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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주가가 무려 10년만에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대단한 기록이군요...


그러나 사실, 과연 이러한 최고가의 갱신 속에서 여러분들은 얼마나 수익을 내고 계실까요?


우리는 이미,


"종합주가지수의 왜곡 현상"


에 대해서 배우셨지요.


그렇습니다.


사실, 지금의 상승은 왜곡된 지수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실전투자자들이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코스닥지수는 많이 상승했지만, 실제적으로 다소 왜곡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시나리오는 왜곡된 지수로 속임수를 주고, 주가를 한 번 털어버린 뒤에 A급 종목들을 쓸어담으려고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 시기는 일단, 1/4분기가 지나는 시점부터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지수만 보면,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냈어야 합당한 코스닥 차트겠지만, 실제로 코스닥 주가로 수익을 제대로 내고 있는 사람은 거의 드물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지금 이렇게 코스닥 주가를 820 포인트까지 올렸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방향으로 1000포인트까지 열려있다고 볼 수 있겠고, 만약 여기까지가 주가 상승의 마무리라면, 주가는 600포인트 이하까지 폭락 할수가 있겠습니다.


지금은 양날의 검과 같은 포지션이지요.


 

 


뭐, 언제나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지금 포지션 역시 공략하기 쉽지 않은 포지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가가 상승을 하던 하락을 하던 매매를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고 있지만, 적어도 만약의 대형 폭락에 대비는 해야겠다는 생각을 반대 편 쪽 뇌에다가 심어놓고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열풍으로 인해서 투자처가 분산됨에 따라, 주식시장이 영 맥을 못추고 있었지만, 새해가 되면서 좀 기운을 받고 상승을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또한 자넷 옐런 FRB 의장 할머니께서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해 내에 4번 정도 올린다고 하는데요.


미국이 금리를 높인다는 것은 어찌보면 지금 충분히 산업이 호황기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높이면, 한국과 같은 신흥국 같은 경우는 자금이 이탈되어 미국의 안전자산 쪽으로 이동된다는 것이 정설인데요.


그렇게 되면 한국 증권시장의 매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몇번을 인상 하든지 간에, 어짜피 주식이라는 것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투자처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따른 상대적 안전자산이 가져다주는 수익률은 주식 투자의 수익률을 절대 따라올 수 없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서 은행에서 연이자 4%를 준다고 해도, 사람들은 주식투자를 한다는 소리입니다.


결국, 미국이 금리를 높이든 높이지 않던 그것은 시장의 반응에 따라서 언제나 "자기들 마음대로" 재해석 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이 금리를 인상시키려는 이유가 충분히 지금 미국의 산업이 호황기에 있다고 분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미국의 금리 인상은 상대적으로 수출 위주의 기업들이 많은 우리나라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도 이론적인 문제가 되겠지요.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이론적으로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야 하지만, 과연 앞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을 해줄지가 의문입니다.


...


그래서.... 계속 잡소리만 하게 되는군요.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겠죠.


이론적으로만 따져서 세계 경제를 분석하면 모두 워랜버핏 되었게요?


 

 


그래도 기본적인 개인의 방향성은 정해야 하기 때문에, 

글을 적자면, 아무래도 원달러 환율이 최근 너무 하락을 했고, 당분간은 반등을 해서 좀 상승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17년 말의 수출회사들의 실적이 2018년도 초반에는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고, 2018년 초반까지는 아무래도 주가를 조금 더 치고 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당분간은 코스닥 지수가 크게 무너지는 일은 없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원달러 환율이 너무 하락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적인 반등은 있어야 할 지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2018년 1/4분기까지는 홀딩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1/4분기에 막바지에 살짝 치고 빠지기를 해볼까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평창 올림픽이 2월말까지 열리는군요?


저는 대충 3월 중하순이 시세 역전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주의해야할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3월 중후반 부터 본격적인 올해의 중반부를 이끌어갈 이슈가 될만한 대장주가 하나 출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종합주가지수에 대해서 큰 이상이 없는한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라서, 이런 분석은 잼병이네요.


기도 매매가 필요할 듯 합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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