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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갱 케빈입니다.


위지트...


아...


골치아픈 종목 걸렸어요.


바로 분석합니다. 고고!


1. 위지트 차트 분석




현재 일단 위지트 종목의 세력들은 깔끔하게 수익을 실현한 모습인데요.


그대로 당했습니다. 


현재 대차잔고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기인가요?


일단 주가를 올린 세력들은 수익을 어느정도 말끔하게 실현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주가의 포지션은 일단 여기 주가는 지켜줘야 합니다.


여기서 하락하면, 곤란해 집니다. 


공매도 세력을 박살내자구요!


아니면 박살나던가... 흐흐...


아무튼 차트상으로는 기존 주주들은 불리한 상황입니다.


 

 


2. 위지트 재무 분석



일단 위지트의 BPS는 780원으로 현재 주가는 2배 이상 과대평가 된 상태입니다.


재무 상태는 아주 좋지도 아주 나쁘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럭저럭인 상황인데요.


아직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상황인데요.


이 말은, 긍정적인 재무상태는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다만 부정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그정도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소리죠.


일단은 조금 더 지켜보고, 결과물이 더 나와봐야 될 것 같습니다.


3. 위지트 기타 분석(1)



미국 가상통화 스타트업 "테더" 에 대한 청문회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으로 주가가 잠시 반짝 상승했는데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CFTC)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의장은 


"미국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라는 우호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발언일 뿐이므로, 이것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드리기에는 아직은 무리수가 있습니다.


러시아도 가상화폐 합법화를 추진할 수 있다는 뉴스가 있는데요.


당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가상화폐는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부정적으로 말했으나, 점점 젊은 세대들의 반응에 변화되어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역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모멘텀은 있다고 봐야겠지요.


위지트는 차트상 아직까지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악재 하나 맞고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추세가 확 꺽이는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빗썸 비트코인 거래소의 지분을 가진 단 2개의 코스닥 상장사 중 하나인 옴니텔의 최대주주인 위지트는 당연히 옴니텔의 투자 수익금이 커지면 그에 대한 반사이익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옴니텔은 위지트의 관계사로 지분법의 영향을 받습니다.


결국 옴니텔은 위지트의 계열사 정도로 볼 수 있겠죠.


 

 


4. 위지트 기타분석(2)



그렇다면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빗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위지트와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물론, 이런 출자구조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빗썸의 성공은 위지트에게도 수익으로 돌아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현재의 빗썸의 규모로는 위지트의 실적을 대폭 상승시킬 만한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겠지만, 혹시 장차 빗썸이 제대로 사업 확장을 하게 된다면, 그 때 가서는 위지트의 연결된 지분을 통한 수익이 무시못할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 빗썸의 수익력으로는 아직은 아니라는 겁니다.


빗썸이 더욱 사업을 확장해야만 합니다.


일각에서는 위지트의 김상우 대주주와 비덴트 대주주인 김재욱이 실제적인 빗썸 경영 실세라고 하는데요.

뭐가 되었든 수익을 좀 더 내줘야 합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재료가 살아있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불법화라든지 하는 철퇴는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뭐가 되었든, 가상화폐 관련 테마는 그리 만만한 테마가 아닌 듯 합니다.


비트코인 투자에 인내가 필요하듯, 당연히 그와 관련된 테마주 회사들도 그러할 듯 합니다.


수급분석은 딱히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형적인 개인세력주 입니다. 


5. 맺음말



가상화폐의 성패에 따라 위지트의 주가도 움직일 가능성이 큰데요.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열기가 점점 수그러들고 있는 지금, 만약, 가상화폐 시장에 펌핑이 또 시작된다면 언제든 튈 수 있는 주식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무엇인가 꼬여있는 이런 지배구조는 제가 그리 좋아하는 성향이 아니라서요.


저는, 상황봐서 기회만 주어진다면 언제든 탈출하고 싶습니다.


이상 탈출 케빈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이랑 엮이기 싫다는거냐?)


이제는 "비" 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 지끈 아프다...

아 ...근데 잘못산거 같아...


(왜...)


대응 방법이 없어...으...

자칫 하다가는 크게 손실날 수도 있겠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걸 물렸다고 표현하지.)


그래. 아... 나 물렸어...

머리를 굴려봐도 대응방법이 없어.


오직...기도 매매 만이...


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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