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아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XX...


하여간 이것들 진짜...


"구라치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라가는거 안배웠냐?"


지금 현재, 라정찬 대표가 줄기세포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에 관련해서 허위 과장 광고를 했다 라는 혐의로 검창릐 압수수색을 받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쟁점이 되는 부분을 적은 기사가 있더군요.


"식약청의 허가를 받으면 의약품으로 인정되는 우리나라나 혹은 보편적인 미국 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일본 같은 경우는 줄기세포 체료제에 대해서는 사용계획을 신청하면 의약품 허가가 딱히 없어도 계획서를 제출한 해당 병원에서는 신청한 줄기세포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가 있다."


다시 말해서, 


"일본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관용적이다."


라고 볼수가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일반적인 국가들에서는 의약품으로 인정되지 않는 한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엄격하게 관리하게 있따는 것이고요.


의약품 같은 경우 임상을 거쳐서 식약청에서 통과하는 과정이 매우 까다롭죠.


아무튼, 일본에서는 특별하게 이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해서는 관용적이다 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일본에서는 시판된 것이 아니냐. 일본에서는 정식으로 승인된 것이 아니냐!"


라는 오해를 해서, 네이처셀에 투자를 하고 있고, 그래서 네이처셀이 주가가 급등을 했고, 그로 인해서 허위 과장 광고 공시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처셀 투자자라면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승인이 된 것은 일본이 어느정도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해서 호의적인 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것은 알고 계실 것으로 보는데요.


그리고 한국 식약청에서 상용화가 반려되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계실겁니다.


"한국 정부가 문제에요. 줄기세포 개발에 도움은 못줄망정...."

(라정찬 대표는 줄 곧 우리나라 정부의 줄기세포에 대한 정책이 너무 보수적이라고 지적해왔다.)


그럼 여기서 발생되는 첫번째 문제점은,


결국


"일본에서 정식적으로 승인이 되었다!"


라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즉, 우리나라 주식 투자자들이 일본의 줄기세포 관련 승인 제도를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착각을 하고, 마치 세계에서 인정을 받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라는 점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논쟁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을 어디까지가 과장이고, 허위라고 표현할 수 있는지 검찰이나 법원쪽의 독자적인 판단이 많이 개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도할 것 보도했고, 공시할 것 공시했다고 보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나요?


허위사실을 유포할 만한것이 있나요?


허위사실이라고 한다면, 지금까지의 연구사실이 다 거짓말 일 경우 허위사실이 되어야겠죠.


그런데, 만약 연구실적이 사실 미비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주주들도 어느정도 다 인지하고 있을텐데요.


 

 


자신들의 치료제가 완벽하다라고 한 것도 아니고, 이런 줄기세표 치료제 같은 경우는 어쩌면 난치병, 불치병 환자들에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좀 완화시켜줘야 한다라는 것을 네이처셀 라정찬 박사도 줄 곧 주장을 해왔고, 그렇지 못한 우리나라 제도에 대해서 비판도 했고 말이죠.


이 투자에 대해서는 사실 허위과장을 통한 주가조작이라고 하기에는 좀 논쟁의 여지가 있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연구사실이 모두 거짓말"


일 경우는 문제가 됩니다만, 지금까지 공시한 것이 실적은 좀 미비할지모르겠지만 사실이었다면 이것을 허위 과장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자신들도 설명을 해왔고, 다소 국가 기관에 부정적인 입장들을 밝혀왔지만, 자신들의 실적이 완벽하다 라는 공시를 내보낸 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줄기세포 치료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조금 더 제도적으로 완화를 시켜주고,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줄기 세포 치료 분야에 대해서 앞서 나가자라는 주장을 해왔던 것으로 보거든요.


자.


이 부분은 혐의 여부를 다툴필요가 있다고 보구요.


그리고 또 다른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요.


"한국 식약처에서 상용화 승인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속적으로 가능한척 했느냐!"


라는 부분입니다.


제가 좀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인데요.


일전에 제가 라정찬 박사 관련된 칼럼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심이 되서 글을 적었었죠.


관련 링크 :  네이처셀 2번째 하한가. 라정찬의 조인트스템은 진실인가? 홈페이지 공지 내용 분석과 후쿠오카 트리니티 클리닉.

(2018년 3월 21일)


http://kmisfactory.tistory.com/1166


여기서 제가 이런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요.


"진정한 호재가 되기위해서는 한국 식약처를 당ㅇ녀히 통과했었어야죠. 알고 있었을 거란 말입니다. 라정찬씨 정도 되는 사람은 인것만 파왔는데 모르겠어요? 그래서 과대광고, 과대홍보를 지적한 것이죠."


라는 글 말이죠.


라정찬씨가 줄기세포 관련된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를 했고, 그 쪽의 전문가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나라 식약처의 줄기세포에 대한 제도 혹은 인식과 반응, 분위기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을 것이란 것이죠.


그런데 


"나는 조인트스템이 당연히 한국 식약처에서 승인이 날 줄 알았다."


라고 하는 뤼앙스들이 있거든요.


라 박사가 모를리가 없는데, 거의 우리나라에서 되는 것 처럼 말했다는 것이죠.


솔직히 제가 네이처셀에 대해서 엄청난 애착심을 가진 주주도 아니었고, 그냥 매매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라박사가 과거에 어떤 언론플레이를 계속 해왔는지에 대해서는 아주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조인트스템의 국내 상용화가 상당히 긍정적이라는 식의 말은 해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허위 과장을 이용한 주가조작으로 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볼 때


"조인트스템이 국내 상용화가 거의 확실하다라는 분위기를 조장한 점, 그로 인해서 주가가 폭등을 한 점."


이것을 검찰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문제를 삼고 있고, 혐의를 씌우고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음....

"줄기세포 치료제는 하나님이 주신 치료제 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으십시오."

(줄곧 하나님을 외치던 라정찬씨. 그는 진정한 기독교인 일까 아니면 희대의 주가조작꾼일까? 라정찬 대표가 원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도대체 왜 이런 비난을 들어가면서 까지 줄기세포만 붙들고 있는가... 서울대 까지 나온 사람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저 같은 경우는 이 두번째 혐의가 좀 걱정이 되는데요.


이것 역시, 식약처 혹은 법원의 "의지" 에 따라서 다르게 판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심증은 있죠.


저 역시도, 라정찬 대표가 국내 식약처에서 조건부 품목허가, 즉 상용화에 반려 될 것이라는 것을 몰랐을까 라면서 의심하잖아요. 일반적인 저 역시도 사실 의심이 되거든요.


그런데, 이 의심은 결국 "심증" 일 뿐이죠.


라정찬 박사가 


"저는 연구만 하는 사람이고 그런거 몰라요."


라고 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입증하느냐....


이것도 또한 기나긴 싸움이되겠죠.


그래서 저는


"이번 검찰 수사는 정부, 식약처, 법원의 처벌 의지가 중요하다."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황적 증거를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 문제가 있거든요. 특히 과대 광고, 허위광고 같은 그런 경우에는 말이죠.

주가 조작 역시 어지간하면 걸리기가 힘들고요.


라정찬 박사가 이 의약업계에서 좀 부정적으로 찍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인터넷 기사를 좀 보면 대충들 아실텐데요.


또한 이 줄기세포 분야는 의약업계 전문가들, 연구원들의 비난의 타겟이 잘 됩니다.


"과연, 제대로 된 것 맞냐."


입증을 제대로 해줄 사람도 없고, 그 실험의 신빙성을 검증하는 것도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왜냐.


그 문제를 검증할 전문가가 없는 한마디로 바이오 업계에서 최상위 연구 분야이기 때문이죠.


정말 줄기세포 연구 분야라는 것이 성공하면 초대박이죠.


그 어떤 잡다한 신약개발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부분이라는 것 여러분들도 잘 아실겁니다.


대신, 그 만큼 과장광고, 허위광고가 많아왔다는 것, 생각보다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은 발전은 미비했다는 것 또한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일단은, 정황적 증거를 증거로 체택하느냐, 아니면 넘어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보구요.


그 판단에 대한 의지는 식약처나 검찰 혹은 재판부의 성향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처셀 주주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거래정지가 되고, 네이처셀 네이버 게시판 가보니까 아주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정찬 박사의 언론플레이나 대응 방법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다만, 줄기세포 분야라는 것을 결국, 발전을 시키고 끌고 갈거라면 또 다시 이 줄기세포 분야에 대해서 망하게 하거나 기를 죽이는 판단은 정부에서도 좀 자제를 해주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의약 전문가들도 줄기세포가 뭔지 모르는데, 일반인들이 뭘 알아요.


검사가 알아요?


판사가 알아요?


그들이 무엇을 알까요...


전문가들이 어떤 서로간의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이 쪽 분야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처음에 시행착오가 있어도 밀고 나가야하는 것이죠.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알수 있는 진실은 저 산너머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감놔라 배놔라 알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보구요.


아무튼 저는, 결론적으로


"검찰에서 어떻게 수사를 하기로 처음에 마음먹었는가. 처벌에 대한 의지."


이 의지에 따라서 정황적 증거도 확실한 증거가 되기도 하고, 정황적 증거가 의미없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제가 볼 때


"논쟁의 여지는 있다. 진실의 여부를 다툴 여지는 있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조건 네이처셀을 부정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아직은 좀 자제해야 한다고 보고요.


하지만...


만약, 주가 조작에 대한 확실한 물증이나 증거들이 나온다면,


라정찬 박사는 음....


뭐라고 말해줄까요?


그래요...욕은 못하겠고.


하나님을 팔아먹은 그 죄값을 받게 될겁니다.


하나님은 함부로 팔아먹지 말아야죠.


그건 아주 나쁜짓이에요.


믿어보겠습니다.


라정찬 아저씨.


Written by Kavin


PS : 연구 결과의 성패에 따라 누군가는 사기꾼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는 존경받는 연구자가 되기도 한다...


"라정찬 이라는 사람은 정말 속내를 알 수 없구만. 돈을 위해서인것 같지도 않고, 무엇을 위해서 저렇게 개고생한단 말인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이 내리는 결과에 따라 그 사람을 평가하겠지요... 진실과 거짓에 상관없이 말입니다."


슬프군...

라정찬 박사의 학력.


서울대 수의학과 학사졸업. 석사 졸업.


나름 편안하게 쉽게 살 수 있는 길 아닌가....


돈을 해처먹으려면 난 이전에 벌써 해처먹을 수 있었다고 보는데...

과거에 집행유예 받을때 말이야....


난 이 부분이 항상 의아해...

구태여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 이유...


돈?...

명예?....


....


아니면....


학자로써의 진정한 연구에 대한 의지인가...?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