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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에 총총님께서 종목분석을 요청하셔서 분석글을 적어봅니다.


종목의 이름은 코이즈 에요.


긴말 하지 않고, 일단 바로 분석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바로 고고싱!


1. 코이즈 차트 분석



먼저 코이즈의 차트를 보시죠.


(코이즈는 2017년 중순에 큰 폭락을 했다. 12000원대에서 거의 1/3 정도까지 가격이 하락했다고 볼 수 있겠다. 이 하락의 추세에서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음...


제가 보는 차트의 분석 방법에 따르면, 사실 코이즈는 분석하기가 애매한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위의 수급창에서 보면 아시다시피, 기관들이 2017년 중반에 주가를 올린 뒤 완전히 매도해버린 것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아직까지 큰 변동성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지 않은데요.


분석하기 어려운 차트?


분석하기에 아직 애매한 차트라고 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차트상으로 저는 아직 메리트를 느끼고 있지 못합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 더 하락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차트는 별로라고 생각중입니다.


 

 


2. 코이즈 재무 분석



코이즈는 부채비율이 46% 정도로 재무 안정성이 위험하다고 할 수 없는 기업입니다.


재무 안정성만 따져 보자면 전반적으로 양호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기업의 운영능력인데요.


일단 수익성이 너무나 좋지 않습니다. 또한 작년 대비해서 성장성도 좋지 못하구요.


2017년도 1년 당기순이익은 적자에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렇다면 결국 적자기업이라는 소리인데요.


코이즈는 최근 4년 중에, 재작년, 즉 2015년을 제외하고 모두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좀 문제라고 볼 수 있겠구요.


재고처리 능력역시 매년 거듭할 수록 부정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보여지는 코이즈의 재무 상태가 과연 좋다고 표현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식 초보들 같은 경우는 이러한 기업은 가급적 투자하지 않기를 권고합니다.


3. 코이즈 기타 분석



코이즈의 수급분석을 해보자면, 전반적인 수급상태도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수급 적으로는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코이즈 같은 경우는 디스플레이 산업쪽 회사인 것 같은데요. LCD BLU용 도광판, LCD 패널 부착용 보호필름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라고 되어있네요.


LCD 업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코이즈의 경쟁력이 문제겠지요.


LCD 업계가 미래가 전망이 있던 미래가 없던 코이즈가 영업을 못하면 그냥 못하는 것 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전반적으로 메리트는 없어보입니다.


이번에 대주주를 변경할 수도 있다는 공시가 떴었는데요.


일단은 최대주주 변경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뉴스가 떴네요.


최대주주의 주식 보유 비율은 전체 물량의 37% 정도 됩니다.


최대주주가 바뀐다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를 담는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최대주주변경은 보통 악재라고 볼 수가 있겠죠. 왜냐하면 좋은 회사라면 최대주주가 자기 자리를 내어주고 싶겠습니까?^^:


저는 일단 어떠한 장점도 잘 발견하지 못하겠네요.


 

 


4. 맺음말



모르겠습니다.


총총님께서 왜 코이즈를 분석해 달라고 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볼때는 딱히 모멘텀이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차트도, 재무도, 기타 분석 내용도 그렇습니다.


무슨 특별한 재료가 있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총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 심플해서 죄송합니다.


별로 분석할 가치를 잘 못느끼겠습니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코이즈 관심 없어?)


없어.


(간단하네.)


응.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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