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의 주식 레포트) 조아제약 주가 세부 분석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조아제약에 대해서 세부주가 분석글을 올린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역시 호구 케빈은 세력의 의중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군요.

추천 주식 카테고리에 하나 남았는데, 일단 이 종목으로 쇼부를 보고, 그 다음에 추천 종목 카테고리에 글을 적을까 합니다.

관련 링크 : 조아제약 미국 돼지 단백질 유전자 특허 취득으로 주가 폭등? 세부 주가 분석 (2017년 7월 23일)

http://kmisfactory.tistory.com/618

제가 썼던 과거의 레포트를 지금 다시 보고 있는데, 

"초장부터 참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구나..."

라는 것이 느껴지네요. 흐흐흐.

일단 지난 분석의 맺음말을 보니, 

"조아제약의 기본적인 체력이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나면 크게 손실을 볼 일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라고 평가를 내렸군요.

또한

"투자에 대한 판단을 성급하게 할 필요 없는 타이밍이다."

라는 글도 있고, 결국

"아직까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럼, 지금 다시 한번 조아제약의 세부 주가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추가 분석의 쟁점 1 : 골파기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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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골파기의 위험성에 대해서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의 분석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조아제약이 지난 7월 부터 지금 12월에 이르기까지 약 4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골파기 시세"를 주었다면 과감하게 대량 매수를 했을 텐데, 골파기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골파기가 나올 수 있는 여지에 대해서 감안을 해야하기 때문에 한번에 큰 배팅을 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 섭니다.

그렇다면, 골파기 까지 고려한 매수방법을 선택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 골파기의 범위는 저가 3410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2. 추가 분석의 쟁점 2 : 모멘텀의 변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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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당시 모멘텀이 2016년 대비 약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오늘 기타 모멘텀을 분석해본 결과, 역시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결국, 조아제약이라는 종목은 "거래량이 터져야 한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거래량으로는 부족하고, 대략 3,000만주 이상의 거래량이 한 번 붙으면 일단 세력의 작전 시작을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요소가 별로 없습니다.

아쉽게도, 2016년도 대비해서, 2017년도는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조아제약은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

전략으로 매매를 해야하는 종목이라는 판단이 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거래량" 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상황에서 개미들을 털고 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흔들면서 또는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해서 차트를 움직일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개미들의 심리를 흔들어야 하기 때문에 위 아래 낙폭과 함께 거래량을 동반시킬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추가 분석의 쟁점 3 : 차트의 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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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의 맥점은 이 때당시에도 5000원 정도로 보았다.)

지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세력들이 5000원대에서 물량을 조금 뺏은 것으로 간주되나, 아직도 물량을 내놓지 않은 개미들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그러나 재미있게도, 개미들이 물량을 내놓지 않는 이유는, 이들은 이미 수익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력은 2가지 전략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개미들을 털기 위해 골파기로 공포감을 조성할지, 아니면 다함께 갈지 말입니다.

지금 홀딩하고 있는 개인주주들의 심리는 꽤나 자신있어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개미들이 가지고 있는 이정도의 물량이라면, 골파기까지 가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골파기에 대한 위험성에 대비를 하더라도, 그 비중을 크게 두기 보다는 선제 공략을 통해 배팅을 하는 것이 조금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종가는 4930 원입니다. 결국 맥점인 5000원을 두고 공방을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5000원 이상에서 주가가 폭등을 하게 된다면, 개미들도 일단 다 함께 끌고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도 개미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작전을 위해서는 결국 함께 데리고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조아제약 작전의 핵심 키워드 : 거래량과 골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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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 일단 있어줘야 합니다.

또한, 골파기에 대해서도 어느정도는 대비를 해야합니다.

이 두가지가 핵심 키워드가 될 것 같습니다.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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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차트 상으로 5000원 맥점 근방이고, 1차 더블언더 형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12월 4일 캔들이 중요한 움직임이었다고 판단됩니다.

다시 한번 중요한 포인트에 왔습니다.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모릅니다.

그건 세력의 롤링에 따라 달라질 것 입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접전이 되는 부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아제약은 차트적인 요소 외에는 현재 다른 모멘텀이 부족합니다.

그 뜻은, 올리더라도 모멘텀을 만들면서 올리겠다는 뜻입니다.

즉, 모멘텀을 가지고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모멘텀을 만들어내면서 올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각종 재료나 뉴스들도 올리면서 터뜨릴 가능성이 높고, 주가를 상승형으로 매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재료 그런것 모릅니다.

돼지복제라는데...

이제 돼지에 대해서는 돼지갈비밖에 모릅니다.

결국....

한마디로...

2017년 7월, 그 때 분석과 변한 것은 없습니다.

저는 뭐...

그냥 알아서 매매하겠습니다. 돈만 벌면 되지 않겠습니까....ㅠㅜ

Written by Kavin

(결국 좋은게 없네...7월달이랑 분석이 변한게 없네..)

그러게...

(근데 넌 왜 조아제약에 이렇게 관심이 있냐?)

음...좋은건 없는데..

나쁜것도 없으니까.

(응?)

좋은것도 없고, 나쁜것도 없다고.

그러니까 투자할려는 거지.

(그건 또 무슨 논리냐?)

"주식은 불확실성에 투자하는것이다."

라는 논리.

주식중수강의미리맛보기에서 너에게 질문했던 그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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