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주가 하락과 붕괴. 폭락의 전초인가? 주식초보들의 자세와 대응.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최근에 코스닥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코스닥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을 할 것으로 조심히 예측을 해봅니다.

일단 코스닥 차트부터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죠.

코스닥의 급등은 폭락의 이면을 가지고 있다는 칼럼글을 적었었는데요.

관련 링크 : "800포인트 코스닥 신고가 상승" 주식 초보들의 계좌도 완전 수익? (주식시장 주가 예상과 분석)

- 2017년 11월 25일

http://kmisfactory.tistory.com/912

이전의 칼럼에서 하고 싶었던 말을 캐치하신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위의 글의 핵심 중 하나는

"코스닥이 이렇게 급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 초보들이 수익이 나고 있겠는가?"

라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왜곡현상으로 인해서, 실제 차트와 주식투자자들의 수익계좌간의 괴리감이 상당히 심한 상태라는 것이죠.

여러분의 계좌의 수익률?

과연...

긍정적일까요?

저는 대부분은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체감 주식 시황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실제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종합주가지수를 속이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만이 거의 절대적으로 느낄 수 있는 2번째 종류의 속임수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중수강의에서 설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아무튼, 현재의 주식시장은 온전한 주가의 상승이라기 보다는 왜곡된 주가의 상승이라고 보는 것이 저의 관점입니다.

 

 

1. 주가가 상승하면 그 이후에 하락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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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식 중수강의 미리맛보기 "중도" 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의 기본적인 철학은

"주가는 급등하면 급락이 온다."

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그것이 주식이니까 말이죠.

최근 코스닥 시장은 과대 상승을 했다고 볼 수 있고, 이 과대상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결국 급락은 한 번 올 것 입니다.

그렇다면, 그 급락을 준비하느냐 준비하지 않느냐의 차이가 주식 초보분들이 주식을 오래하느냐 하지 못하느냐를 결정하게 될 것 입니다.

물론, 코스닥 시장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설령 기회 손실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주식이란 hedge 가 필요한 법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햇지투자, 리스크관리는 주식 투자를 오랫동안 롱런할 수 있게 하는 하나의 무기 입니다.

주식에 투기적으로 투자하는 사람은, 리스크관리 투자자자들을 무시합니다.

겁쟁이라고 무시하고, 비난합니다. 

남자는 한방이라고 자신을 과시합니다.

그러나 제가 주식 초보 여러분들에게 누차 이야기하지만, 주식이 상승을 하던 하락을 하던, 여러분들은 그 파동 가운데에서 수익만 내면 그만이며, 다른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 인정과 멸시에 무감각해 져야 합니다.

주식은 결국, 혼자 하는 것 입니다.

언제나 항상.

나중을 준비해야 합니다.

만약을 준비하지 않는 투자자는 주식판에서 오랫동안 버틸 수 없습니다.

저는 우리 주식 초보 투자자분들이 오랫동안 주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기간에 100%를 먹던, 200%를 먹던 그런 것들을 과시하고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소한 수익이지만 은행에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이율을 누리면서 오랫동안 노하우를 쌓아가며 침착하게 투자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동안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면, 항상 만약을 대비하시는 투자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코스닥 주가에 대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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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측이란 불가능합니다.

주식에 만약 일정한 패턴이 정해져 있다면 유치원생들도 돈을 벌기 쉬운 것이 주식이겠죠.

일정한 패턴이 없고, 예외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주식은 그 누구에게도 수익을 쉽게 용납하지 않습니다.

일단 1차적으로 코스닥은 750포인트 까지 주가 하락의 힘이 열려 있으며, 815 포인트까지 상승의 힘도 열려 있습니다.

즉 현재 그 가운데에 위치한 포지션으로서 여기서부터 엄청나게 흔드는 장세가 될 것 입니다.

이러한 장세에서 버티느냐, 버티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식 초보분들은

"어떻게 하면 내가 이런 주식시장에서 얍삽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가?"

에 초점을 두고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저의 관점에서의 추세라면 중기적으로 600포인트까지도 하락을 할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저는 이러한 장세에서 설령 기회 손실을 본다고 하더라도 모험을 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10월부터 약 2달 정도 간의 코스닥은 20%가 넘는 상승을 했다.)

지금부터 전략을 안전하게 짜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안전하게 투자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적당히 "차선책 정도는 준비해라." 라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차선책을 가지고 계십니까?

대갈통명 케빈의 조언입니다. 차선책. 주식의 예외변수에서 주식을 비난하는 것은 호구들이나 하는 행동입니다.

 

 

3. 앞으로의 주가 파동에서 전략을 준비하라. 그리고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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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가가 상당한 급등을 했기 때문에, 이제부터 파동이 만들어질텐데, 이 파동에서 여러분들은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저의 지난 칼럼에서 저는 나름 차선책을 적어두었죠.

저 같은 경우는, 제약주의 그동안의 급등으로 인한 조정과 동시에, 타 분야의 종목들의 반대급부로 상승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오히려 역으로 한방 먹여서 제약주 중에서 더욱 괜찮은 제약주를 잡아서 공략을 해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타산업군의 종목들을 베이스로 하되, 히든카드로 제약주 하나를 공략해 볼 계획입니다.

물론, 이 전략이 맞던 틀리던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자신이 논리를 가지고 계획을 짜서 주식투자를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소리입니다.

근데, 제가 무슨 제약주 노릴지 대충 짐작은 하시죠? 크크크....-_-;

여러분들도, 지금 그냥 넋놓고 알아서 되겠지, 또는 하락하면 어떻하지 라는 마음을 가지지 마시고 전략과 대응을 생각해 두시기 바랍니다.

주식을 오래하시는데, 이러한 습관은 도움이 됩니다.

각자마다 생각하는 예상이 있을 것 입니다.

그 예상대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손절을 칠 종목은 손절을 치고, 홀딩할 종목은 홀딩하는 전략" 이 필요합니다.

제가 계속 "똥을 치우고 있다." 라고 말씀드렸죠? 

그 뜻은, 조금씩 "평소에"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나 홀딩할 종목은 정해놓았다면, 그 종목으로 최대한 수익을 내서, 손절한 종목에서의 손실롸 수익의 상각을 해야합니다.

앞으로 폭락을 하던, 하지 않던, 자신만의 예측이 있다면, 이제 그 예측에 따라 움직여야 할 시기입니다.

"오늘은 상승하는데? 내일도 상승하지 않을까?"

"얼래? 오늘 내렸네... 그럼 내일은 반등하지 않을까?"

이런식으로 계속 내일로 실행을 미루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Written by Kavin

(코스닥 주가가 앞으로 상승할 것 같다는 거야 하락할거라는 거야?)

내 개인적인 의견?

(응.)

난 하락.

(음... 그럼 어떻게 하지?)

이건 내 생각일 뿐이야. 나도 예측이 얼마나 많이 틀리는데.

다만 내가 말해주고 싶은건 말이야.

너도 너의 미래 주가의 예측이 있잖아. 

(뭐...나도 생각은 해보고는 하지...)

그럼, 그 예측에 따라서 마우스 움직여서 실행을 하라는거야.

예측이 나왔다면 그것에 맞게 전략을 짜고 움직여야할것 아니야.

주식시장을 욕하지마.

주식시장은 원래 이러라고 만들어진거야.

중요한 것은, 니가 상승을 예측했다면 그에 맞게, 하락을 예측했다면 그에 맞게 행동을 하라는거야.

행동.

(야...그게 말이 쉽지... 실행하는게 쉽냐?)

너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뭔지 알아?

(음....뭔데?)

논리. 너가 너를 설득하고, 너가 너에게 인정을 해야되.

그럼 움직이게 되어있어.

(맨날 논리 논리 거리냐. 짜증나게. 무슨 주식에 논리야?)

너처럼 말하는애들 주식판에서 1년에 일열종대로 수만명씩 사라진다.

"가만히 멍때리고 이는 주식 초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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