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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5월달에는 글을 더더욱 자주 못쓰고 있네요.


하지만 케빈을 잊지 말아주세요.^^:


이번 시간에는 그동안 제가 공부해왔던 차트 기법 중에서 쌍봉 차트를 공략하는 기법에 대해서 한 번 설명해 볼까 합니다.


차트기법 시리즈를 한 번 연재해볼까 생각중인데요.

한 번 재미삼아 시리즈 1을 시작해 봅니다. 글을 자주 쓰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제는 조금 실전적인 면들의 글도 적어볼까 합니다. 


어떤 특별한 기법이라기 보다는 기본적인 내용임으로, 자신의 차트 기술을 개발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빕니다.


그럼 바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고고!

 

 

1. 주식차트에서 쌍봉의 뜻은?


 

우리가 주식 전문가들이 주로 "쌍봉 차트는 거래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그 이유는 쌍봉이라는 것은 부정적인 상황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로 주식 차트에서는 쌍봉이라는 것을, 세력들이 더욱 올리지 않고 주가를 2번에 걸쳐 털어서 수익을 내버리는 상황이라고 해석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개미털기를 2번함으로서 개미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차트라는 것이지요.


물론 논리적으로 일리있는 해석이기는 하지만, 제가 항상 강조하지만, 차트가 좋던, 좋지 않던 우리가 할 일은 "수익을 내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해서, 좋지 않은 차트에서도 수익을 내면 그만이고, 좋은 차트에서도 수익을 내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차트에서도 차트를 잘 공략해서 수익을 내는 방법들을 고민해 보시면 됩니다. 

 

 

2. 쌍봉 차트의 모양은 무엇인가?


 

일단 차트부터 보시겠습니다.

(한일사료의 차트이다. 2007년 중반에 고점을 한 번찍고, 2008년 중반에 고점을 다시 한번 똑같이 찍으며 쌍봉의 형태를 가지게 된다.)


한일사료 같은 경우 과거 이런 쌍봉 차트의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이런 쌍봉의 형태를 가지게 되면, 개인 주식 투자자들은 기대감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되고, 이것을 역이용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즉, 쌍봉이라는 것은, 주가가 우상향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한 사람들을 오히려 역이용하는 방법으로 접근하게 되면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입니다.

 

 

3. 쌍봉 공략의 적절한 매수 시점은 언제인가?


 

일단 차트를 보시죠.


(쌍봉이 형성되면, 차트가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이 때는 매수 포인트를 가장 바닥 근처에서 매수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한일사료의 주가 역시 바닥 근처에서 일시적으로 기술적인 상승을 하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한일사료는 이 때 당시 모멘텀이 있던 종목이다.)


사람들이 주로 바닥에서 매매를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바닥에서 주로 매매를 할 때에는 한일사료에서의 차트처럼, 바로 직전에 "쌍봉"이 형성 되었을 때 수익을 낼 확률이 올라 갑니다.


즉, 차트에서 보시면 제가 노란색 원을 칠한 부분 761원 즈음에서 매수를 하게 되면, 단기간에 조금 하락을 할수는 있겠지만, 이내 주가가 1300원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수익률이 대충 만약을 감안해서 보수적으로 수익을 내고 빠지더라도 20% 이상 정도의 수익은 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맺음말


 

한번 차트를 보시면서 연구해 보시죠.

주식에서 변곡점이 주는 의미는 포괄적으로 사용이 됩니다.


변곡점이라는 것은, 결국 다른 사람들이 사려고 하지 않는 부분, 꺼려하는 부분, 또는 생각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즉 개미투자자들과 동일한 포인트에서, 누가 봐도 좋다고 생각되는 시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신경을 끄고 관심을 끄는 상황에서 매수를 하는 것이 변곡점 차트 공략의 시발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차트를 공략함에 있어서 종목선정, 즉 종목의 모멘텀을 먼저 보실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주가가 빠지는 것들을 "감사합니다. 받아 먹겠습니다." 라고 하는 것이지요.


이상 간단하게 설명한 케빈이었습니다.


쌍봉이 좋은 뜻이고, 나쁜 의미이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 기억해 두세요.^^

마인드를 바꾸십시오.

우리는 차트가 좋던 나쁘던 수익만 내면 됩니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쌍봉이라는 악재를 역이용하는 전략이군.)

그렇지.

(쌍봉에서는 그럼 눌림목에서 잡는 것이 아니다라는 거야?)

눌림목에서 잡는 경우는 보통 주가가 우상향 할 것을 예상하여 잡는 기술이지.

(그럼, 차트의 기술적 반등을 잡을 때는 눌림목에서 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거야?)

그렇지. 즉 쌍봉이나 급락이 있을 때는 최대한 바닥에서 매수하는 것이 좋다는 거야.

(쌍봉 변곡점 공략? 이름이 너무 화려한데? 크크.)

별 것 아니야. 즉 주가의 폭락이나 차트가 무너지는 형태에서는 최대한 바닥 근처에서 매수를 해야한다는 원리야.

바닥에서 사라는 말 많이 하잖아?

주로 쌍봉을 앞에 둔 바닥에서 매수할 경우 승리 확률이 높아.

물론 그에 앞서 종목의 모멘텀이 좋아야 겠지?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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