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오늘은 여유롭게 커피숍에 와서 글을 적고 있는데, 쓸 글들이 많이 있었는데, 노트북 배터리가 부족한 관계로 일단 짧게 쓸만한 소재로 글을 적습니다.
(아따 스타벅스는 맨날 사람이 만원이여. 경제 어렵다면서?)
사람들은 여전히 살만한 것 같습니다. 우리동네 스타벅스는 앉을 자리가 항상 없습니다. (덜덜덜...)
이번 시간에는 네이버 금융의 주식 BPS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좀 뜬금없나요? 뜬금없지만 여러분들이 알아두셔야 하기 때문에 적습니다.
제가 네이버금융 (네이버 증권) 항목에 들어가서 각 종목들의 BPS 를 보고는 하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저는 이상함을 발견했습니다.
"이거 BPS 맞아?"
여러분들은 네이버에서 나오는 종목들의 BPS가 정확하다고 보시나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땡!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BPS는 과거에 계산했던 BPS를 올린 것이지, 현재의 BPS를 올려놓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보고 있는 네이버 종목 게시판에서 검색할 수 있는 BPS는 과거의 BPS 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현재 주가와 비교해봤을 때 그 비교분석의 가치가 상당히 떨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BPS를 직접 계산하는 편입니다.
(다다닥 끝.)
물론 저의 BPS가 정확하지는 않겠죠. BPS를 제대로 계산하기 위해서는 어찌보면 많은 부가 인자들까지 고려해야 하니가요. 다만 제가 대략 측정하는 BPS 가 오히려 네이버가 제공하는 현재 BPS 보다 정확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현재 반영 BPS를 사용합니다. 여러분들도 습관이 되면, 엄청 빨리 "다다닥 끝" 으로 BPS를 구하시게 될 것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빠르게 계산할 수 있도록 연습하시고, 너무 정확하게 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략으로 일반적으로 오픈된 BPS 공식만 사용하셔도 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는 BPS 보다는 더 정확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바이바이^^!
가끔 엉뚱한 BPS 가지고 와서 나한테 물어보는 지인들이 있더라고.
종류도 다양해.
1년 전 것, 몇 달 전 것 등등...
네이버에 그렇게 나왔다고 하면서 말이지.
네이버는 말이야. 전문 금융회사가 아니야.
금융섹터를 가진 인터넷 포털 회사이지.
네이버의 정보가 무조건 정확하다고 신뢰하지 마.
가장 정확한 것은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야. 그리고 그 다음으로 정확한 것은 HTS 정보이고.
왜냐고? 그들은 말그대로 금융과 증권만 다루는 전문적인 곳이기 때문이지.
네이버는 그냥 네이버야. 금융회사가 아니라.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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