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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보호방님께서 질문을 하나 올려주셨는데,


"차트가 큼직한게 꼭 모멘텀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모멘텀이 좋으면 차트가 큼직하다고 볼 수 있나요?"


"팅크웨어 같은 차트는 파장이 긴게 아니라 진폭이 큰 차트인거죠?"


라는 질문이었는데요.


사실, 모멘텀과 펀더멘탈 이라는 용어는 주식 시장에서 개인의 의도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방향으로 해석되고 사용이 됩니다.


즉, 영어 자체의 뜻은 정해져 있는데, 이걸 구태여 막 정해서 이럴때가 모멘텀이니, 이럴때가 펀더멘탈이니 이렇게 규정해서 사용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제가 말씀드리는 모멘텀은 과거에 주식 초보 강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위 아래로 크게 흔드는 차트"


라고 볼 수 있는데요.


파동이 없는 차트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보통 어떤 차트를 보고 모멘텀이 강하다라고 표현하는지 한 번 제 생각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멘텀 차트



먼저 모멘텀 차트 같은 경우는 아래 사진을 한 번 보시죠.


위의 사진처럼, 차트가 위아래로 크게 흔드는데, 다만 한가지, 특징이라면 주가가 하락을 한뒤 다시 반등을 할 때 크게 시간이 걸리지 않으면서 흔드는 것을 모멘텀이 있다고 저는 표현을 하구요.


비단, 저렇게 모양이 정규적으로 생긴 차트 뿐만 아니라, 흔드는 모양이 상당히 불규칙적이고 상승과 하락의 높낮이가 모두 다르다고 하더라도, 조정구간이 짧은 그런 차트들을 보통 모멘텀이 있는 차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 처러 말이죠.


여기서 결국, 키포인트는 조정구간의 길이가 파동의 높이에 대비해서 짧아야 한다는 것이죠. 가로가 세로보다 짧은 것드링 보통 모멘텀이 강한 차트라고 볼 수 가 있습니다.


 

 


2. 팅크웨어의 차트는 모멘텀이 약한 차트



팅크웨어의 차트는 어떤 모양이냐라고 물어보셨는데요. 팅크웨어 차트를 단순하게 그려보면 다음과 같은 차트 입니다.


자. 이렇게 파동구간이 상승을 하고 하락을 한뒤에 일정 기간 조정을 주는데, 이런 조정구간, 즉 평평한 구간들이 꽤나 긴 그런 차트들이 모멘텀이 약한 차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보통의 주식 초보분들은 이렇게 모멘텀이 약한 차트에서 매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주가의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끔,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 중에


"바닥에서 사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바닥 매매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일전에 강의를 했엇지만, 결국 바닥에서의 매매는 이런 모멘텀이 작은 상황에서의 매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차트들에서는 한 번 주가가 물리면 빠져나오는데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죠.


모멘텀이 없는 구간에서 잡아서 매수를 하고 시간투자를 하는 매매의 스타일이 있고, 저 같이 모멘텀이 강한 구간에서 치고 빠지기를 하는 스타일의 매매 스타일이 있습니다.


누가 맞냐, 틀리냐를 논하는 것은 아니구요.


매매의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약간의 위험성을 감수를 하고, 조금 파동이 큰 구간에서 치고 빠지면서 회전율을 좀 높이는 매매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 이렇게 바닥에서 매매를 하시거나 파동이 없는 구간에서 매매를 해서 1년, 2년 기다렸다가 한 번에 수익을 내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런 매매를 하시는분들이 있고, 그것 자체에 대해서 저 역시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질문에서 말씀하신 파장과 진폭으로 말씀을 드리면,


파장이 짧고, 진폭이 큰 것들이 모멘텀이 강하다 라고 보시면 되고요.


반대로 파장이 길고 진폭이 작은 것들이 모멘텀이 약한 차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3. 맺음말



모멘텀이 있는 차트에서 투자를 하는 것은 제 성향이구요.


투자 하는 방법은 다양하니까요.


대신, 저같이 모멘텀 투자를 하시면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조금 더 다이나믹하게 매매를 할 수 있지만, 문제는 계좌관리 능력이 조금 떨어지거나 대응 분석을 조금 게으르게 하면 단순간에 계좌가 파탄나게 됩니다.


어려운 내용이 아니구요.


매우 단순한 내용인데요.


한마디로 가로로 좁고 세로로 위아래 폭이 큰 차트들이 모멘텀이 강한 차트라고 보시면 되고, 가로가 넓고 세로로 위아래 폭이 작은 좁은 차트들이 모멘텀이 좀 약한 차트들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런 차트들은 보통 "작전주" 들 을 기반으로 이런 표현을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코스피 대형 기업들의 차트들을 보시면 위아래 파동도 크고 상대적 조정기간이 짧기는 하지만 그 한 파동이 만들어지는 기간 자체가 너무나 길기 때문에, 모멘텀 투자 자체가 먹히지 않는 그런 형식이죠.


그래서, 차트 분석가들 보면, 대기업 종목들을 잘 매수하지 않고, 세력주들, 코스닥 종목들 이런 종목들을 매매하는 이유가 그것 입니다.


시중의 차트 분석들은 거의 세력주, 작전주를 기반들오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스피 대형종목은 보통


"차트가 느리다."


라고 표현을 해요.


모멘텀이 강하고 작고 이런 표현보다는 원채 하나의 파동이 만들어지는 상승 기간과 하락 기간이 길기 때문에 모멘텀이 있다 없다라고 논하기가 좀 애매하거든요.


차트에서 말하는 모멘텀있는 모습은 아무튼 위의 그림의 형식들을 보고 표현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쓸데 없는 강의같네요. 크크.


그냥 적어봅니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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