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요즘 슬슬 대선테마들이 다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은 이번 대선에서 누굴 뽑으실 건가요?


뭐, 이번 대선이라고 하기에는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2022년에 20대 대통령선거가 예정되어 있으니까 말이죠.


아직 2년 남았습니다.


"아니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왜 이렇게 길어요?"


생각보다 깁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임기는 5년 이니까요.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누구를 뽑든, 이번에는 공략 좀 보고 투표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이번 시간에는 대선 테마주 중에 하나인 디지틀조선이라는 종목에 대해서 간단하게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틀조선은 제가 노리고 있는 종목인데요.


(그럼 사면 안되겠네. 너랑 반대로 해야지.)


네...뭐...


작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기는 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주식을 하면서 디지틀조선은 "홍준표 테마주"로 유명했었는데요.


그런데 지금은 김무성, 홍준표, 거기에 신예 홍정욱까지 거의 짬뽕 테마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누구의 테마인지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도대체 누굽뉘꽈!!!


시작해 보죠.


안철수 테마주는 확실히 아닙니다.


 

 


1. 디지틀조선 차트 분석.



아래 차트를 보시죠.



디지틀조선 종목은 제가 작년 부터 계속 지켜보오고 있던 종목인데요.


아무래도 2020년 초에 주가 하락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는 하나, 이 시기는 세력들이 저가에 매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트적으로는 모멘텀이 있어보이는 차트인데요.


단기적으로 많이 급등하기는 했는데, 침착하게 전략을 짜서 매매한다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을만한 차트라고 여겨 집니다.


중장기까지는 아니고, 중단기나 중기 정도 말이죠.



2. 디지틀조선 재무 분석.



대선 테마주이기는 하나, 항상 우리는 기업의 안정성을 따져봐야겠죠.


오늘도 사이버 케빈을 소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버 케빈!


"재무가 안좋아요."


뭐, 원래 재무가 엄청나게 안좋으면 사이버케빈이 욕을 하는데, 욕까지는 안하네요. 그냥 정중하게 재무가 안좋다고만 말합니다.


위의 재무 분석표를 보시면, 재무 안정성은 우수하다고 나오고, 수익성도 양호하다고 나옵니다. 


다만, 기업의 성장성이 더디다고 나오는데요.


하긴 이해가 됩니다.


21세기, 최첨단 시대에 디지틀조선이라고 앞에 디지틀 이라는 단어를 붙이기는 했으나, 그냥 "조선일보, TV조선" 에 불과하죠. 엄청나게 획기적인 성장성을 가진 사업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눈에 띄는 점은, 투자조언 계산기에서 이익잉여금계산기에서 투자권고가 떴는데요.


이익잉여금계산기에서 투자권고가 뜨는 기업들은 보통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기업"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디지틀조선은 재무 안정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쌓아둔 돈이 많은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고, 어디든 남는 잉여금을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재무는 양호 한 편입니다.


몸빵이 되네요.



3. 디지틀조선 수급 분석.



단기수급을 보았을 때,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매수를 했습니다.


중장기수급 역시 마찬가지로 개인투자자 수급 중심입니다.


디지틀조선의 주가를 움직이는 주체는 개인세력이라고 추정이 되는데요.


수급이 좋다고는 할 수 없겠죠.


이런 수급의 경우는 중장기 투자로 밀고 가기보다는, 급등에서 먹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하심이 좋습니다.


분석할게 없습니다. 

 

 


4. 디지틀조선 재료 분석.



재료는 여러분들이 모두 알고 있는 대선테마 입니다.


조선일보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우파 언론사라고 할 수 있죠.


조선일보는 뭐, 네이버뉴스에서 함께 나오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의도치 않게 보게 되기는 하는데, 요즘 TV조선 프로그램들이 약간 재밌습니다.


약간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


"이게 좀 .... XX 같다고 할까?"


뭐, XX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깁니다. 욕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칭찬하는 말도 아닙니다.


아무튼, 요즘 미스터트롯도 TV조선에서 하고 있죠.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을 잡으면서, 적폐로 몰렸던 MBC 간판 아나운서 김성주 아나운서가 요즘 TV조선에서 맹활약하고 있죠.


역시 실력자는 어디서든 인정을 받고 잘하는 것 같습니다.


실력도 없고, 재미도 없고, 딕션도 안좋은 아나운서들이 적폐몰이 해가면서 MBC에서 자리 차지하고 있는 꼴을 보면 솔직히 좀 별로 입니다.


저는 MBC 방송 특히 뉴스는 거의 보지를 않습니다.



아무튼, 원래 TV조선 같은 방송이 과거에는 너무 XX 같은 편파적인 방송을 해서 너무 비호감이었는데요. 요즘에는 뭔가 이미지 개선도 되고 있고, 그에 따라서 자신들도 좀 정도껏 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TV조선 아나운서들도 너무 XX 같았는데, 이제는 좀 과거에 비해서는 차분해진 모습들이에요.


"거참 TV조선 한테 XX 라는 말, 너무 남발하는 것 아니에요? 오빠 좌파에요?"


죄송합니다.


그렇게 느껴지는걸....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좀 과거보다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미스터트롯이 정말 대박이 난것은 맞습니다. 송가인 부터 시작해서, 우리들의 사랑스러운 임영웅까지 TV조선이 배출한 스타 가수이죠.


송가인도 사실 전라도 출신이잖아요. 저는 TV조선이 전라도 출신이라고 배척하지 않고, 송가인을 잘 키워냈다고 생각합니다.


좌파, 우파를 떠나서 지역으로 편을 가르는 이 잘못된 시대에, TV조선이 XX 같은 이미지를 벗어낼 수 있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제가 지금까지 주식을 하면서, 디지틀조선은 홍준표 테마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홍정욱 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분들은 김무성이라고도 하고요.


솔직히 자기들도 모릅니다. 흐흐...



홍준표씨는 뭐 너무 유명한 사람이고요.



홍정욱씨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그 문제가 걸림돌입니다.


(무슨 문제?)


홍정욱씨 딸이 마약 사건에 연루가 되었었죠.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은 상황이라는 기사를 본 적 이 있습니다.


홍정욱씨 참 잘생겼는데... ... 숨은 에이스로 뜰 뻔 했다가 딸이 사고를 치고 말았네요.


홍정욱씨의 장모님의 동생이 디지틀조선 회장의 와이프라고 합니다.


(아따 복잡하네... ....)


아니요. 복잡할 것 없습니다. 잘 생각해보시면 매우 가까운 사이 입니다.



무성대장군, 김무성 의원은 요즘 사람들에게 관심이나 지지도 자체가 매우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 입니다.

그래도 가끔 


"무성이형!"


을 외치는 사람들을 간간히 인터넷에서 발견하고는 합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대선 테마주.


이거 의외로 장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짜피 우파의 대표주자에게 달라 붙을 테마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우파가 정권을 잡으면 아무래도 디지틀조선에 콩고물이라도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5. 맺음말.



디지틀조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차트 입니다.


차트는 모멘텀이 있어 보입니다.


나머지는 기술적 분석들은 보통, 혹은 별로 입니다.



그러나,


"이거 완전 X판인 종목이네!"


라고 할 만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까 대충 몸빵하면서 급등나오면 먹고 빠지는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히든 카드... ...


이건 솔직히 히든카드로 까지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사업 영역 자체가 좀 발전가능성이 적은 분야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정적인 케파에서 한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그런 분야, 언론 방송 분야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모멘텀으로 먹고 빠지는 전략은 생각하고 있지만, 


"이걸로 한 번 끝장보자!"


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끝.


Written by Kavin.


(쏘쏘?)


응.


(이걸로 먹고 빠지기 하게?)


응. 지금 계획은 그래.


(누가 대선주자가 되는지는 관심있어?)


일단 세력 알바들인지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디지틀조선을 홍정욱과 강하게 엮고 있어.


(홍정욱 전 의원의 외모는 역사상 최고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딸이 사고만 안쳤어도... ...)


뭐, 모르지. 


홍정욱씨의 자녀가 잘못하기는 했지만, 홍정욱씨가 잘못한 건 아니니까.


우리들이 조심해야할 부분은, 대선 후보자들의 이탈이야.


즉 뜬금없이 제3의 인물이 대선후보로 낙점이 될 경우, 위의 3명의 후보 중심인 디지틀조선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거지.


내가 과거에 반기문 대선 테마주 해본 적 있거든?


(어떻게 됐는데?)


그 아저씨가 중간에 대선 포기했잖아.


(그럼 어떻게 되는거야?)


이게 중간에 테마에 걸린 후보가 대선 레이싱에서 이탈하거나 포기하면, 그 테마주는 정말 X박살이 난다는 사실.


그러니까 조심 조심히 해.


나 한 번 크게 당해본 적 있다... ...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아래 구독버튼도 눌러주세요!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