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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보성파워텍이라는 종목에 대해서 분석을 해볼까 하는데요. 


보성파워텍은 과거에 대선테마주로서 인기가 많았던 종목이죠.


대선테마로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매수를 하셨을 것 같은데요.

대선 테마주 주식 투자가 과연 좋은 결과를 가져왔나요?


항상 똑같이 당하는 것 같아요.


수 많은 주식전문가들은, 대선테마주가, 4년에 한 번 , 5년에 한 번 크게 돈을 벌 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라고 말하는데요.


저는 솔직히, 대선테마주로 제대로 돈을 버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들 주위에 초대박을 낸 사람들이 있나요?


개미의 운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성파워텍이 이번에 한국전력공사와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나왔더군요.


좀 지난 공시이기는 하지만, 최근에, 보성파워텍 주가가 다시 약간 긍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1. 차트 분석


 

일단 차트 부터 보시죠.


(보성파워텍 차트 상의 맥점은 2560원 정도가 될 것 같다.)


2560원이라는 가격대는 매우 중요한 가격대 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생각할 때, 작전의 시작이 되는 기준점이 되는 가격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


이 위치에서 반등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반등을 하지 못한다면, 보성파워텍 이라는 종목, 즉 기업의 자체의 존폐가 불분명 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가격대를 지킨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시 한 번 재상승을 통해서 최후의 주가 상승을 통해 세력의 최종 이탈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세력의 최종 이탈이 있다는 것은, 결국 주가가 올라간다는 것으로, 그 사이에 같이 개미들이 편승을 하면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죠.


물론, 전제조건은 보성파워텍이 "상폐를 당하지 않을 경우" 입니다.

이렇게까지 차트가 만들어졌다면, 분명 기업 자체가 좋지 않은 상황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재무 분석


 

보성파워텍의 재무상태는 지금까지 크게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자본잉여금도 아직 충분하게 남아있고요.

지금 바로 기업이 무너지거나 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수익성이 많이 안좋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자신들의 자산들의 자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고요.

즉, 재무적으로 발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전력과 대략 70억~80억 정도의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요. 규모가 이정도라는 것이지, 여기서 실제로 떨어지는 순수익은 별로 되지 않겠죠? 그러나 보성파워텍 이라는 회사 자체가 그렇게 큰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대충 올해 당기순이익 손실이 13억 정도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데, 당기순이익 개선에 나름 의미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일단, 기업을 운영하는 자산 운영능력은 거의 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매출채권회전율 부터, 매입채무회전율 까지 모든 회전율이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당연히 이자보상배율도 좋지 않고요.


전반적인 기업운영상태가 다소 좋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BPS가 2000원 정도 되고 있고요. 지금 현재 주가가 2840원 정도 된다면, 어느정도는 버텨내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실적이 좋지 않은 것이죠.

최근 2년, 최근 3년간의 기록은 아주 나쁘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즉, 매우 위험한 종목이라기 보다는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볼만한 종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기타 분석


 

기타적인 모멘텀도 딱히 지금은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결국, 차트적인 모멘텀을 지켜봐야 한다는 소리인데요.


차트적으로 보았을 때 지금 구역이 매우 중요한 지점이 되겠으며, 이 구역에서 부터 매수를 해서 들어간다면, 보성파워텍이 상장폐지만 되지 않는다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됩니다.


별로 분석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4. 맺음말


 

반기문씨가 대선출마를 포기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하지만 여러분들이 착각하지 않으셔할 것은, 기관이나 외인들이 이 종목으로 인해서 크게 손실을 본 것은 없습니다.


여기서 호되게 당한 주체는 "개인" 일 뿐입니다.


반기문 대선 포기로 인해서 기관과 외인도 크게 손실을 보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보았을 때, 그들이 손실을 보았다고 하더라도, 그 액수가 크지 않으며, 그러한 손실에 대해서 상쇄시킬 수 있는 전략은 충분히 짜놓았고, 그렇게 실행을 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지금 고점에서 수 많은 개미들이 물려 있는 상황이고요. 최근에 2800 원대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매수를 하고 있는데요.


계속 기관과 외인은 물량을 넘겨주고 있죠.


그러나, 이정도 쯤 되면, 제가 볼때는 기관과 외인의 전략도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고 보고요.


기술적인 반등을 쳐줄 수 있는 구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 주알못 케빈이었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중요한 맥점이라고?)

그렇지. 차트적으로는 그래.

여기서 더욱 주가를 떨어뜨린다는 의미는 보성파워텍 존폐의 위기가 달린 문제란 말이야.

기술적인 반등을 쳐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

그런데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엄청나게 샀다...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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