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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할 때 가끔씩


"택시기사"


라는 주제로 동료들과,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는 합니다. 그런데 거의 열의 아홉은 택시기사를 욕하지요.

그냥 거의 다 싫어합니다.


왜 일까요?


도대체 왜 택시기사는 그렇게 욕을 먹고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일까요?


이번 시사 사회 칼럼에서 한 번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보죠.


(한국의 택시 기사들은 아마 귀가 매우 간지럽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루에 수십번에서 수백번씩 누군가에게 욕을 먹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택시들은 어느새 사람들의 생각 속에 도로 위의 꼴불견, 무법자가 되어가고 있다)

 


1. 택시기사를 욕하는 사람들은 손님인가 다른 운전자들인가?


 

택시기사는 누구에게 욕을 먹고 있을까요?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 아니면 도로위의 다른 일반 운전자들?

그런데 문제는 택시기사는 양쪽 모두에게 욕을 먹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택시 기사들이 풀어아할 숙제 인데요.


적어도 한쪽 편은 자신의 편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야 자신들의 실드를 쳐주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실드를 쳐줄 사람들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승객에게도, 다른 운전자들에게도 협공으로 욕을 먹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모든 택시기사들이 욕을 먹는 것은 아닙니다만, 사람들에게는 어떤 운수회사의 아무개 택시기사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그냥, 모두가 택시기사라는 테두리로 보일 뿐이죠.


그들은 TAXI 라는 간판을 승용차 천장에 달고 운전하고 있는 모두 비슷한 사람처럼 보이니까 말이죠.

안타깝지만, 선량한 택시기사들도 싹 다 욕을 먹게 되어 있는 구조라는 것이죠.

 

 

2. 손님 입장 : 택시 기사들의 승차거부!


 

저도 많이 당해봤습니다. 요즘 이런 뉴스들이 나오더군요.


"택시 운전하는데 손님이 없어요."


그런데 재미있게도, 손님의 입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작 택시를 타려고 하면, 택시가 안 잡혀요."


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승차 거부"


때문입니다. 택시는 자신에게 큰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장거리 고객만 찾아다니니 당연히 손님이 없는 것이고, 짧은 거리라도 택시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엄청나게 많은 고객의 입장에서는 택시들이 안잡히기 마련이죠.


택시의 승차 거부는 불법입니다.

그러나 승차 거부라는 것을 잡아낸다는 것이 쉽지 않죠.


태우지 못했던 상황을 여러가지 변명으로 넘어가면 그만이거든요.


즉, 고의적으로 택시 승차를 거부했는지 안했는지는 택시 운전자 본인만이 알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죠.

그래서 어짜피 택시의 고의성이 조각나면, 택시 역시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고 빠져나가는 길은 다 있습니다.


한 때 뉴스에서 난리였죠?


"택시 고의적인 승차거부시에 처벌 한다!"


하지만 지금은 잠잠하죠? 그냥, 언론과 정부가 가끔 씩 이슈를 만들기 위한 쇼일 뿐입니다.

지금도 승차거부는 만연합니다.


밤이나 새벽에 술을 한 잔 하고 택시를 잡으려고 하면 택시 잡는 것이 상당히 힘듭니다.


특히 그리 멀지 않은 길을 갈 때는 더더욱 그렇죠.


과연 고객이 없어서 일까요? 고객은 있습니다.

다만 구미에 맞는 고객이 없을 뿐이죠.

 

 

3. 운전자 입장 : 택시 기사들! 운전 좀 똑바로 해라!


 

이것 또한 차를 가지고 계신 우리나라의 수백만의 운전자분들이라면 모두 느끼셨을 부분 입니다.

도대체가 운전을 진짜 XX 같이 하는 택시 기사들이 많습니다.


저도 출퇴근 할 때 택시기사들의 위협적인 운전과 다른 차량들에 불편을 주는 운전으로 짜증을 낸 적이 수백번에서 수천번은 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도 이렇게 머리에 "택시기사들 운전은 진짜 XX 같아." 라는 생각이 박혀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오죽할까요?


"택시도 먹고 살아야 되는 것 아니냐?"


라고 말씀하실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도로는 택시의 소유가 아닙니다. 택시보다 일반 운전자들이 훨씬 많고, 회사 업무를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택시 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렇다면, 택시들이 이런 핑계를 대기 전에, 평소에 운전을 예의 바르게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집어드리겠습니다.


도로는 택시기사와 버스기사가 돈을 벌기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개념을 제대로 가지고 운전을 했으면 하네요.

 

 

4. 택시기사들의 꼴불견 운전 행태


 

정말 가지각색인데요. 꼴불견인 운전자는 일반 운전자들 사이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왜 일까요? 택시기사가 훨씬 많습니다.

단지 눈에 띄는 차량 색상이 택시여서 일까요?

아니요. 객관적으로, 일반 무개념 운전자 보다, 택시 기사들에게 짜증내는 빈도수가 훨씬 많습니다. 


- 차선 밟고 가기 (두개 차선 물기 운전)


정말 XX 같은 운전 방법인데요. 왠만한 일반 운전자들에게는 볼 수 없는 무개념 운전이죠. 혼자 차선을 두개 차지해서, 뒤의 차량이 앞으로 진출하지 못하도록 막는 운전 방법 입니다. 물론 승객을 태우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누군가를 태우기 위해 누군가에게 피해를 줘야 한다면 택시의 존재가 과연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 막무가내 끼어들기


진짜 막무가내 입니다. 그냥 차량의 코를 앞으로 들이댑니다. 


"박을 테면 박아봐라!"


이런 식이죠. 이런 상황 때문에, 앞으로 진출 할 때 식겁하며 놀란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끼어드는 차량이 당연히 전방 진출 시 후순위 임에도 불구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끼어 듭니다. 

일단 택시가 옆 차선에서 깜빡이를 키고 있다고 하면, 안전을 위해서 가능한 한 그냥 양보해주는 편이 낫습니다.

왜냐고요?

그냥 들이대니까요. 만약 양보 없이 그냥 직진하면 사고 어마어마하게 날 겁니다 .


- 이유 없는 브레이크 계속 밟기


당해 보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전방에 차가 없어서 뚫려 있는 공간에서 앞으로 서행하면서 계속 브레이크를 밟았다가 때었다가 하는 행동으로 뒤 차량의 진출을 막는 것 입니다. 콤보로는 차선 밟고 가기가 추가 되는 것이죠. 태울 승객을 찾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 만큼 짜증나는 것도 없습니다. 고객을 태우려는 의도인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운전하는 꼴을 보면 고객을 태우려는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3단 콤보로는 차선을 밟고 가면서, 뻥 뚫린 앞 공간을 두고 브레이크를 밟았다가 때었다가 하면서 서행을 하다가 자신만 신호를 통과해서 지나가고 바로 뒤의 차량은 신호를 받아서 통과 못하게 하는 콤보 입니다. 


- 고속도로에서 하이빔 및 과속 


택시기사들은 마치 자신들의 중형차를 "스포츠카" 로 착각한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미친 듯이 공격적으로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데, 어지간하면 어떻게든 칼치기 하려는 모습을 보면 욕 한 번 하고 그냥 보내 줍니다. 또한 앞 차량에 하이빔을 쏘는 경우들도 많죠. 특히 경차나 여성운전자들에게 이런 행동들을 많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네가 고속도로 전세냈냐? 너만 바빠?"


라고 말이죠.


참고로 제가 몇 달 전에 고속도로에서 택시기사 칼치기에 자동차사고가 크게 날 뻔 했습니다. 어처구니 없더군요. 옆차선 택시가 고속도로에서 칼치기를 하려면 적어도 택시가 저의 대각선 전방에는 시야에 들어와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야 제가 속도를 줄이던가 하죠. 택시가 분명 저와 나란히 달리고 있는데 그냥 옆으로 들어오더군요. 물론 깜빡이 따위는 키지 않습니다. 택시에게 주행 중 깜빡이는 사치 입니다.  아마도 제가 속도가 곧 줄어들 것이라고 판단했는지 타이밍을 예상하고 칼치기를 한 것 같은데, 제가 속도를 줄이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정말 황천길 갈 뻔 했습니다. 제가 클락션을 쎄게 누르니까 미안했는지 유유히 손을 흔들면서 무려 한 번에 차선 3개를 넘어서 가더군요. 


일반적인 차에서는 대낮에 볼 수 없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택시는 그 빈도수가 너무 많습니다. 

일단 제가 운전석에 앉은 날이라면, 무조건 운전 중에 택시 기사는 저도 모르게 몇 번 욕을 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왜냐고요? 욕을 먹게 운전합니다. 


택시 할 정도의 운전 경력 있으신 분들이라면 적어도 충분히 매너 있게 도로에서 승객을 태울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5. 일반 운전자만 택시를 욕하고 승객들이 그들을 변호해주었더라면...그냥 자업자득이다.


 

철저히 운전자들의 입장에서는 택시기사들이 도로위에서는 꼴불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승객을 태우기 위해서는 택시는 차선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또는 정차를 반복하면서 도로의 흐름을 차단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만약 일반 운전자들이 택시를 욕하고 비난하지만, 승객들이 그들을 변호해주었다면 택시들이 지금처럼 사람들에게 욕을 먹지는 않을 것입니다.


"고객을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


라고 한다면, 택시 기사들도 할 말이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택시기사를 옹호해주는 승객들도 별로 없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고객에게도 불친절하고 도로위에서도 개판으로 운전한다는 것 밖에 안되는 것이죠.


그래서 열의 아홉은 택시기사를 욕하는 것입니다.


즉, 그들을 변호해줄 사람이 없는 것이죠.


아.. 가끔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택시기사인데 우리 아버지는 좋은 분이에요. 모든 택시기사들이 그렇지 않아요."


라고 항상 택시 기사들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인터넷 언론 기사에 자신의 아버지를 옹호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모든 택시기사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거의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택시에게 많이 당해봤습니다. 승객으로서, 또는 운전자로서 말이죠.

 

 

6. 택시 사납금이 핑계라면 자신있게 언론화 시켰으면 한다.


 

택시 기사들이 항상 대는 핑계들이 있습니다.


"사납금 채우면 오히려 마이너스다."


라고 말이죠. 그러니까 한 번 공론화 시키라는 것 입니다.

공론화 시켜서, 택시들이 어쩔 수 없이 그런 도로위의 무법자가 될 수 밖에 없는지, 도로위의 꼴불견이 될 수 밖에 없는지를 정당하게 논리적으로 변론해 보라는 말 입니다.


지금 대다수의 국민들은 택시 사납금 제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사납금 제도가 각 택시 운수회사 마다 다르겠지요. 그럼 공론화 시켜서 문제를 스스로 뿌리 뽑거나, 언론화 시켜서 함깨 문제를 해결하자 이 말입니다. 


사납금으로 인해서 돈을 벌 수 없다는 이야기는 너무 두리뭉실 합니다.

객관적인 수치로 정확하게 공론화 시켜야 합니다.


과연 할 말이 있을지는 미지수군요?


택시 운전하는데 월급이 적습니까?

그럼 하지 마세요.

자기 돈 오히려 더 넣습니까?

그럼 하지 마세요.


간단합니다.


택시 기사로 징집 당하셨습니까?

 

 

7. 길을 막던 말던 상관없이 적어도 고객에게는 친절해야 한다.


 

도로 위의 운전자들도 결국 언젠가는 택시의 고객이 될 사람이거나, 또는 이전의 고객이었던 사람들입니다.

과연 단순히 택시기사들이 길을 막고 운전을 개판으로 한다고 해서 그냥 비난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고객으로서, 보아온 택시기사들의 행실과 불친절이 머리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자신이 고객으로 택시를 이용했는데, 10명의 기사중 7명만 괜찮아도 아마 택시의 승차를 위한 도로 위의 몸부림에 크게 화를 낼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순간 짜증으로 끝나겠지요.

하지만 10명의 택시 기사 중 친절한 기사는 1명 찾아볼까 말까 하기 때문에, 그래서 짜증을 내는 것입니다. 짜증이 배가 되는 것 이죠.

왜냐하면 고객으로 택시를 이용했을 때 기분 나쁘게 당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말이죠.


택시 기사는 적어도 고객에게는 친절해야 합니다.

손님이 택시를 탔는데, 인사는 커녕 무표정으로 기분 나쁘게 대하고, 택시 메타기 가지고 돈 몇 푼 때문에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행동, 카드 결제와 현금 결제로 눈치 주는 행동, 잔돈 가지고 눈치 주는 행동, 단거리 이용자 승차 거부하는 행동 따위를 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런 것들이 누적이 되서, 도로 위에서도 택시들이 양아치로 욕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왜 스스로의 품격을 떨어 뜨리나요?

택시 기사는 적어도, 정말 순간이지만 누군가의 기사님 아닙니까?

그렇다면 조금 더 매너 있는 기사님이 되 줄 수는 없는건가요?

손님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택시기사가 대다수라면, 도로 위에서 조금 길이 막힌다고 해서 택시 기사들을 탓 할 사람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손님들에게도 불친절하니까, 도로 위에서도 조금만 잘못 해도 욕을 눈탱이로 먹는 겁니다.

 

 

8. 맺음말


 

택시 기사들의 입장도 역지사지의 자세로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들도 돈을 벌기 위해 택시를 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택시로서 고객에게 불친절하다면, 도로 위에서 그들이 하는 잘못된 운전 행위들이 절대로 정당화 되거나 용납받을 수 없습니다.


고객에게 개판으로 하니까, 도로에서도 찬밥신세로 욕을 먹고 있는 것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택시 이용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도로에서 그들이 잠시 시간을 지체해서 손님을 태운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용인해 줄 겁니다. 어처구니 없는 행동만 빼고는 말이죠.


그런데, 지금 이 시대는 택시들의 작은 실수도 모두 다 비난의 대상입니다.


그들이 하는 끼어들기만 봐도 짜증이 밀려오죠. 일반 차량들의 끼어들기를 받을 때와는 기분이 사뭇 다릅니다.

몇 배는 짜증나죠.


같은 끼어들기 인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면서 좋지 않은 기억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택시들이 도로에서 "나도 먹고 살자" 라는 마인드로 도로를 마음 껏 막고, 진상 운전할 꺼면, 그런 택시가 뭐하러 필요가 있습니까?

도로 전세 낸 것도 아니고 말이죠.


무개념 운전 아예 하지 말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승객을 태우기위해서는 또는 승객을 위해서는 도로 위에서 무개념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오기 때문이죠.

그런 것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고객과 상관없는 무개념 운전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고객에게 불친절하고 기분 나쁜 기억을 남겨주었던 택시 기사들 전체가 고민해야할 문제 입니다.

스스로 정화를 하던가, 스스로 개혁을 하던가, 아니면 싸그리 바꾸던가 해라 이 말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택시들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 욕을 안 먹기 위해 택시 업계에서 뭐라도 바꾸라 이 말입니다.

10%의 훌륭한 택시 기사들까지 욕 먹이지 말고 이 말 입니다.


택시가 힘든 직업이죠.

하지만 택시 하라고 강요한 사람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직업이 마찬가지 입니다.

강제로 직업을 결정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택시가 힘드니까 이해해달라는 말은 비논리적 입니다.

택시 하기 싫으시면 안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택시 기사가 되시기로 했다면, 일반인들을 직접 고객으로 하는 서비스업이기에, 그 만큼 서비스 정신 정도는 가지고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서비스 정신 가지기 싫다면 택시 안 하면 됩니다. 


이상 몇 달 전 택시와 큰 사고가 났을 뻔한 케빈 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차로 출퇴근 시 하루에 몇 번 씩은 꼭 택시에게 짜증을 내야 하는 케빈 이었습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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