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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세계 주가 분석을 해보면서 칼럼을 한 번 적어봐야겠다고 했었지요.


이렇게요.


세계 주식시장을 분석을 해보니까 뭔가 고개가 갸우뚱해지더라구요.


왜냐고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도대체 왜이런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세계 주식시장과 비교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상승률을 한 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일단 차트를 보시죠.



2019년 세계 주가 상승률의 모습니다.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요 시장의 주가는 모두 10%, 혹은 20% 이상대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주식시장은 호황기라고까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만 5% 이내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신흥국으로써 나름 상승 모멘텀이 강한 국가 중 하나였는데요.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지 해외 주식시장이 상승을 해도 별다른 상승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세계 주식시장이 안좋은걸 왜 우리나라 탓을 하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계 주식시장은 "양호한 편" 입니다.


그래서 제가 세계 주식시장을 매주, 혹은 2주에 한 번씩 분석을 하면서


"세계는 평온하다."


라는 말을 많이 하잖아요.


위의 수치를 보면, 왜 세계 주식시장을 계속 평온하다고 평가했는지 이유를 아셨을 겁니다.


또한, 각종 경제 관련 지수들도 물론 위험의 경계를 갈랑 말랑 하는 지표들도 있지만, "아직 위험신호이다." 라고 할 만한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씀을 드리잖아요.


즉, 아직 세계경제는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릅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만 뭔가 이상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렇다면 한국 주식시장, 한국 경제만 위험한 이유가 무엇일까.


저는 여러가지 이유 중, "기업에 대한 국가의 부정적 정책"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을 6글자로 줄여서


"문재인 리스크"


라고 부르죠.



물론, 이걸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맞네 틀리네 하시겠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기업인들이 사업을 영위하기 쉽지 않은 구조 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현 정권의 대기업 정책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가 점점 세계 경제에서 왕따가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고, 오직 일부 대기업만이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가 아닌 그들의 독자적 노력으로 겨우 자신들의 기업을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까지 문재인 정권이 소득주의 성장을 고수할 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국외적인 리스크가 아닌, 국내 자체 리스크의 상황은 사실 근 20년간은 없었던 일 입니다.


우리나라는 국내 기업을 밀어주기 위해서 국내 자체적으로 노력을 해왔지, 오히려 멈춰세우고 이제 그만 나눠 갖자라고 하는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최초."


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상치 못한 "국내 자체 리스크"가 우리나라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밖에 말 할 수 없습니다.


세계 주식시장은 평온하니까요.


우리나라만 죽쓰고 있죠.


Written by Kavin


우리나라 증권시장이 2018년도에 붕괴 될 때, 다 망하고 너덜너덜 해졌을 때, 그 때서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내서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우리 경제는 탄탄합니다!"


라고 할 때, 그 어처구니 상황을 잊지 못한다.


관련 링크 : 한국 주식시장 이미 패닉 직전인데 "선제적 금융위기 대응?" 개그콘서트 금융위원장 발언 (2018년 10월 28일)

https://kmisfactory.tistory.com/1597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다.


난 이토록 무관심한 정부를 본 적이 없다.


문재인 리스크. 


이런 어처구니 없는 리스크를 겪게 될 줄은 몰랐다.


"적은 내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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