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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개그 케빈입니다.


네이버 주식 게시판에서 세력이 있나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오늘의 타겟은 보락 입니다.


먼저 보락 게시판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어떤 인간이 글을 많이 올리나 봅니다.


(한 사람이 갑자기 미친듯이 글을 쓰고 있다.)


저 분이 많이 긴장이 되시나, 계속 글을 남기네요.


한마디 하고 잔다더니, 자다가 일어나서 까지 글을 남깁니다.


대단한 열정이시네요.


많이 쫄리나 봅니다.


(이런 열정을 가진 사람이 네이버 주식게시판 전체토론글 까지 통틀어서 4개의 글 밖에 작성하지 않았다?)


지난 글이 4개 밖에 없죠?


이런 글은 모두 무시하시면 됩니다.


 

 



왜냐고요?


과연 이 사람이 주식을 하면서 고작 글을 4개 밖에 안썼을까요?


수 없이 써왔을텐데, 자신의 지난 글까지 지우면서 과거를 관리한다는 것은 둘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호구 혹은 세력.


그럼, 이 글의 신뢰도는 떨어지겠죠.


그래서 이런 글들은 무시해버리면 됩니다.


또 재밌는 글이 있는데요.


(누군가가 진지하게 자신의 주식 투자에 대해서 호구였음을 반성하고 있다. 신뢰도가 있을까?)


자신이 고점에 처물려서 바보같고 죽고 싶다는 글이었습니다.


이 분의 지난 글을 읽어볼까요? 


정말 죽고 싶도록 괴롭다면, 과거에 글을 많이 올렸겠죠?


(지난 글들의 제목을 보니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면 될 듯 하다.)

이 분은 정말인가봐요.


지난글이 아주 많아요. 


그런데 지난 글들의 제목을 보니, 참....


제목들을 볼까요?


"낼 쩜상은 아니겠지?"

"도대체 뭘까?"

"나의 보락 투자기"

"만원 갈 것 같은데. ㅋㅋ"

"대박공시후 쩜상가는건가?"

"큰그림 그리는건가?"

"손절하니 오르는구나."

"내 촉 어때?"

"내일이 매수타이밍."

"손절하니 맘이 편합니다."

"신용평단 1840 ㅠㅠ"

"매수가 1975원 질문받는다."

"깨미들 다 털리는구나."

"7퍼 올라도 난리네요.ㅋㅋㅋㅋ"


 

 


자...


이분의 글을 신뢰할 필요가 있나요? 제목들이 거의 건방지거나 전형적인 주식 초보의 제목이지요?


흐흐흐.


이런식으로 좀 중요하거나 진심을 담은 글 같은 경우는 그 작성자의 지난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첫째. 작성자의 지난 글들이 호구 스럽다. 신뢰하지 않는다.

둘째, 지난 글들이 매우 적다. 신뢰하지 않는다.


이렇게 글들의 신뢰도를 판단하시면 됩니다.


작전세력들은 보통 글을 쓰고 지웁니다. 


그래서 지난 글을 수시로 삭제하는 사람들의 글은 신뢰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재미있죠?


개그로 봐주세요.


네이버 종목 게시판은 뭐다? 코미디 빅리그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연기 그만해 이 새키야! 소설 쓰냐?"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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