르쳐주고 있다.)


여러분.


우리는 인생을 살고 있죠.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인생, 이 인생의 배경 무대는 바로 "자본주의 사회" 입니다.


만약 우리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그 때의 상황에 따라 살았을 것이고, 중세시대에 태어났다면 우리는 또한 그 때의 삶에 맞게 살았겠죠.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사회를 살고 있기에, 자본주의사회가 정의라고 생각하고, 과거의 우리나라 역사, 즉 조선시대나 고려시대 등의 시대를 돌이켜 보며 


"말도 안되. 어떻게 저런 삶을 살았지?"


라고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조선시대 사람도 마찬가지이고, 고려시대 사람들도 마찬가지이죠.


그들은 아마 신라시대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고, 고조선 시대의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 입니다.


우리는 단지 "자본주의사회 라는 배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그 자본주의사회가 나은 최고의 산물인 "주식"이라는 것을 먼저 접했다면 아마 우리는 인생에 대해서 매우 현명한 사람이 되었을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이 세상이 참 정의롭다고 믿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의를 대변하는 것이 "언론" 이라고 믿습니다.


각 방송사의 메인앵커를 존경하고, 예쁜 아나운서를 지적이고 정의로운 여자로 멋지게 바라보죠.


하지만 그들은 그냥 일반적인 직장인일 뿐입니다. 아나운서나 기자라는 이유로 존경을 할 필요가 구태여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이 사회를 잘 보면, 각 직업군에서도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다는 어드벤티지를 가지고 기자와 앵커들은 존경을 받죠.


최근 MBC 방송사의 파업을 보면서 그것에 놀라움을 금치못하고 분개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그들은 직장인들입니다.


그들은 무료로 사회봉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죠. 여러분들보다 화려한 직장 생활과 큰 급여를 받고 일하죠.

그것이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저의 시사 사회 칼럼 카테고리에서는 언론의 개돼지가 되지 말라는 글은 유행어 처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하면 여러분들이 언론의 개돼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줄어듭니다.

왜냐하면 이 자본주의 사회라는 것이 참 잔인하다는 것을 주식을 하면서 절실하게 깨달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주식을 하면서 그 경력을 많이 쌓았다면, 과연 기자들을 존경할까요?


아마 코웃음을 치겠죠.


왜냐하면 얼마나 이 기자라는 인간들이 기자라는 탈을 쓰고 각종 과장 기사나 허위보도등을 일삼는지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식 시장은 수 많은 정보들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자본시장의 원리"


를 위해서 기사를 늦게 내기도 하고, 표현을 조금 과격하게 하기도 하고, 표현을 조금 약하게 하기도 해서 주식 투자자들을 속이기도 하지요.


주식시장은 전형적인 이 자본주의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사람들의 욕심이 얼마나 과한지, 이 세상에서 돈이라는 가치가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사람들이 얼마나 서로를 속이려고 발버둥치는지, 언론이 돈에 따라서 얼마나 쓰레기짓을 하는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 역시 주식을 하게 되면서, 이 세상을 조금 더 냉정하게 바라보게 되더군요.

그 동안에는 감정에 치우쳐 감상적으로 이 사회를 바라보았다면 말이죠.


그래서 제가 주식이라는 분야를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을 떠나서 좋아하는 것이지요.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아마 여러분들은 김수미 배우가 영화에서 유행시켰던 유행어인 


"인생 실전이다. X만아."


라는 것을 몸으로 화끈하게 체험하시게 될 것 입니다.


아직도 이 세상에 대한 환상과, 자신의 인생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 계십니까?


지금 바로 주식 투자를 하십시오. 주식만한 인생공부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곳은 자본주의사회 이기 때문입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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