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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케빈이 주식에 빠져있는 사이, 이 사회는 비트코인 이야기로 가득차 있는 것 같군요.

저는 다른 나라 사람일까요?...


비트코인 투자를 해 본적은 없습니다만, 주식 매니아로써, 비트코인도 하나의 금융투자분야라고 생각하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비트코인을 한다고 하더군요?


대학생들, 취준생들, 중학생, 고등학생 심지어 동네 아줌마까지 비트코인을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식방송을 보는데, 뜬금 없이


"돈 안되는 주식 하지말고, 비트코인해라."


라는 말로 시작된 채팅방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옛날에 한 번 이슈화 되었다가 잠잠해 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1년 새에 거의 20배 정도 폭등을 함으로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에 따라서, 지나친 시세 폭등으로 정부에서 규제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주식 투자자의 한 사람으로서 한 번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재미로 보시고,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올초 대비 20배 이상 시세가 폭등한 비트코인. 비트코인 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한국이 떠오르고 있다. 빗썸 등은 우리나라 최고의 가상화폐 거래소로 등극했고, 가상화폐 시총이 급격히 늘었다.)

(그러나 이러한 비트코인 시세의 급등으로 인해서 투기판이 되고 있다는 우려도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다.)


 

 



1. 비트코인의 장점에 대해서.



비트코인에 대한 설명을 조금 영상으로 보았는데요.


첫째, 비트코인의 장점은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없는 기업이나 또는 단체, 사회구성원들의 모임들이 코인을 발해해서 펀드레이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가장 크다고 보고요.


둘째, 전쟁이 발발해도, 타국가에서 동일한 가치로 화폐를 인정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언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셋째로, 환율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외 송금 등의 개념자체가 무너지게 되고, 그로 인해 이체에 대한 자율화와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있습니다. 


넷째, 비트코인의 발행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의한 가치 하락의 우려가 적다는 점이 있고,


또한 다섯째, 모든 거래 내용이 저장이 됨에 따라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점이 상당히 많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장점만 보았을 때는 긍정적인 면이 많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문제점에 대해서도 한 번 볼까요?


2. 비트코인의 단점에 대해서.



(비트코인에 관련된 해킹등의 사기 범죄는 아직도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그 안전성에 대해서 담보해주고 있는 존재는 없다.)


비트코인은 첫째, "시세의 변동성" 이 매우 심합니다. 화폐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시세의 변동성 적고, 변동하더라도 어느정도 예측 가능범위에서 움직여줘야 하는데, 비트코인은 하루에도 그 시세가 자주 바뀌는 문제가 있지요.


둘째, 가상화폐의 해킹에 관련된 문제인데요. 비트코인 자체의 해킹이라기 보다는 내부자 해킹에 대한 보안 문제가 취약하다고 하더군요. 사실 언제나 사이버 상에서는 "해킹 문제" 에 취약한 편이죠. 현재 제도권 하에 있는 금융권들도 전산상으로 해킹 당할 수 있는 문제이구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가능성은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금융권보다 더욱 해킹에 취약한 이유는제대로된 화폐로 인정을 받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문제에서 "관리자 즉 중앙통제센터"가 없다라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국가에서 인정을 해주는 곳도 적기 때문이죠. 또한 비트코인 이라는 자체가 세계 공통 화폐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한 국가에서 통제할 수도 없는 문제이고요.


화폐라는 중요한 가치를 관리하는 주체가 상당히 모호하다는 위험성이 있다는 것은 예외적 상황에서의 해킹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셋째는,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 등의 발행자, 보유자 등이 제대로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 문제는, 최초의 비트코인의 대량 보유자들이 누구인지 파악이 안되고, 이들에 의해서 시세가 장난질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주식이라는 것도 대주주들이 누구인지 파악이 되는데,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대주주가 누구인지 도대체 알 수 가 없는 것이죠. 거래인, 즉 보유자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파악이 안되다보니까, 자금 세탁 등의 범죄의 수단으로 쉽게 악용될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넷째는, 가상화폐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 입니다. 즉, 지금도 현재 화폐를 이용해서 큰 문제 없이 생활하고 있는데, 구태여 가상화폐가 필요하냐는 것이죠. 화폐 자체의 문제로 인해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힘든 문제를 겪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화폐의 가치가 변동성에 따라서 약간의 미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이것을 통제하는 국가기관도 있고, 세계의 금융기관들도 있기 때문에, 화폐 자체로 인한 문제를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죠.


물론 국가 자체가 부도의 위기에 있을 경우, 또는 전쟁 상황일 경우는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특수한 케이스 이기 때문에, 그것 자체로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기는 어렵다라는 것 입니다.


다섯째는 새로운 기술 개발로 인해서, 비트코인을 이루고 있는 그 기술력 자체가 사장이 되고, 새로운 개념의 화폐가 나올 수도 있다는 리스크 입니다.


여섯째는 화폐를 개발한 사람들의 신원이 불분명하다라는 점도 있습니다. 그냥 일반인에게 화폐 제작을 맏긴 꼴이라고 해야되나요? 그 책임감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비트코인에 대한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쟁점



저는 사실 비트코인 자체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고, 글을 쓰면서 조금 찾아봤는데요.


생각보다 흥미로운 사실도 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주목할만한 포인트로 보는 것은


첫째, 펀드레이징 효과라는 것인데요. 지금까지는 상장된 기업에만 투자하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이제는 어떤 공동체, 소규모 기업 들도 이런 코인들을 발행해서 펀딩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입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중에 하나라고 보게 되었고요.


둘째, 만약의 유사시에 화폐의 가치를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 이것도 상당히 인상적인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그러나 우려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거래자의 신원이 명확하지 않다라는 것 입니다. 코인자체가 거래된 내용은 기록이 되어 있으나, 그 코인을 사용하는 주체에 대해서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점, 그리고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그 주체가 정확하지 않다는 점이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제가 주식투자자다 보니까, 주식에도 "세력 또는 대주주" 등이 있잖아요. 이들의 존재는 공시가 되는데요. 이 주체가 공시가 안되기 때문에,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렇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화폐 가치의 장난질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만약, 이 주체가 범죄조직일 경우에는 큰 사회적 문제가 될 수도 있겠고 말이죠.


넷째, 과연 가상화폐가 필요하냐 라는 문제 인데요. 절실히 필요하면 모를까, 가상화폐 자체가 정말 절실히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는 것이죠. 저는 사실 가상화폐가 있어서 장점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그 장점이 일반인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지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다섯째는, 컴퓨팅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되어있는데요. 블록체인 기술이 언제까지 최신식 기술이 될 수도 없는 것이고, 더 나은 더 효율적인 기법의 가상화폐도 개발이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어쩌면 조금 더 인증받은 세계적인 기관이나, 국가적인 연합 조직이 전면적으로 개발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아무나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진지하게 개발이 되면, 비트코인은 사장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이런 쟁점들이 있는데요.


그래도 여러가지 글을 읽으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 생각을 해보게되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새로운 화폐에 대한 생각이 발생하고 있다."


라는 것 입니다. 기존의 실물화폐에서 조금 더 발전적인 사이버 화폐의 개념이 도입이 될 수도 있다라는 그런 기대감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꼭 비트코인에 단정짓기 보다는, 새로운 화폐가 개발이 될 수도 있는 미래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4.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이건 단순히 제 생각입니다.


먼저, 비트코인이라는 것은 화폐이기는 한데, 결국 주식시장의 하나의 종목의 개념과 거의 일치한다고 봅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리플 등, 코인의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결국 펀드의 개념이라고 보고, 주식투자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지금 투자하고 계신분들은 상당히 리스크가 큰 투자를 하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투기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투기라고 까지는 말하고 싶지 않고, 리스크가 크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 이유는, 모든 재화의 가치는 초창기에 혼돈의 시기에 있다가 안정화에 이르게 되는데요.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시장에서, 즉 세계 시장에서 딱히 정확하게 재화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미래가 상당히 불투명 하다는 것이죠.


그런데,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과연, 비트코인에 대해서 얼마나 무엇을 알기에 투자를 하느냐 라는 것 입니다.


비트코인의 기술적인 면?

비트코인의 장래성?


비트코인은 지금 발생되고 있는 단점만 해도, 상당히 많고, 거기다가 비트코인이 꼭 아니어도 "대체제" 라는 것이 새로 개발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꼭 비트코인을 투자해야하는 것에 대해서는 위험성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난 비트코인 투자를 해야만 해!"


라는 이유 자체가 다소 불명확하다는 것이죠.


새로운 화폐가 개발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만약 뜬금포로 새로운 화폐가 개발이 되면, 비트코인은 그대로 끝 입니다.


비트코인이 또한 지금 현재 큰 필요성이 없는 상황에서,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딱히 지금 일상생활에서 큰 편리성이나 메리트가 없는 상황에서 꼭 비트코인의 가치를 위해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가 좀 불명확하다는 것이죠.


또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대주주가 누구냐 이겁니다.


비트코인 이야기하는데 대주주 이야기는 무슨 뜻인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비트코인은 결국 하나의 펀드의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펀드의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대주주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죠.

근데, 그 대주주가 도둑놈인지, 나쁜놈이지, 아니면 시세차익을 노린 사기꾼인지 확인할 바가 없다는 소리 입니다.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보유자의 신뢰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비트코인의 가치도 상승하는 법인데, 문제는 그 비트코인의 큰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가 누군지 모른다는 소리죠.

신원이 불명확하다는 소리 입니다. 비트코인의 거래의 대부분이 최근까지 중국의 규제 전까지, 중국내에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중국같은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자금세탁등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범죄에 자금이 악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합니다.


또한 비트코인이 결국 제대로 운영이 되기위해서는 "관리자" 의 개념이 필요한데, 그 관리자를 세우기 위해서는 결국 국가의 간섭이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국가의 간섭이 시작되면, 당연히 "거품은 빠진다." 라고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그 거품이 언제일지 모르니까, 그냥 투자를 한다?.....


이건 주식으로 표현하면


"케빈생명과학이 암을 치료하는 약을 개발중이다." 라는 재료를 믿고 그 재료를 가지고 투자하는 재료투자, 묻지마 투자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소리 입니다.


주식투자자이기 때문에 주식투자의 개념으로 해석을 하는 겁니다.


암을 치료하는 약은 그 개발이 거짓이든 사실이든 간에, 그 재료자체가 인류에 가치가 있고, 매력점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가상화폐가 그만큼의 가치가 있냐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점을 날립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에 투자할 생각이 없습니다.


 


 

 

5. 맺음말



그냥 글을 적어보았는데요.


요즘 원채 비트코인 이야기가 많아서, 한 번 글을 적어 봅니다. 주식과 유사하기도 하고 말이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분명 저의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입니다.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는 적었는데, 그것은 저의 입장이고, 저의 기본적인 철학에 입각한 개인적인 생각이죠.


타인의 의견이 맞다 틀리다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것은 좀 알아주시고요.


그 이유는, 다음에 이어지는 글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위험한 투자라고 생각하지만, 이에 관련되서 국가에서 함부로 개입하는 것은 또한 그것도 문제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거든요.


아무튼, 여기까지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슈퍼마리오 금화 코인 케빈이었습니다.


(너도 비트코인 투자해봐.)


계좌 정도는 만들어 보고,

소액을 투자할 수는 있는데 말이야.

문제가 있어.


(뭔데?)


난 모멘텀 투자자잖아.


(그런데?)


모멘텀이란 파동이야.

지금 파동이 있어?


(음....계속 상승만 하지.)


상승이 있으면 뭐라고?


(하락이 있다고 했지.)


그래. 하락하면...그 때 가서 보는거지. 뭐.


(너 그러면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너를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


쫄보? 흐흐.


(그래. 흐흐.)


만약에 말이야. 

비트코인 자체가 정말로 필요한 화폐라면, 나 역시도 묻지마 투자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난 별로 가상화폐가 필요가 없어.

지금까지.

내가 필요가 없어서, 내가 덜 중요하게 여기는 거야.


(세상은 그렇지 않을껄? 세상은 필요로 할껄?)


내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

그런데, 난 주식이 좋아.


(왜?)


설명을 해주지. 다음 편에.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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