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 단일가 매매의 뜻과 해석 방법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볼께요.

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지금은!

스터디 카페에요. 한번 와보았어요.

사당에 있는데, 여기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서울대 친구들일까요?

늦은 새벽시간이지만 열심히들 공부하고 있네요.

이번 시간에는 시간외 단일가 매매의 뜻에 대해서 알아볼꺼에요.

이걸 처음들어보시는 초보분들도 있겠죠?

그럼 바로 설명해볼까요?

1. 시간외 단일가 매매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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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는 정규장 시간이 있습니다. 9시부터 15시 30분. 6시간 30분 정도가 정규장 시간이지요.

생각보다 짧죠?

그리고 나서 15시 30분부터 16시까지 30분 동안은 장후시간외 매매 시간입니다.

이 때에는 정규장 시간의 종가로만 매매를 할 수가 있어요.

만약, 15시 30분까지 그날의 종가가 1000원에 끝났다면 이 30분 동안에는 1000원이라는 가격을 가지고 사고 팔 수 있는 짧은 시간이에요.

그리고 나서 16시부터 18시까지 무려 2시간동안 이어지는 시간!

이것이 바로 시간외 단일가 매매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그날의 종가의 +10%, -10%를 상한가 하한가 범위로 해서 매매가 진행됩니다.

체결은 10분마다 체결이 되어요.

그러니까, 16시부터 16시 10분 물량을 16시 10분에 한번 체결하고, 16시 10분 물량부터 16시 20분까지의 물량을 16시 20분에 한 번 체결해주는 방식으로 말이죠.

물론 정규장 시간보다는 활발하지 않아요.

그래도 이 시간외 단일가 매매때는 나름대로 서로 신경전을 펼치며 매매가 진행된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말이죠.

(시간외 단일가 매매 주문창은 따로 구비되어 있다.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매매하는 호가창이 아닌 다른 매매창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신증권 크레온 같은 경우는 0339번창이 되겠다.)

일반 호가창과 매우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죠?

그냥 우리가 일반적으로 매매하는 것과 동일하게 매수, 매도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10분마다 체결된다는 첨 참고하시고요!

 

 

2.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 대한 해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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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단일가 매매는, "다음날의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위의 "국동" 이라는 종목이 있지요. 이 종목이 시간외에 3.85% 상승을 했잖아요?

그럼 다음날 주로 "갭등"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갭등이 무엇이냐고요?

헤헤...

갭으로 주가를 장 초반부터 치고 올리는 것을 갭등이라고 해요.

자. 그럼 여러분들에게 한가지 요령이 생깁니다.

무엇이냐고요?

전날 시간외에 상승을 한 종목들을 잘 정리해서, 다음날 매매에 활용하는 것이지요.

실제로도 많은 주식 경력자들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고는 한답니다.

참고하세요.

시간외로 주가를 올리는 것은, 어찌보면 좀 얍삽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시간외에 주가를 올린다고 해서, 당일의 종가가 시간외 종가로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당일의 종가는 당일의 정규장 종가로 반영이 되기 때문이죠.

즉, 당일의 종가는 15시 30분까지 매매되어진 종가로 결정이 된다는 것 입니다.

그럼 시간외에 아무리 상승을 한다고 해도, 다음날 "복리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다는 단점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시간외에는 거래량이 작기 때문에 세력들이 "장난"을 치기 좋은 매매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런 시간외 매매의 흐름을 통해서

"세력들이 장난을 치면서 개입을 하는지 하지 않는지를 판단"

하기도 한답니다.

아무래도 국동이라는 종목은 내일 갭등을 할 가능성이 높겠죠?

아마 직장인 투자자가 되시려면, 이 시간외 매매에 익숙해지셔야 할 거에요.

 

 

3.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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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단일가 매매의 뜻과 해석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별 것 없죠?

그럼 간단하게 여기서 마칠게요.

이상 국동에 물린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스터디 카페인가 머시기는 커피 맛있냐?)

맛 없다....

역시 스타벅스가 짱이야.

스터디 카페라고 분위기만 고급스럽고 화려하지, 이건 머 커피맛이 편의점 레쓰비보다 못하네...

(시간외 단일가 매매를 꼭 알아야되?)

알아야지.

가끔 시간외에 하한가를 가는 경우들도 있거든.

그럼 다음날 주가가 폭락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거지.

그럼 사전에 어떻게 대응할지 그 전날 대책을 세울수 있지 않겠어?

(그럼 시간외에 상승을 하면 다음날 무조건 상승이야?)

그렇지는 않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일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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