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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최근에 우리가 정부에서 대기업들을 계속 조사하고, 처벌하는 그런 뉴스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저는 흙수저 출신이고, 대기업이 잘되든, 망하든 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작금 벌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회현상의 변화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자.


대기업.


우리나라 사람들이면 누구나 들어가고 싶은 그런 곳이죠.


월급도 많이 주고 복지도 좋구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학창시절 공부를 잘 못하거나 노력을 제대로 안한 사람들은 대기업의 문턱에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자격미달로 패스되버리는 것이죠.


우리나라에는 우리나라 민족을 아주 대표하는 속담이 있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속담 입니다.


대기업이 망하고, 대기업에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망하면 아주 그냥 고소하겠죠.


우리나라 국민들의 반대기업 정서가 이 사회에 가득찬 상태입니다.


제가 일전에 칼럼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반수가 주장하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한다."


라는 것이죠.

(캐나다에서 AI 에 관해서 공부하고 있다는 이재용 부회장. 우리나라 언론사 뉴스만 보면 이재용은 무능한 놀고먹는 운좋게 서울대를 졸업하고, 빽으로 당신들이 그렇게도 공명정대하다고 말하는 미국 최고의 하버드 대학교 박사를 딴 인간일 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당연히 서열이 나뉘어집니다.


1등부터 100등까지 쭈욱 순서가 정해질 수 밖에 없죠.


모두가 다 같이 잘 살수 없고, 모두가 다 같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을 우리는 현실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이상주의자가 아닙니다.


대기업을 지지하는 사람도 아니고, 단지 현실주의적인 측면이 강한 사람입니다.


당연히 누군가는 성공하고 당연히 누군가는 실패합니다.


당연히 누군가는 아주 높은 위치에서 좋은 대우를 받고, 당연히 누군가는 어두운 곳에서 무시를 당합니다.


 

 


이것이 잘못되었느냐.


지금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왜 내가 무시를 당해야되?"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는 내부 분열이 심각하게 진행중입니다.


이러한 민심을 이용해서 정치를 하면 당연히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정치라는 것이 단지 인기쇼를 위한 것이냐.


저는 그것은 올바른 정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기를 위한, 다수만을 위한 정치는 나라를 오히려 병들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의 양대산맥의 대기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그냥 대기업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크겠지만, 어쩌면 이런 대기업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에게는 기적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행운이나 다름없다는 소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토의 면적은 미국의 약 100분의 1, 그리고 중국의 약 100분의 1 입니다.


우리나라는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있는 50개 주에서 1개주의 크기가 될까 말까한 나라입니다.


미국 인구의 6분의 1 이며, 중국 인구수의 5% 내외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는 매우 작은 국가입니다.


한 나라가 단합을 해서 앞으로 나아가도, 좌로는 중국, 우로는 일본, 북으로는 러시아 등등의 세계 열갈등 사이에서 살아남가기 힘든 구조에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현재 이 조그마한 나라에서 만들어진 세계 기업가치 4위의 삼성전자를 죽어라고 미워합니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특정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중국은 단합해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을 육성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중소기업 위주의 경제 체제"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현실파악을 못하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환상적인 성공스토리를 가지고 싶어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같은 자원, 자연의 환경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같은 자원, 자연, 인구의 환경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업들을 쪼개려고 하고 있죠.


적폐청산이라는 이유로 말입니다.


적폐를 청산하는 것은 옳습니다.


 

 


그러나 그 적폐라는 개념으로 따지면 중국정부가 경제에 행하는 행위, 중국정부가 기업에게 몰빵으로 지원해주는 행위 이 모든 것들이 전부다 적폐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건 중국사정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중국이 나쁘다고 말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나쁘고 싫고를 떠나서, 일단 생존을 해야한다는 사실은 망각하고 말이죠.


(LG디스플레이는 세계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업이었으나 2018년부터 역대 최고의 위기를 겪고 있다. 기업들은 중국의 디스플레이 패널값 덤핑으로 인해서 사네 죽네 사장될 위기에 있는데, 정부는 세무조사나 압수수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중국과 싸우지 않고, 국내 대기업과 싸우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리학적 특성상 사실상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의 속국이 되어도 전혀 역사적으로, 그리고 미래적으로도 이상할 것이 없는 "바람 앞 등잔불" 과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도 관심 없답니다.


국가가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하고 망하든 말든, 적폐청산이 최우선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중국이나 일본에게 지배를 당하게 되면, 적폐를 청산할 권리도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제가 최우선입니다.


경제강국이 되어야만, 일단 생존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유럽의 프랑스와 비교하고 독일과 비교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들과 역사적인 배경, 지리학적인 배경, 자원 국토등의 배경 자체가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일컫는 기적과 같은 생존을 해온 나라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이 비교하고 있는 대상군은 역사적으로 전세계에 어마어마한 식민지 국가를 건설했던 역사적 강국들입니다.


그들과 입장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역사 자체가 중국의 암묵적인 속국이었고, 근대에 일본의 지배를 당했던 식민지였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이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국민들은 자아도취에 빠져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의 한개주만도 못한 크기라는 것.


이걸 인식하고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라는 공동체 속에서, 보잘것 없는 국가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우리나라 주변국가 들이 모두 세계에서 가장 큰 영토를 가진 국가들이며, 과거 세계를 지배했던 강대국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우리와 동맹관계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공산주의 국가들입니다.


그 사이에 알박기 처럼 들어있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와 일본인데, 문제는 일본과도 적대적인 관계이고 중국은 우리나라를 언제든지 먹기 위해서 기회만 엿보고 있고, 북한은 적국이며, 러시아 역시 우리나라를 대등한 관계로 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대기업 중심이 문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대기업이 존재해왔습니다.


당장 삼성전자만 망해도 우리나라 경제는 완전히 박살이 납니다.


우리나라 코스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자.


이것을 언론에서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문제입니다.


20%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뉴스 앵커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마치 사회 적폐나 되는 것 마냥 보도합니다.


그럼, 받아드리는 입장에서는 삼성이 "다해 처먹고 있네." 라고 받아드리겠죠.


우리나라 언론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니다. 미국이 주 고객인 기업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매출의 87%를 외국에서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자 그런 기업이 시총이 큰 것이 문제가 될까요?


미국에 34%, 유럽에 19%, 아시아아프리카에 18%, 중국에 16% 수줄을 합니다.


이렇게 국가에 돈을 벌어다주는 기업이, 시총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문제가 되느냐 이말입니다.


개인 치킨집이 시가총액 1등 하면 그게 정의입니까? 


열심히 일해서 열심히 벌고, 많이 벌어서 기업이 크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 이것이죠.


 

 


삼성전자가 수출형 대기업인데, 수출형 대기업이 돈을 많이 벌어서 세금을 우리나라 정부에 쏟아부어주는데 그러한 공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삼성이 우리나라 시장경제를 망하게 했습니까?

아니면 엄청나게 많이 벌어다준 세금으로 헛짓거리하는데 돈 쓰는 정부가 잘못해 왔습니까?


LG그룹은 가끔씩 의인상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언론에 보도가 되면


"LG는 좋은 회사"


라고 합니다.


(LG는 의인상을 주니까 좋은 기업, 삼성전자는 좋지 않은 기업이라고 한다.)


반대로 이런 생각안해보나요? 삼성전자가 국가에 낸 세금의 100분의 1, 1000분 1, 10000분 1만 정부가 의인들을 위해서 혜택을 줘도 그것보다는 훨씬 큰 혜택을 주겠습니다.


쇼와, 현실을 구분하라 이 말입니다.


정부가 삼성이 벌어다준 그 많은 세금, 다 어디다가 써먹고 팔아먹고 국가유공자들에게는 어떤 혜택을 주고 있습니까?


그렇게 좋은 일 하라고 세금 내는 것 아닙니까?


그럼 뭐 개인 사기업들이 국민들을 위해서 그런 정부 정책을 펼칩니까?


공부를 안해본 사람은,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을 이해 못합니다.


"그냥 잘하니까 잘하는거야. 집안이 좋으니까. 학원을 좋은데 다녔으니까. 과외를 비싼 것 받았을꺼야."


공부를 잘하는 사람의 노력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을 안합니다.


삼성전자 라는 기업이, 우리나라 같은 이런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생겨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 같이 아무것도 없는 6.25 전쟁 겪은 전쟁피해 국가에서 이렇게 단기간에 정부의 도움만으로 그냥 생겨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냐 이 말입니다.


삼성전자가 그 만큼 피나는 노력을 했으니까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이죠.


여러분들의 의무적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구입해줍니까?


의무입니까?


여러분들이 사고 싶어서 사면서, 마치 삼성전자를 위해서 자신들이 기부하는 것 처럼 말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죠.


삼성전자의 수익의 87%가 외국에서 발생하는 수익입니다.


삼성을 마치 우리나라 좁은 땅덩어리에서 폰이나 파는 핸도폰 가게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좀 시야를 크게 가지셨으면 합니다.


삼성전자, 현대차가 존재하는 것이 기적입니다.


그러나 그 기적이 국민들이 키워줘서 혹은, 정부가 밀어줘서 였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공기업들, 정부가 키우는 공기업들.


어디 하나 아주 잘나가는 기업 있습니까?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공기업에서 일하시는 분이면 아실텐데요.


"공" 짜 들어가는 기업들이 왜 성공하지 못하는지 말입니다.


그들은 성공에 대한 의무감이 별로 없습니다. 어짜피 그냥 알아서 나오는 월급 받고 정년퇴직까지 눌러 앉아있으면 되니까요.


삼성의 능력과 성과가 90%라면, 국민이나 정부는 10% 입니다.


우리나라가 있어서 삼성전자가 있었다는 논리를 펼치실 것이라면, 우리나라가 있었으니 당신이 있는 것이므로, 국가를 위해서 지금 당장 자기 몸 다 바쳐 희생하십시오.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타인의 노력과 성공의 성과를 갈취하려는 문화.


이것을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네 글자로 "사회주의" 라고 합니다.


 

 


난 여러분이 키운 사람입니까? 


내가 걷고 있는 도로가 여러분들이 낸 세금으로 만들어졌으니까 난 여러분들에게 빚을 진 대상인가요?


그걸 바로 개논리라고 하죠.


숟가락 얹으려는 인간들이 많아질 수록 나라는 망합니다.


타인의 성과는 타인의 것입니다.


여러분들 것이 아닙니다.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준 것은 삼성전자가 잘되라고 지원해준 것만은  아닙니다.


국가가 살아남기 위해서 한 부분이 매우 큽니다.


여러분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유는, 삼성이 잘되라고 지원해준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 편하라고 산겁니다.


아닙니까?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을 때려잡는 뉴스가 매일 매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정의롭다?


정의롭겠습니까?


미국의 기업들은 애플이나 구글은 정의롭다?


정의롭겠습니까?


회사생활 안해보셨어요?


코딱지만한 중소기업, 소기업, 동네 상점들도 헛짓거리 하는데, 규모가 큰 기업이 완벽하게 관리가 되겠습니까?


가상의 세계에 살지 마십시오.


먼지 털어서 안나오는 기업은 없습니다.


단지 먼지를 털 경우 발생하는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훨씬 크기 때문에 적당히 조율하면서 서로 사는 것 뿐입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중국의 타겟입니다.


현대차 역시 중국의 타겟입니다.


LG디스플레이 역시 중국의 타겟입니다.


중국 정부에서 두 팔 걷어 부치고 자금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각 산업섹터에서 최고를 달리던 기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업들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계속 국민 분란을 일으키며 마치 이런 대기업들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못사는 것 마냥 언론 플레이를 합니다.


이유가 잘못됬습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못사는 것입니다.


"나는 노력했는데?"


자본주의사회의 개념을 모르십니까?


자본주의 사회는 서열사회입니다.


1등부터 100등.


100등이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자기 입으로 아무리 야부리를 털든간에, 99등보다 노력 덜했으면 100등 인 겁니다.


자본주의는 상대성을 가집니다.


이 세상 사람들 중에서 노력안하고 산 사람 있습니까?


왜 사회주의적 가치관을 가지고 자본주의개념에 들이밀고 계십니까.


"나 노력했어. 그런데도 내가 못살아. 그러니까 이 사회는 잘못된거야."


논리가 잘못됬습니다. 이 사회의 모든 구성원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자 입니다.


상대평가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두다 100점 맞았는데, 나 99점 맞았다고 나도 잘한거니까 똑같은 대우 해달라는 말은 북한땅에서나 할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지금의 주식시장의 주가하락을 논하려는 것 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우리나라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불과 1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그들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10년 동안 중국은 엄청난 성장을 해서 우리나라의 유수의 대기업들 턱 밑까지 따라왔습니다.


"중국은 무식한 민족이야. 우리가 더 똑똑해!"


우리?


누가 우리입니까? 당신이 똑똑하다는 말인가요?


삼성전자 직원들이 똑똑하다는 말입니까? 현대차 직원들이 똑똑하다는 말입니까?


적폐청산으로 대기업 때려잡기 뉴스에 신나서 수천개의 망해라 악플을 달면서, 어려울 때는 그들의 머리를 찾습니까?


 

 


너무 이중적이지 않습니까?


지금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여기서 헛짓거리 하면서 삼성전자가 미끄러지고, 현대차가 미끄러지고, LG디스플레이가 경쟁에서 이탈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뻔합니다.


(치킨사업이 미래다? 너도 나도 치킨사업. 제과점 프렌차이즈를 한다. 아무나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치킨사업을 하면서 아무나 개발하기 힘든 각종 첨단 기술에 대해서는 무시한다.)


벤처정신? 중소기업도 성공한다?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대기업에게 다 빼앗긴다?


돈 좀 쉽게 벌어볼려고 생산성 없는 치킨집 가게차리면서 사업이다 뭐다 헛소리 하지 마시고, 기술을 개발해보십시오.


가능한지.


규모의 경제로 경쟁을 붙고 있는 이 세계의 경쟁사회속에서 치킨이나 튀기면서 대기업의 기술력을 마치 그냥 어디서 대충 훔친 것 쯤으로 판단하는 것이 웃기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는 자급자족이 안되는 국가입니다.


허세부리면서 중국 무시하지 마십시오.


중국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 사람은 구석탱이에 박혀있는 작은 땅덩어리에 오랑캐에 불과합니다.


잘못하면 처벌하면 됩니다.


대기업 총수들도 잘못했으면 처벌하면 되지요.


그들이 잘못을 했는데 처벌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정황적 증거로 떼법으로 때려잡기 하지 말라는 겁니다.


과반수가 정의라고 외치지 말라 이 말입니다.


우리나라에 대기업 종사가가 상대적으로 적을테니, 그럼 대기업 종사자들은 우리나라에 적폐입니까?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이 항상 정의로운 일만 있겠습니까?


꼬투리 하나 잡으면 모조리 싸잡아서 적폐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다수의 폭력"을 저지르지 말라 이말입니다.


누군가의 노력의 성과를 폄하하지 말라 이 말입니다.


그 노력한 사람들을 폄하하면, 결국 그들은 떠납니다.


그리고 이 나라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결국 누구겠습니까?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들.


이사회의 패배자들만이 남게되겠죠.


그럼, 그냥 중국이나 일본이 다시 과거 역사처럼 또 지배하면 되는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치 우리나라 민족이 엄청나게 우월한 것 처럼 착각에 빠져 삽니다.


한반도 땅에 이 나라는, 과거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중국과, 일본의 내정간섭을 계속 받아오며 실질적인 속국의 역할로 살아왔고, 이제 주권 다운 주권을 찾은지 100년도 채 안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잘났으면 이미 선진국이었겠죠.


안그렇겠습니까?


지금까지 힘들게 일궈놓은 좋은 기업들을 호구짓하면서 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기를 빕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여러분들이 자기 입으로 이곳 저곳 온 동네 방네 떠들고 다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는 과거에 거의 항상 지배를 받던 언제나 힘이 없는 약소국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으로 인해 육로가 철저하게 막혀져 있는 상황에서, 좌 중국, 북 러시아, 우 일본 사이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큰가 작은가?)


잘하려고 하면 망하게 하고, 잘하려고 하면 망하게 하는 세력들.


이 나라는 항상 그런 존재들이 있어왔죠.


세계의 시장경제와 패러다임에 변곡이 일어나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어떻게 세계의 흐름 속에서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흥망성쇄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정서가 이런 식이라면, 결국 망한다고 말입니다.


 

 


만약, 지금의 상태에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망할지 안망할지 배팅하라고 한다면, 망한다에 배팅 합니다.


이 나라의 국민들은


"누군가가 싸워주겠지, 누군가가 성공시켜주겠지."


라는 마인드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알아서 누군가가 반도체 기술 개발해주겠지. 알아서 누가 디스플레이 개발해주겠지.

알아서 누군가가 자동차 수출해주겠지. 알아서 누군가가 전기차 개발해주겠지.


정작 본인은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정작 본인은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서 댓글놀이를 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알아서 되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그 일을 노력해서 하고 있는 겁니다.


삼성전자니까 알아서 성공하겠지라는 착각속에 살고 계십니까?


우리나라 그 잘나가던 해운업, 중공업 대기업들 개박살 난 것 보면서 느끼시는 것이 없습니까?


박살이 난것 조차 모르는 국민들이 70% 이상은 될겁니다.


관심이 없는거죠.


누군가가 해줄거니까요.


당신이 공부해서 당신이 할 생각을 하십시오.


판검사 욕하기 전에, 당신이 공부해서 판검사가 되고, 대기업 욕하기 전에, 당신이 공부해서 기술벤처기업을 창업하십시오.


그러나 이 나라는 이런 마인드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누군가의 노력을 챙길 생각조차 못하는 것이죠.


모든 것이 알아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까 말이죠.


세상에 알아서 되는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결국 누군가가 치우게 되어있습니다.


가정부 불법채용이 구속사유 입니까? 


가정부 불법채용에 이명희 회장을 구속 안시키냐고 떠들어대니까 적폐청산이라는 순수한 목적이 더 더러워 진다는 것 모르시나요.


누가 봐도 보이잖아요. 여러분들 마인드가, 대기업 회장이 무조건 망했으면 한다는 것을.


당연히 구속사유가 되기 힘든데, 구속사유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적폐소리 듣는 나라 입니다.


의혹만 가지고도 이미 국민인민재판으로 판결이 나오는 세상이죠.


저는 이 상태로 가면 결국 우리나라는 망한다에 걸겠습니다.


이 나라는, 미국 땅 1개주 만도 못하게 작은 나라입니다.


대기업이 어딨고, 중소기업이 어딨습니까?


이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Written by Kavin


ps : 


내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미래에 경제적으로 성공할 것이라서가 아니라


적어도 내가 주식하는 근래의 당분간 동안은 

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평등좀 그만 외쳐라.


니들이 말하는 평등은, 출발점이 같아야 한다는거야.


자본주의에서 말하는 평등은


너희들이 노력을 하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겠다는거고 말이야.


이 세상에 같은 출발점이 어딨나?


지금 중국이 자기들의 규모의 경제를 믿고 싸드 보복하는 것. 다 불공정한 거잖아.


그럼 그 나라가 가서, 


"너희는 왜 불공평하게 우리나라보다 땅이 100배 넓고, 인구수가 20배 넘게 많은거야? 공정하게 시작하자."


라고 해봐.


같은 출발점을 원한다면 공산주의로 가는게 현명할꺼야.


니들이 침이 튀기도록 칭찬하는


스티브잡스의 자식도,

빌게이츠의 자녀도,


다 너희보다 100층은 위에서 인생을 시작한다.


왜.


그 사람들은 드라마속 주인공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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