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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호갱 케빈입니다.

 

방청소를 하려다가 문득, 글을 올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새벽에 무슨 방청소야?)

 

저는 새벽에 방청소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호갱이죠.

 

이번에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종목은 웹젠입니다. 일단 지옥의 차트 웹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떤가요? 지옥인가요?

2015년도에 주가를 45,000 원까지 올렸다가 지금 현재 종가는 16,400 원 입니다.

(죽음의 차트네요. 고점에서 물리신 분들은.ㅠㅠ)

 

그냥 간단하게 제 의견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일단 게임주인데요. 게임주 같은 경우는, 앞으로 다양한 어떤 테마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가상현실, 그리고 증강현실 관련되서 가장 관련성이 높은 산업 중에 하나가 바로 게임 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게임회사들은, 지금은 단지 우리들이 오락으로 즐기는 게임을 만드는데 불과하지만, 앞으로 게임이라는 산업은 다양한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즉, 게임이라는 것이 하드웨어 사업이라기 보다는 소프트웨어 사업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적인 어떤 그동안의 연구들은 각종 산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즉, 웹젠의 종목 직군은 앞으로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주가가 많이 빠졌는데요. 뭐 지금까지 과대평가 된 것은 사실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최근에 조금 이상한 흐름이 포착이 되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차트상으로, 한번 차트의 변곡점을 만들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최근에 좋지 않은 장속에서 지난 주 금요일, 2016년 10월 21일에 살짝 주가를 3.47% 올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슬슬, 조금씩 작업을 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적인 면에서 어느 정도의 맥점에 도달했다고 판단은 되지만, 웹젠이 현재, 딱히 아주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거나, 또는 딱히 강한 호재거리가 없을 것으로 사료가 되기 때문에, 살짝 더 훼이크를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는 어느정도 지점에 도달했다고 보는데, 제가 예상했던 기술적인 포인트보다 주가가 조금 더 빠지는 것을 보았을 때, 아무래도 아직은 준비가 덜 완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서부터 조금씩 시동을 슬슬 걸기 위한 예비작업을 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식은, 우리가 최대한 유리한 포지션에서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포지션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유리한 포지션은 아닙니다. 그래서, 정말로 웹젠이라는 종목을 한 번 노려본다면, 대충 11,450 원 정도에서 부터 분할 매수 작전을 펼친다면 유리한 포지션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주가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은 모멘텀 적으로 좀 부족하다 라는 개인 사견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올라가던 말던 간에 좀 자신은 없습니다. (뭐야? ㅠㅠ)

 

웹젠이라는 종목에 많은 주주들이 물려있는 것 같기도 하고, 새롭게 신규진입을 하시려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쉽지 않은 종목입니다.

 

 

 

웹젠이 뮤 오리진과 뮤 이그니션 이라는 게임을 출시 중에 있습니다. 뮤 오리진은 저도 한 번 해보았고,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충분히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은 되나, 그렇다고 엄청난 대박을 노릴 게임은 아니고요. 뮤 이그니션은 해 본적이 없는 신작게임이잠ㄴ, 웹젠의 게임의 컨셉을 고려한다면, 어느정도는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웹젠은, 그래픽이 좋고, 약간 웹젠 쪽 매니아층들이 있어서 완전히 망하는 게임은 잘 만드는 회사는 아닙니다. 뮤 라는 이름을 달았다면, 그 자체로 어느정도 웹젠에서도 신경을 써서 만든 작품일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뮤 라는 이름은 함부로 넣지는 않거든요.

 

웹젠이라는 회사는 엔씨소프트에게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었던 온라인 RPG 게임계의 전통의 강호이구요. 뮤 라는 게임은 거의 전설적인 게임으로서 리니지가 독점하고 있던 RPG 시장을 나름 공략했었던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웹젠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정말 강력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게임 회사인데, 안타깝게도 하는 행동이 10% 항상 부족해왔습니다. 앞으로도 10%는 계속 부족한 운영을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웹젠이라는 회사의 가치를 보고 투자한다기 보다는, 웹젠의 중단기성 모멘텀을 보고 투자를 한다면, 나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웹젠의 주주들과 웹젠 회사와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은 기사가 뜨고 있습니다.

 

 

 

웹젠 주주들이 주주명부열람등사가처분 소송을 냈다고 하는 기사인데요. 웹젠의 주가가 폭락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화가 많이 나신듯 합니다. 폭락이 너무 심햇습니다. 14,500 원에서 16,000 원 이 되었기 때문에, 거의 60% 이상 주가가 폭락한 상황입니다. 웹젠이라는 회사가 지금도 정상적으로 자사의 게임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주가가 빠지는 것에 대해서 분노를 많이들 하신 듯 합니다.

 

신규 주주들에게는 오히려 이런 상황이 기회가 될 것이고, 기존 주주분들께서도, 대응을 잘하셔서 대책을 세워야하지 않겠습니까?

 

아직은 조금 모멘텀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섣불리 대응하기에는 지금 자리도 조금 부담이 되어서, 제가 위에서 적어드렸던 가격대에서는 한 번 노려봄직한 그런 자리라고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은 지금부터라도 소액 씩 분할 매수를 하는 전략을 통해서 단타나 단기스윙 전략을 취해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치고 빠지고를 반복하는 식으로 말이죠.

 

물론 저의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그냥, 방청소를 하다가 갑자기 웹젠 생각이 들어서, 그냥 한 번 글을 적어봅니다.

 

주가가 지금이라도 반등을 잘 쳐서, 기존 주주분들의 피해가 좀 적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차피 제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은, 지금 보았을 때 가격이지 앞으로 보게 되면 또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재미로 읽으시면 됩니다.

 

아무튼, 웹젠 주주분들 파이팅 하십시오!^^

 

재미로 읽으세요.

이상 호갱 케빈이었습니다.

 

 

옛날에는 게임도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다 재미없더라.

그런데 LOL은 재밌어. 흐흐.

멘탈 강화하기 딱 좋은 게임이더라고.

웹젠은 계륵같은 종목이야.

항상 10% 부족해. 게임 운영하는것이 말이야.

조금만 더 잘 관리하면 진짜 대박일텐데.

아쉬워.

웹젠이라...

주식도 게임인데,

증권거래소도 게임회사인가?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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