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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2. 주식에서 대주주 지분율 변화 확인 방법. HTS에서 필수인 "기업분석창"



HTS 를 활용하면서 필수정보창에 기업분석창이 있습니다.


기업분석창에는 너무 많아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러한 세세한 정보들은 일단 논외로 하고, 따로 펼쳐놓아야할 정보창을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요주주현황 정보창입니다.



기업분석창은 "기업일반, 재무제표, 재무비율, 요약재무비율, 기업분석" 이라는 다양한 서브 카테고리를 제공합니다.


물론 모두 중요한 정보들인데, 특별히 주요주주현황 정보창을 따로 열어놓는 이유는, 우리가 쉽게 지나치고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실수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위의 그림처럼 지분율만 항상 켜놓고 보는 편입니다.


위의 종목은 샘플 종목인 삼성전자 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국민연금공단이 9.47%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삼성생명보험이 8.27%, 삼성물산이 4.65%, 이건희 회장이 3.8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적정 대주주 지분에 기준은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적정 대주주 지분율은 20%~30%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간혹, 대주주 지분이 50%를 넘는 등 매우 큰 경우가 있는데, 대주주 지분이 지나치게 많다고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주식초보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대주주 지분이 지나치게 적은 경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대주주가 해당 기업의  10% 내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위의 삼성전자 기업의 대주주 지분을 분석해 보면, 특이한 점이 국민연금공단이라는 주주가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국민연금 입니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세금을 운영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뢰성이 높은 주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아무 회사나 투자하는 공공기관이 아니죠.


이런 신뢰도 높은 주주들이 구성원으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그 기업의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대주주 지분을 보면, 신뢰도 높은 구성원의 지분을 합하면, 대략 25%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민연금이나, 삼성생명, 삼성물산, 이건희 회장등 모두 신뢰도 높은 주주 입니다.


결국 앞에서 말씀드린 20% ~ 30% 정도의 대주주 지분율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지요.


주식 초보분들이 실수하는 것 중 자주 발생하는 일이 "대주주 지분을 확인하지 않는 습관" 입니다.


대주주 지분을 확인하지 않았을 경우, 기업의 현재 경영 상황을 떠나서 결정적인 폐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의외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이 지분율 미확인으로 인해서 주주투자자분들이 크게 손해보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기업이 망하기 직전에, 네이버 게시판을 보면 그 때 가서 "지분율 분석" 하고 있는 수 많은 상폐직전 주주들을 확인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가급적 창을 따로 열어두어서 확인해주는 습관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글은 케빈의 주식 책 中

KAVIN'S STOCK BOOK (novice low) - 케빈의 주식책 (초초보자를 위한)

의 초안의 내용이며, 차 후 순서나 내용이 수정되거나 삭제 보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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