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가 딱 버티고 있어야 개미들이..." - 영화 "작전"으로 배우는 주식 - 14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영화 작전을 보다보면, 증권 브로커인 조민형 차장이 대산토건 대주주인 박창주 사장 에게 술을 딸아 주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디테일은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습니다. 박사장님은 그냥 지분만 꼭 쥐고 계세요." 대산토건 대주주인 박창주는 주가조작을 위한 작전의 주인공 역할을 담다하게 되는데요. 조민형 차장의 이말에 황종구도 맞장구를 치면서 말을 붙힙니다. "대주주가 딱 버티고 있어야 개미들이 쫒아오는 법이지." 라고 말입니다. 주식에서 말하는 작전의 뜻을 쉽게 설명하자면, "주가 조작의 작전 세력들이 주식을 야금야금 모아서 주가를 올리고 고점에서 털어버리며 큰 수익을 낸 뒤, 개미들에게 물량을 모두 넘겨서 개미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과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