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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연구소 이야기 113



매매일지 기록시간 2018년 5월 13일 오후 5시


5월달은 참 휴일이 많다.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근로자의 날.


옛날에는 대체휴일 그런것도 없었는데, 이제는 꼬박 꼬박 대체휴일까지.


주식매매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달 중 하나가 5월이 아닐까 싶다. 물론 명절이 포함된 달들도 마찬가지.


나는 요즘 계속 수비적인 매매를 하고 있다.


나의 지난 주식시장 대응 전략에서, 일단 6월까지 상승장이라고 보고, 5월을 기점으로 슬슬 준비를 하기로 했었다.


이에 따라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매매를 하면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제약주의 하락이 멈칫하고 있고, 대북관련주식들이 상승함에 따라서 주식시장이 표면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이 또한 슬슬 거품이 꺼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폭락은 두둘겨 맞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가볍게 매매하고, 가볍게 치고 빠지기를 하자.


최근 5월 8일 부터 5월 11일까지의 수익 결과를 공개해보겠다.


(한솔홈데코를 주로 치고 빠지기를 하면서 대부분의 수익을 냈고, 나머지는 매우 가볍게 매매만 하고 치고 빠지기를 반복했다.)

(대략 26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매매회수는 많았지만 가볍게만 치고 있다.


이번주에는 벌쳐기법으로 매매를 주로 했고, 기존의 종목 중에서 매도 처리를 완료한 종목은 없다.


종목수를 줄여나가야 하는데, 줄이지 못해서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매매를 하는 이유는


"수익률 상각"


을 위해서 이다.


 

 


기존의 종목들에서 만약 손실이 커지고, 손절을 치는 상황이 올 경우, 그 손절 금액을 상각시키려면, 또한 누적 수익이 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볍게 치면서 짤짤이를 치고, 그 짤짤이 금액으로 상각한다.


이것이 내가 가볍게라도 매매하는 이유이다.


지금까지의 누적수익 결과를 공개해보면 다음과 같다.


(누적 실현 수익금이 좀 있으면 곧 1100만원이 될 듯 싶다.)


(종목을 줄이지는 못했다. 조금씩 탈출 작전을 쳐나가고는 있다. 진행중이다.)


(벌쳐는 짤짤이 이므로 크게 신경 안써도 된다.)


그냥 하고 있다.


주식장 폭락.


올것인가.


아니면 대형 상승장으로 코스닥이 바로 1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인가.


난 일단, 쫄면서 매매하겠다.

원래 계획대로.


Written by Kavin


(대충 물려있는 종목들이 섹터들이 있네.)


그렇지.


철강주, 제약주, 가상화폐주.


(앞으로 무슨 분야가 상승할 것 같아?)


잘 모르겠어. 요즘은 뭐...

예상 자체가 안되는 시장이니까.


내 생각에는 자동차?


(뜬금없이...)


헤헤..


아무튼 난 조심하면서 매매하고 있당.


주식시장 폭락이 오면 가장 먼저 할일.


"벌쳐부대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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