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연구소 110) 남북경협주를 제외하고는 전부다 폭락. 대세는 대북주인가?

주식 연구소 이야기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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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기록시간 2018년 5월 1일 저녁 10시 07분

하....

또 한숨...

왜 한숨이냐고?

뻔한 문제 아닌가....

4월달 부터 나를 괴롭힌 바로...

"제약주 이거 답이 없네... 어떻하지... X됬네..."

그래. 제약주 문제이다.

내 종목들을 보면, 알고 있겠지만, 

KPX생명과학과 영진약품, 일신바이오 이 3종목의 손실이 매우 크다.

지난주에는 남북경협주, 즉 대북주를 제외하고는 모두다 또 개폭락이었다. 남북경협주가 별로 없는 나는 당연히 상대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제약주는 아주....개박살 나고 있는 중이다. 나의 포트에서 제약주가 상당히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고통이 따르고 있다.

 

 

지금 뉴보텍이 문제가 아닌 지경이다....

후....

머리가 아프다. 이번에 잔챙이들을 좀 반매도 쳤다.

(흠... 할 말 없다. 손절을 좀 쳤다. 앞으로도 손절을 계속 칠 생각이다. 종목을 정리해야하니까.)

4월 중순부터 우리나라 코스닥 시장은 연일 좋지가 않다.

세이브 전략을 세웠으면 세이브를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지만, 모두 나의 과오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다.

이 상황에서 결과를 내야만 한다.

현재 제약주에서 큰 고생을 하고 있다.

제약주 4인방, 일신바이오, KPX생명과학, 영진약품, CMG제약 등에서 말이다.

솔직히, 좀 막막한 면도 있다.

보수적인 세이브 전략을 세웠기 때문에,, 어쩌면 단기간에 탈출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지만, 어짜피 주식이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일 뿐, 내가 결정할 미래는 아니다.

난 로우리스크를 선택한 것 뿐이다.

그 동안 물려 있던 종목들을 좀 반매도좀 쳤다.

5월달은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한다.

선택과 집중.

 

 

잔챙이들을 최대한 제거하기로 한다.

어찌보면 매매일지를 쓰면서, 좀 더 높은 수익률을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후...

뭔가, 수익을 잘 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그런 욕심?

그래. 그런 면이 있었던 것 같다.

(누적 실현수익액은 920만원)

(승리의 얍삽 스캘핑 종목들... 개고생중.)

(무한 벌쳐 기법 종목들은 로우리스크를 지향하니까 신경 안써도 됨.)

20개 종목.

잘 마무리 해보자.

제약주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수익률의 분수령이 될 듯 싶다.

잘못 대응했다가는 정말 고생할 수도 있을 듯 싶다.

물론...

수익률 문제이다.

수익을 내느냐 못내느냐 문제는 아니다....

Written by Kavin

(너 KPX생명과학한테 한 3번 털린 것 같은데?)

후... 장난 아니네.

(어쩔거야?)

무한벌쳐로 혼내줄꺼야.

(크크크...어쩐지 벌써 벌쳐 종목에 들어가있네.크크크크..)

흐흐흐흐...

"당한 만큼 돌려준다. KPX생명과학. 타겟은 너다. 뒤통수 조심해라."

케빈의 복수전. 무한벌쳐에 걸리면 세력 너희들도 개미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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