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신가요.


케빈이에요.


이번에는 2018년 4월의 우리나라 주식 시장 주가 전망을 해보도록 할께요.


참고로 지금까지 저는 많이 틀려왔어요.


우웩.


미래의 주가를 맞출 수 있는 능력이면, 그 사람은 신이겠지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 재미로 읽으시고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세요.


저는 저의 계획을 짜야 하니까, 글도 적고 적으면서 생각도 해보려고요.


먼저 우리나라 코스닥 시장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미들은 코스닥이지용.


(지금까지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나름 고점에 머무르고 있으며, 하락 파동을 조심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


그렇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주가가 쉴세 없이 상승을 했지요.


여러분들은 그 상승이 체감되셨나요?


(아니...)


네. 체감이 안되셨겠죠.


왜냐하면 바로 주가의 왜곡현상 때문이에요. 제가 일명 표현하는 "대형주 몰빵 밀어주기" 와, "와리가리 전략" 등에 의해서, 실제로 여러분들은 주식시장의 대형 상승 속에서도 큰 수익을 내신 분들이 거의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억울하게도 코스닥 지수는 일단 860포인트 정도까지 도달했어요.


작년 10월에 640포인트였는데요. 포인트로만 따지면 거의 200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이죠.


 

 


(언제 이렇게 상승했다냐...)


그러게 말이죠.


그럼 어쩔 수 없이 단기적 하락 파동에 대해서도 조금 대비를 해야할 필요가 생기게 되었어요.


하락파동은 대략 700 ~ 750 포인트 지수까지 빠질 수 있다라는 점을 염두해 두셔야할 것 같아요.


여기서 바로 대형상승이 나온다면, 물론 좋겠지만, 만약 대형상승 속에서 지속적인 홀딩을 할 수 있는 용자가 몇명이나 있을까요?


왜냐하면, 만약 그 대형상승의 끝머리에 걸리면 그 사람은 아마 제2의 IMF 를 혼자 얻어 맡게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죠.


(주가를 살짝씩 올렸다 내렸다가 횡보형 주가를 만들었다가 급등을 시킨 후 바로 폭락 시키는 시나리오를 예상한다.)


만약 주가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조정기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결국 조정 구간 700 ~750 포인트까지는 주가를 결국 하락시킬 것을 예상하지만 그 시기가 문제이겠죠.


중요한 것은, 그 때 두둘겨 맞으면 솔직히 "답이 없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그래요.


여러분들 여기서 두둘겨 맞으면 진짜 여러분 계좌는 "개박살" 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제가 주식 중수 미리 맛보기 강의에서 말씀드렸죠.


"주식의 역복리 원리"


에 대해서 말이죠. 아무튼 우리는 이유야 어찌되었든 조심조심 매매를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4월 달에는 제가 볼 때 급락은 없지 않을까 조심 스럽게 예측해 보아요.


물론 그 급락이라는 기준이 서로 다르겠지만, 최근 -4%, -5% 등의 초급락이 자주 일어나지는 않을것 이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우리 상승장이야. 올라타 개미들아~"


라는 분위기와 무엇인가 평화로운 분위기를 한 번 더 조성하고 나서 개폭락 시키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보아요.


그래서 4월 말을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일단 4월 초반, 중순은 그냥 매매를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저의 예측은 지금까지 거의 맞은 적이 없어요.


2월 평창올림픽 때도 주가를 올림픽의 분위기에 맞게 올려줄지 알았더니 엄청 고생 시켰잖아요.


저는 아무튼 올해는 6월 정도 까지만 일반적인 매매를 하다가 좀 이상하다 하면 바로 튈까 생각하고 있어요. 흐흐.


그냥 제 생각이에요.


저는 거의 맞춘적이 없습니다. 이상 쫄보 케빈이었어요.


(최근 코스닥 고점이 930 포인트구만.)


그렇지.


(그럼, 만약 930 포인트에서 쌍봉 찍으면 어찌되는건가.)


지옥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넌 그러한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는거야?)


응. 흐지부지 흘러가다가 한번 툭 튀고, 지옥행 특급열차.


(오히려 지금 단기적으로는 매매를 할만하고?)


할만하다기 보다는 그냥 일반적인 매매를 해도 되지 않을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시장 말이야.


(넌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계획이야?)


일단 여기서 한 방 두둘겨 맞으면 난 끝이라고 봐. 

모두의 계좌는 개박살 나게 되어있어.

그걸 맞지 않고 뜨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지.

아무리 지금 수익이 적어도 말이야.


(선빵을 맞으면 안된다?)


그렇지. 맞으면 그로기야.


(남북한 평화 협정의 분위기는 어때?)


평화고 뭐고 간에 일단 난 어떻게든 두둘겨 맞는걸 피하고 싶어.

맞으면 안되 정말로...ㅠㅠ


(그럼 선빵이고 뭐고 간에 나중에는 어떻게 할건데?)


일단 앞으로 피해와 손실을 최소화 하는 전략으로 접근할거야.

두둘겨 맞는 분위기면 최대한 빨리 도망가고 싶어.

그리고 저평가 가치주를 중심으로 올해의 중후반기를 매매하려고 해.


(흠... 쫄보네.)


응...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