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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호갱 케빈이에요.


뭐, 그냥 간단하게 생각이 나서 적어보도록 할께요.


주식 초보 여러분들이 하는 매매중에,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글을 적어보아요.


주식 초보 투자자분들 중에 단타를 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약간 위험하게 매매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한 개념을 강의해볼께요.


단타를 치는 포지션은 크게 3군데가 있죠.


하단, 중단, 상단.


그렇죠?


좀 더 세밀하게 나눈다고 한다면, 


하단, 중하단, 중단, 중상단, 상단 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식 초보 여러분들은 어디에서 매매를 많이 하시나요?


상단? 하단?


음... 저 같은 경우는 다 섞어서 매매를 해요. 꼭 한가지 스타일을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매매를 할 때 기준이 하나가 있어요.


그것은 바로


"상단에서는 짧게, 하단에서는 길게 매매하자."


입니다.


 

 


저는 상단 돌파매매를 하면 큰 수익을 노리지 않는답니다. 물론, 더욱 상승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그 가능성은 저의 위험성과 비교해서 더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거든요.


그래서 상단에서는 1% 내외의 수익을 노립니다.


그러나 하단에서 단타 매수를 하게 된 경우에는 조금 더 홀딩하는 편입니다.


이 때는 2% 내외의 수익을 노립니다.


그 이유는 저점은 언제나  당일 단타꾼들과의 심리에서 유리하기 때문이죠.


가끔 주식 초보들을 보면, 하단은 그렇다 치더라도, 상단에서 오랫동안 홀딩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요.


아무래도, 주식 차트가 상승할 때는


"마치 미친듯이 끝까지 상승할 것 같은 형세를 취하기 때문"


이기 때문일텐데요.


상승할 때는 막 주식 차트가 끝 없이 오를 것 같지요?


헤헤.


저도 그래요.


그런데 말이죠. 생각보다 그런 차트들이 많지는 않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리 차트의 상승 기세가 강하게 저를 유혹해도, 미리 매도를 걸어서 끊고 나와버린답니다.


주식 초보분들은, 아마 이런 질문을 하실거에요.


"그러면 아쉽지 않아? 더 상승했는데, 조금 밖에 수익을 얻지 못했잖아."


라고 말이에요.


 

 


그런데요.


이런 매매가 조금 습관화 되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그런 마음들이 크게 생기지 않아요.

오히려 자신의 깔끔한 매매에 만족도가 높아진답니다.


"오케이. 거기까지."


제가 주식 매매를 할 때 저 혼자 자주 사용하는 영화 작전의 명대사에요.


깔끔하게 끊어먹고 나서 이 말을 외쳐준답니다.


"오케이! 거기까지!"


예를 하나 들어볼께요.


신원이라는 종목이에요. 오늘 거래량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단타를 친다면 말이죠.


(짧게 먹고 끝!)


이런 식으로 매매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알고보니 신원의 차트가 더욱 상승하여 날라가네요?


(짧게 먹고 나왔는데, 주가는 추가적으로 상승한다. 억울하고 아쉽다?)


맞아요.


대부분의 주식 초보분들은 저러한 주가의 추가 상승에서 아쉬움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을 하실거에요.


그런데, 


"깔끔한 매매가 주는 만족감"


이라는 것을 습관들이시고, 느끼기 시작하면 생각이 많이 달라지실 거에요.


"음...날라가는구만. 됬어. 깔끔하게 먹었으니까."


이런 마음 말이죠.


 

 


사실, 저도 매매를 하면서 매도하고 나니까 상승하여 날라간 종목, 상한가를 간 종목들이 어찌보면 지금까지 셀 수 없이 많았겠죠.


그러나 만약 효율적인 단타매매를 하시기 위해서는 이렇게 끊어서 짧게 수익을 실현할 때 만족을 하실 수 있는 마음의 훈련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쉽지 않을 수 있겠지만, 조금씩 실천해 보시는 것 어떨까요?


가끔 주식 초보분들을 보면


"질질 끌다가 의외의 주가 하락으로 멘탈이 박살나는 경우"


를 많이 보고는 해요.


질질 끄는 경우는 언제 하라고 했죠?


그래요. 하단에서 매수할 때, 홀딩하고 가는거에요.


만약 자신이 저가 매수가 아니라면 홀딩보다는 짧게 수익을 실현하고 나오는 훈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경험과 훈련이 필요하죠.


이상, 수익은 짧게, 손실은 크게 바보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차트의 고점 상승에서 짧게 치고 나와라?)


응.


(근데, 그 상황이 되면 말이야. 엄청 상승할 것 같아서 매도를 못하겠어. 그래서 지켜보게 되더라고.)


내가 지금까지 매매를 하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고점에서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종목이 많지는 않다는거야.


(음...)


아무튼 난 그래서 고점에서 그냥 치고 바로 빠져버려.

그리고


"오케이 거기까지!"


를 외치지. 


막 파죽지세로 올라갈 것 같을 때 짧게 치고 빠지기.

간단하지만 나중에 매매에 도움이 될꺼야.

너의 멘탈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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