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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타짜는 보면 볼 수록 주식과 연관된 명언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처음에 화투 고수 평경장이 곤이를 제자로 받아드리기 전에, 그의 담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 시험을 해보게 되는데요.


그 때 평경장이 곤이에게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타짜의 첫 자세가 야수성이야!"


곤이는 기존의 평경장의 보디가드에게 처음에 두들겨 맞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덤벼들면서, 결국 그 보디가드를 때려 눕힙니다.


평경장은, 타짜가 되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성격" 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인데요.


사실 주식 시장에서도 이런 상황이 많이 존재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타짜의 명언 중에서 이 말이 가장 공감하는 말 중에 하나인데요.


왜냐하면 주식판에서는, 


"수익을 낼 때 크게 내야 한다."


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곳 저 곳에서 투자에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고, 1% 먹고 나오기도 하고, 5% 먹고 나오기도 하다가 10%를 잃는 등 의 행동을 하는데요. 이렇게 깨작 깨작 먹고 잃고 먹고 잃고 하지만, 결국 제가 계좌를 플러스를 낼 수 있는 이유는


"모험을 할 때 모험을 하기 때문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짧게 짧게 단타를 치며 매매할 때는 돈을 따기도 하고 잃기도 하지만, 결국 큰 거 한방으로 주식 계좌를 양전환 시키는 것 입니다.


주식 초보들은, 이렇게 모험을 걸 때 모험을 잘 걸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종목 저 종목 기웃거리다가 결국 계좌의 손익 평가를 해보면 손실을 보게 되지요.


이것은, 그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전혀 선택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수익을 더 낼 수 있는 상황에서 


"쫄려서 매도하는 행동"


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최근의 주식 매매 경험담의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영진약품에서도 어느 정도 수익 중 이었지만 모험을 하지요.

더 큰 수익을 위해서 말이죠. 결과는 부정적이었지만, 수익을 내고 있는 중에서도 모험을 해서 더 큰 수익을 노려야 할 때 도 있답니다.


(어퍼컷 한방으로 평경장의 제자이자 보디가드를 끈기 있게 덤비면서 결국 때려 눕히는 곤이)


제가 지금까지 주식을 하면서 느낀 것은


"결국 한 방을 날려야 한다."


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 이곳 저곳에서 작게 벌고, 작게 잃다가는 계좌를 수익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주식 초보 여러분.


때로는 모험을 걸어야 합니다.

때로는 담력을 가지고, "쫄리지만 버티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때로는 어이 없는 차트의 모양에서도 도전을 해야하고, 때로는 이해할 수 없이 얻게 된 수익에서도 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기대하며 주식을 홀딩해야 하기도 합니다.

 

 

주식의 수익은 항상 예상했던 상황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큰 수익이 나는 상황들이 많다."


라는 것을 저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때로는 도전하십시오.


야수성을 가지고 "더 먹어보자!" 하고 덤비셔야할 때가 있어야 합니다.


1% 수익 내고 종목 옮기고, 2% 수익 내고 종목 옮겨 봐야, 결국 1번에서 2번 패배하면 7~8번 의 수익이 모두 원점으로 돌아오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들이 매우 많습니다.


실제로 그런 불나방 투자자들도 숱하게 보아왔구요.


때로는 진득하게, 모험을 걸고 배팅을 해야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예측을 벗어난 범위에서 말이죠.


그래야 주식 계좌가 오히려 플러스가 될 확률이 있답니다.


야수성을 가져야 주식의 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닥치고 홀딩이다! 주가를 떨어뜨릴려면 떨어뜨려봐. 더 산다!"


라는 베짱 말이죠.


여러분은 베짱을 가지고 있나요?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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