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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기술투자 종목이 아니라, 우리기술 이라는, 조금 생소한 기업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급등을 했다가 급락을 하면서, 개미 투자자분들의 심려가 크실 것으로 보는데요.


보는 저도 심려가 됩니다.


왜냐고요?


주가 분석을 일단 시작해보겠습니다.


바로 고고싱!


1. 우리기술 차트 분석



일단 차트 부터 보시죠.


(고점에서 거래량 터진 장대 음봉 발생. 누가 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는가?)


우리기술의 차트는 그리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뭐 사실, 급등을 할 만한 포인트에서 급등을 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딱 예상 가능 범위까지만 상승하고 끝났습니다.


차트적으로는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부정적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반등을 노려볼 수 도 있겠지만, 구태여 지금 기술적 반등을 노릴 필요에 대해서는 의문부호를 달고 싶습니다.


다시 말해서, 구태여 이 종목을 매매해야만 하는 의무감은 없다는 소리죠.


 

 


2. 우리기술 재무 분석



재무도 딱히 좋은 것이 없습니다.


기업의 안정성도 일단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고, 기업의 실적도 당기순이익은 상승했지만 딱히 아주 우수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긍정과 부정의 갈래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부정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결국 우리기술은 동전주에다가, 재무 분석 결과도 딱히 좋지 않기 때문에, 구태여 이 종목에 메리트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3. 기타 분석



우리기술의 수급 분석을 해보자면, 외인들이 많이 매수를 했군요. 하지만 외인들의 포지션이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은 앞으로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수급상으로 보아, 외인들이 일부 익절을 한 것으로 보이며, 차후 물량을 어떻게 처리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개인투자자들이 고생할 수 있는 수급상황입니다.


사실 차트적으로 오늘 종가가 무너지면 안됬는데, 무너진 부분이 좀 아쉽군요.


일단 추세는 한 풀 꺾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제부터 생존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외인들은 어떤 가격에서 털어도 수익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전이 영국 무어사이드의 원전사업 인수전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한국전력과 우리기술과 무슨 상관성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보기 좋게 CB 전환으로 추가상장까지 하는군요.


좋을게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기타분석도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4. 맺음말



우리기술은 급등을 했기에 한 번 관심있게 보았는데, 좀 부정적인 분석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주가는 조금 더 추가적으로 하락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차트적으로, 너무 고점에서만 매수하지 않은 분들은 전략을 좀 더 잘 짠다면 탈출하실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이 종목의 지속적인 주가 상승에 배팅하시고 계신 분이라면, 저는 솔직히 동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분석이었습니다.


이상 주알못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별로냐?)


난 별로.


(어떻게 해야되?)


고점에 물린 사람들은 내가 볼 때는....


답이....


(상승할 수도 있어?)


할 수도 있겠지. 그걸 내가 어떻게 하냐.

다만, 포지션적인 말을 하고 싶은거야.

고점에서 샀다면 포지션적으로 불리하지.

불리하면 이기기 쉽지 않은 법이니까.


얍삽한 단타정도는 쳐볼 수 있겠네.


주가 좀 빠지면...


그런데 그마저도,,,좀 무섭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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