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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여러분들 반가워요!


여러분들은 숨이 멎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아보신 적 있나요?


요즘은 제가 빈혈증세까지 있답니다.


미쳤죠?


도대체 제 건강상태가 어떴냐고요?


어제 잠도 제대로 못잤답니다.


헤헤헤...


여러분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셔야되요. 아셨죠?


이번시간은 주식 초보들이 왜 원칙을 지키지 않는지 한 번 생각해 보고 글을 적어보아요.


참 주제도 많죠?


주식 이야기는 정말 한도 끝도 없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강의글을 보시면서 한 번 생각들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주식판의 대다수이다.)

(그러나 그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그 원칙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왜 기준을 세우고, 그대로 지키지 못할까?)


1. 케빈도 주식 초보 때 원칙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했었다.



저 역시 주식 초보 때,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었습니다.


가장 제 자신에게 실망을 했던 상황들이 어떤 상황들이었냐면, 


원칙을 지키지 않고, 기준을 지키지 않을 때 그 때 따라오는 손실에 대해서 너무 저에게 실망스러웠던 적이 있어요.


"아...또 왜이랬지? 호구XX"


제 자신을 호구라고 비난을 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제 자신이 그 원칙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럼 저는 무엇이 문제였던 것일가요?


 

 


2. 원칙과 기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기준이 있기는 한데, 그것이 명확하지 않았어요.

그러다보니까 각종 상황에 대해서 그 기준을 적용시키기가 어려웠던 것이죠.


그래서 그 때부터 연구했던 것이


"구체적인 원칙"


입니다.


즉, 자신만의 기준을 구체화시켜서 기계적으로 투자하고자 하게 되었죠.


아마 지금도 주식판에는 기계적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을 겁니다.


저는 주식초보강의에서도 제 스타일에 대해서 말씀드렸다시피


"논리적 투자자. 기계적 투자자."


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저는 기계적으로 합니다. 그 이유는


"구체적인 기준을 세웠기 때문"


입니다.


여러분들의 기준을 한 번 돌이켜 보세요. 기준이 구체적이고 명확한지 말이죠.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한 대강 대강의 기준 아닙니까?


가령 주식을 오랫동안 하신 분들 중에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그림 좋죠? 차트 좋죠? 그림 예쁘죠? 차트 예쁘죠?"


예쁘다. 좋다.


이런 기준이 물론 대강으로는 예쁘고 좋아보일 수 있지만, 과연 실제적으로 내가 매수타점을 잡고, 매도타점을 잡을 때 구체적인 수치가 나와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저 역시도 대충 보면, 차트 중에 예쁜 차트 좋아하는 차트가 있어요.


그러나, 단지 그것만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더욱 구체적으로 따지기 시작했죠.


여러분들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가진 기준이 매우 구체적인가."


가능한한 "수치화"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3. 자신의 원칙을 신뢰하지 못한다. 



여러분들은 나름 기준을 세웠을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과연 여러분들은 그 기준을 신뢰하고 계신가요?


"내가 내 기준의 이 지점에서 사면 수익이 날 확률이 매우 높다."


라는 기준에 대한 신뢰가 있냐 이 말입니다.


궁극적으로 주식 초보들은 자신이 가진 기준에 대해서 신뢰하지 못합니다.


왜 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배운 기술, 기법, 이런 것 들은 보통


"주워들은 경우"


가 다반사 입니다. 즉 다른 사람의 기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실제로 여러분들이 스스로 만든 기준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가진 기준은 자신의 검증된 기준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이라는 것이죠.


여러분들,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신뢰하고 믿으시나요?


결국 여러분들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하시잖아요.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검증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합니다.


제가 최근 주식연구소에서 레드로버라는 종목을 매매하면서 "운좋게 수익" 이 낫었죠.

제가 왜 불안해 했었습니까?


제가 사용하는 "더블웨이브" 라는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레드로버를 매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자신의 매매에 대해새 확신할 수 없었던 것이죠.


그럼 더블웨이브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자주 언급을 하면서 신뢰를 할까요?


무조건 수익을 줘서?


그건 아닙니다. 더블웨이브 기법을 사용해서 매매를 했더니 수익이 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수 없이 많은 매매에서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직접 확인하고 검증을 한 것이죠.


여러분들도 스스로 검증을 해보십시오.


제가 지금도 "시뮬레이션 계좌"를 돌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계좌는 계속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거에요.


물론 손실이 나고 있는 종목도 있습니다. 왜냐?


검증을 하고 있으니까요. 당연히 검증하는 과정에서 그 기법에 문제가 있다면 손실이 나겠죠.


그래서 소액으로 100만원~300만원 정도로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4. 맺음말



주식에서 자신의 기준과 원칙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가 주식을 하다보면, 또한 배우다보면


"기준이 있으면 된다. 기준을 지키면 된다."


라는 말을 엄청나게 듣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을 준수하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그 방법론을 연구해보셨습니까?


"기준의 구체화"

"기준의 검증"


이 두가지는 주식을 오랫동안 하실분들이라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이상. 


주식 연구원, 꼬봉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말이 쉽지. 기준을 지키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왜 어려운데?


(응?...그냥. 어렵지. 그...그냥. 그...욕심?)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니까 돈을 잃는거야.


지키지 못하면, 왜 지키지 못하는지 생각해봐.

뭐가 문제인지 말이야.


그렇게 얼렁뚱땅 생각하고, 모든 것을 주식탓, 욕심탓으로 돌리지 말고.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야될 거 아니야.

너 사회생활 안해봤어?


너 사고 터졌는데, 상사에게 보고할 때


"그냥, 원래 일하다보면 이런 사고도 터지잖아요. 흐흐. 수습하겠습니다."


라고 보고하냐?


(갑자기 사회생활 드립이야. 짜증나게!)


미...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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