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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 HTS에서 관심종목창 활용하는 방법.



관심종목창은 맨 처음 HTS 설치한 후  켜면, 기본적으로 셋팅이 되어있을 정도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정보창입니다.


이제, 이 관심종목창에 하나 하나씩 종목들을 쇼핑하듯 담아 두면 되겠습니다.


관심종목창은, 기본적으로


1. 기업재무가 우수한 종목 리스트


2. 차트가 우수한 종목 리스트

(자신의 각 차트분석기법 별로 분류)


3. 수급이 우수한 종목 리스트


4. BEST 종목 리스트 (A급)


5. 오늘의 관심 종목 리스트


6. 최근 매매 종목 리스트


이런식으로 설정을 합니다.


물론,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추가할 수 있겠습니다.


 

 


기업재무가 우수한 종목들은, 차트상으로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더라도, 꾸준히 평소에 분석을 하면서 추가를 시키고, 그 종목들이 기회가 온다 싶으면, 매수를 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서 설정합니다.


차트가 우수한 종목들은 차트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매수 타점으로 다가가고 있는 종목들을 담아둡니다. 이것 역시 차후에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기 위해서 관리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차트는 항상 그 자리에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인가 약간 부족하고, 무엇인가 아직 준비가 덜 된 차트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차트들이 바로 지금 당장 살 필요 없는 종목이라고 해서 버려둔다면 나중에 혹시 모를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죠. 미리 저장을 한 후 준비를 해두고, 차후에 기회가 오는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 해줘야 합니다.

자신의 차트 기법이 여러가지라면, 그 기법별로 분류해 두도록 합니다.


수급이 우수한 종목들도 따로 분류해줍니다. 주식 종목중에는 재무도 나쁘고, 차트도 부정적인데, 유난히 수급이 좋은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런 종목들을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해서 특이한 변화들을 노리는 것이죠.


BEST 종목 리스트는 말그대로, 모든 자신의 분석 지표에 합당한 A급 종목들을 담습니다. 기회를 기다리다가, 자신의 투자금 중 큰 비중을 담을 수 있는 종목들을 준비해 둡니다. 최후의 한방을 날려줄 종목들을 담아둡니다.


오늘의 관심 종목 리스트는 오늘 당장 특별히 매매를 해야 될 만한 종목들을 미리 선별해두는 것 입니다. 물론 이 안에는 위의 4가지 리스트에 포함된 종목들도 있겠죠. 오늘 특별히 이상징후가 발생하여 매수 기회가 올 수도 있는 종목들을 빨리 캐치하기 위해서 따로 담아 둡니다. 오늘 주식 시장의 흐름속에서 발견한 종목일 수도 있고, 기존에 자신이 관리하던 종목들을 복사해서 옮겨 담습니다.


최근 매매 종목 리스트는, 최근에 자신이 매매했던 종목들을 모두 담습니다.

주식 초보분들은 최근에 매매한 종목들을 따로 관리 안하시고는 하는데, 최근에 매매를 한 종목들은 보통 "거래량이나 주가급등의 이상변화"가 있었기에 매매를 했었을 것 입니다. 다시 말해서, 다시 빠른 시일 내에 또 다른 변동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최근에 매매했던 종목들도 따로 리스트업을 하도록 합니다.


 

(최근 매매 종목들을 따로 관리해준다.)

(주식 초보들은 한 번 매매를 하면 다시는 그 종목을 안 보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구미에 맞게 설정하시면 됩니다만, 기본적으로 위의 세팅대로 구분을 일단 하고 나서 추가를 시켜주시면 될 듯 합니다.


관심종목에 넣어 둔 종목들은 평소에 지속적으로 추적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지, 기회가 오면 엉뚱하게 고민하다가 놓치지 않습니다.


하루 장이 마무리 되면, 시간외 거래 시간이나 저녁시간에 관심종목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하나 하나 체크해 보면서, 관리해주면 좋습니다. 


 

 



종목 명에 마우스 커서를 두고 우측버튼을 클릭하시면 "메모입력", "북마크 지정" 이 있습니다. 메모입력은, 내가 이 종목을 관심종목에 넣었을 때 "관심종목에 넣어 둔 이유"를 간단하게 적어두시면 됩니다. 그 때 당시는 절대 그 이유를 잊지 않는다고 하시겠지만, 며칠 뒤에만 봐도, 왜 관심종목에 입력해 두었는지 잊어 버릴 때가 많습니다.


북마크 지정은, 해당 종목명에 색상을 입혀서 눈에 띄게 체크해 두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특별하게 오늘 주시해야할 종목이 있다고 한다면, 그 종목에 북마크 기능을 이용해서 색상을 칠해놓고, 좀더 시각적으로 편하게 관찰할 때 유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각 섹터별로 잘 구분해 놓는 것도 좋겠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종목들을 어떻게 평소에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하며 관심을 가지냐 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분들은 이 부분에 소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Written by Kavin

위의 글은 케빈의 주식 책 中

KAVIN'S STOCK BOOK (novice low) - 케빈의 주식책 (초초보자를 위한)

의 초안의 내용이며, 차 후 순서나 내용이 수정되거나 삭제 보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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