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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제가 오늘 밤에는 약속이 있어서...


(왕따 케빈이 무슨 약속이야?)


뭐, 가끔 약속도 잡히네요...그래서 나가기 전에, 질문을 주신 부분에 대해서 답글로 강의글을 적어봅니다.


"주식에서 과대낙폭을 어떤 기준으로 설정할 것인가?"


라는 부분인데요.


사실, 이런 질문을 하신 것을 보아서, 추측컨데


"과대낙폭, 즉 하락하는 종목을 매수해서 수익을 내겠다."


라는 그 질문자님의 의도가 좀 보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닌가요? 흐흐.


과대낙폭은 사실, 여러가지로 평가할 수가 있습니다.


차트 분석을 통해서 과대낙폭을 잡는 방법도 있고, 재무를 통해서, 혹은 수급을 통해서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양하죠.


저 같은 경우는 추세매매를 하기 때문에, 추세상으로 과대낙폭을 주로 잡고요.

재무나 수급을 통해서도 잡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추세를 통해서 잡는 것은 솔직히...음...


추세매매 자체를 전체적으로 저에게 배우지 않는 이상, 글 하나로 이해를 하실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그래서 주식 초보분들이 과대낙폭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기준을 정하고,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기초적인 수준에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우울하지만 신나게 고고고!


 

 


1. 과대낙폭의 뜻은?



차트분석에서 과대낙폭이라는 것에 대해서 먼저 그 뜻을 정의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요.


제가 생각하는 과대낙폭의 뜻은


"지지를 받아야할 부분에서 지지받지 못하는 현상"


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쌍바닥이라고 하죠.


기존의 저점을 깰 때, 과대낙폭의 시작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한가지 차트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KPX 생명과학의 초봉 차트. 기존의 전저점인 8092원을 무너뜨리고 크게 폭락했다.)


자.


위의 차트같은 경우가 바로 과대낙폭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거래량이 들어온, 저점이 있죠.

8092원에서 거래량을 동반해서 주가가 상승을 하기 시작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저점을 깨고 폭락을 했을 때, 그것이 바로 일반적인 과대낙폭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


쉽지요?


당연한 건가요?^^:


당연하지만, 실제로 주식 초보분들이 잘 지키지 않는 주식 차트 분석의 특성이기도 하지요.


또한 보조지표로 과대낙폭을 확인할 수 있느냐라고 물어보셨는데요.


물론, 기본적인 분석 방법은 있죠.


다음 문단을 볼까요?


 

 


2. 볼린저밴드를 활용한 과대낙폭 잡기.



똑같은 차트를 보면서 말씀을 드려볼께요.


(동일한 KPX생명과학의 초봉 차트이다. bollinger band 의 하단을 뚫고 하락하는 경우 과대낙폭이라고 볼 수 있다.)


볼린저밴드에 대해서 강의를 보셨겠지만, 볼린저밴드는 확률통계의 개념을 적용한 "정규분포"의 개념을 활용합니다.


정규적으로, 즉 일반적으로는 저 볼린저밴드를 뚫지를 않는데, 뚫는다는 것은 "이상 현상이 발생" 했다는 뜻이죠.


즉, 평균적으로는 지지 받아야하는 것이 맞는데, 저기서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그것을 과대낙폭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겠죠.


위의 차트를 보시면, 2번 정도는 볼린저밴드 하단에서 지지를 받습니다.

그런데, 3번째에서 부터 제대로 힘을 받지 못하고 볼린저밴드 하단으로 주가가 폭락을 하죠.


즉, 볼린저밴드를 일단 뚫고 하락을 하게 되면, 과대 추세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상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죠.


이것이 바로 과대낙폭이라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즉, 지지선을 가지고 과대낙폭을 설정할 수도 있고, 볼린저밴드 혹은, envelope 라인을 통해서 과대낙폭의 기준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당연하기 때문에 당연한것이죠.^^:...


 

 


3. 과대낙폭의 주가에서 대응하는 방법.



주가가 과대낙폭을 하게 되면, 기본적인 주식의 특성을 이용해서 대응을 하는 것이 기초적인 방법이고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제가 강의글을 적었을텐데요.


잠시만요... 쉬리릭..


넵. 찾았습니다.


먼저 관련 링크를 걸어볼께요.


관령 링크 : 주식 차트 분석에서 "대칭이론" 의 뜻과 적용 방법을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http://kmisfactory.tistory.com/802


네 이 글을 읽어보시면 대칭이론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과대낙폭이 나오면, 그 과대낙폭의 범위를, 보통은 상승한 범위만큼으로 예상을 합니다.


대칭이론이라는 것이 추세가 깨지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특성을 말하는 것인데요.


추세가 깨진다는 것이 바로 과대낙폭의 시작이라는 뜻이죠.


그래서, 과대낙폭의 범위를 주가가 지지선을 기준으로 상승한 범위만큼 잡고 그 하락폭의 범위를 예상해서 아래에서 받쳐 잡아서 매수를 하는 하락차트에서 매수해서 대응을 하시면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이런 개념이 전혀 없는 주식 초보분들이 많으시길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역시도 주식을 기본기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기본에 따릅니다.


그래서 이러한 대칭이론과 과대낙폭의 특성을 이용해서 매매를 하고, 이를 통해서 수익을 자주 창출하기도 합니다.


아시겠지요?


만약에 과대낙폭을 볼린저밴드로 잡고 싶다면, 저렇게 기준이 되는 볼린저밴드를 하나 설정해놓고, 오차범위가 되는 볼린저밴드나 혹은 다른 보조지표선등을 하나 더 설정해서, 그 선에 닿으면 과대낙폭이다라고 설정할 수도 있겠죠? 


 

 


4. 맺음말



뭐..


이것에 대해서 물어보신것이 아닐 수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과대낙폭이라고 설정하는 기준이 있느냐 라고 한다면, 저는 추세에 따릅니다.


추세는, 같은 차트의 모양이라도 다르게 해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세이론 전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래서 그것을 글 하나로 표현하기도 그렇고, 또한 저의 몇 안되는 개인적인 저만의 분석 기준이기도 하기 때문에 블로그에 적기에는 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말씀드리는 이러한 기준을 잡고, 또한 대칭이론의 기본적인 대응방법으로 대응을 하신다면, 누가 감히 욕을 하고, 누가 감히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주식의 기본적인 원리이자 특성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을 가지고 기본으로 매매하는데, 이것이 맞네 틀리네, 옳지 않는 방법이네 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죠.


대칭이론을 사용하실때, 만약 볼린저밴드 하단선을 기준으로 해서 추세의 과대낙폭시작지점을 선택하신다면


(볼린저밴드 과대낙폭 시작지점을 기준으로 대각선으로 최근 최고점과 대칭되는 거리의 선을 긋고 대응한다.)


위의 차트 설명에서처럼 하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KPX 생명과학 차트 입니다. 기본적인 이론에 의하면 저 차트가 오늘자 차트이니까, 내일 3월 27일에 기술적인 반등이 일어나겠죠?


한번 지켜볼까요?^^:..


많은 주식 초보분들은 화려한 기준을 정하려고 하지만, 사실 주식에서 여러분들이 알고 있어야만 하는 주식의 기본적인 특성만 해도 몇백가지 입니다.


그것을 모두 인지를 하면서 스페셜한 기술 없이 매매를 해도, 괜히 허세를 가지고 이상한 기준선을 가지고 매매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하이퀄리티의 매매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기본적인 매매, 주식의 기본특성, 위의 대칭이론과 기간과 높이의 대칭을 이용해서 매매하는 이런 기본에 충실한 매매자들이 실제 적으로 더욱 고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저의 글에 반대하시는 분이 있다면, 계좌는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흐흐.


여기까지만 설명을 하겠습니다.


여기에 덧붙혀서 추세이론에 대해서 제가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좋은데, 아무래도 그것은 제가 가진 기준이고 중수급의 강의이기 때문에 그것을 블로그에 오픈해서 강의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저 역시도, 이러한 기초적인 부분을 가장 중요시 여기면서 매매한다는 점. 


기억해 주시고요.


이상, 상장폐지 위기의 뉴보텍을 가지고 있는 리얼호갱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행복한 하루되세요.


(다 아는 것 아니야?)


다 아는거지.


(당연한 말 하고 있어. 짜증나게!)


미안...


그런데 나도 저렇게 해. 

저것 밖에 더 있어?...


(야. 그런데 재무를 가지고도 과대낙폭을 잡는다고?)


음...그렇지.


예를 들어서, BPS가 상당히 높은데, 주가는 계속 바닥으로 하락하는 종목들.

그런것도 과대낙폭이라고 볼 수 있지.


(재무를 통해서 과대낙폭을 잡을때의 기준은 뭐야?)


음... 내 경험상 BPS 의 40%~50%가 맥시멈인 것 같아.


(그럼... BPS가 40000원인데, 20000원인 종목들은 과대 낙폭이라는거야?)


통상적으로 그렇지. 그런 종목 있으면 가져와봐. 분석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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