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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호갱 케빈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네이버금융 사이트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거의 네이버금융 사이트에 들어가서 "종목게시판만 이용" 하는 경우가 다반사 인데요.


그런데 은근히 쏠쏠하게 네이버 금융은 알기 쉽게 주식에 관련된 정보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가끔 정보를 얻기도 하는데요.


물론 네이버금융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수준은 거의 각종 증권사의 HTS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다시피 우리나라 증권사들이 개발한 쓰레기 같은 HTS 들은 고객 친화적이지 않죠.


그래서,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네이버 금융 정보가 생각보다 쉽고 편라하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네이버는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를 제공한다. 특히 화면 좌측 국내증시에 각종 주요시세정보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유용하고 보기에 깔끔하고 편리하다.)

1. 네이버 금융 사이트의 장점은 한눈에 주식 시장 정세를 파악하기 좋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제 오른 종목들이 무엇이 있는지 그냥 쭈욱 보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러면 그냥 네이버 금융을 보면 됩니다. 어제 어떤 종목이 상한가를 쳤었는지, 하한가를 쳤었는지, 어떤 종목들이 하락을 했는지 전체적으로 편하게 훑어 보기 좋다는 것이죠. 아래 사진 처럼 말이죠.



(상승의 폭, 등락률 순서대로 주욱 300여개의 종목이 리스트화 되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부담없이 보기 좋다.)


시가총액 순서대로도 볼 수 있고, 배당을 해주는 기업이 어디인지 이런 것들도 그냥 보기 편합니다.

생각보다 이런 정보를 HTS에서 얻으려고 하면 은근히 짜증나거든요.


2. 관리종목, 거래정지 종목등을 한눈에 살펴보고 사유도 한눈에 파악하기 쉽다.


 

(거래 정지 지정 사유까지 주욱 리스트화 되서 나오기 때문에 편하다.)


물론, HTS에서 이런 기능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당장 HTS에서 이런 정보를 찾으라고 한다면 제대로 찾아낼 초보분들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거래정지 종목을 리스트로 꼭 볼 필요 까지는 없겠지만, 시장의 흐름과 다른 종목들에 대해서 한 번 훑어보면서 분위기를 파악하기에는 이런 기능들이 꽤나 도움이 되고는 합니다. 

3. 간단한 조건 검색등도 제공한다.


 

(물론 조건 검색의 퀄리티는 낮지만, 골든크로스 나 전일 갭상승한 종목을 찾아보기에는 편리하다.)


저는 주로 골든크로스 된 종목이나 갭상승 종목을 확인하는데 네이버금융을 사용합니다.

특히 갭상승 종목을 볼 때 말이죠.

물론 이정도는 HTS의 검색기에서 제공하는 수준이지만, 저는 네이버금융으로 처음에 보는 것이 습관이 들어서, 갭상승 같은 것은 네이버금융으로 보는 편입니다.


조건검색이 훌륭하지는 않죠. 딱히 우수한 기능도 없고 말이죠.


그러나 아주 간단한 것을 확인하기에는 편리합니다. 일단 색상이 깔끔하고 우측에, 자신이 원하는 지표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을 보시면 자신이 표현하고 싶어하는 지표들이 있죠? PER 나 ROE, EPS, BPS 등등의 정보도 동시에 화면에 나올 수 있게 해줍니다. 매출액 증가율이나 상장주식수 까지도요. 이런 기능은 HTS의 검색기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4. 투자 주의 종목, 투자 경고 종목, 투자 위험종목 등을 한번에 확인하기에 편리하다.


 



각 카테고리가 정해져 있어서 전반적으로 지금 시장에서 문제가 되는 종목들이 무엇인지 확인하기가 좋습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이런 종목들의 흐름에 대해서 알기도 해야겠지요? 내가 가진 주식이 지금은 이런 투자 주의 종목이 아닐지 모르더라도, 과거에 투자종목이었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그러나가 나중에 낭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다른 종목들의 흐름과 문제점을 살피면서 


"혹시 나중에 저런 종목들이 투자 주의 종목에서 해제가 되더라도 가급적 피해야지."


라는 생각을 해볼 수가 있겠지요?


5. 맺음말


 

사실, 네이버금융에서 제공하는 주식 관련 정보들이 훌륭하거나 매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전반적인 흐름을 체크하기에는 유저인터페이스가 일반적인 HTS보다는 훌륭하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정보들은 HTS가 훨씬 섬세하게 체크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을 보기에는 네이버금융이 시각적으로 더 편리한 측면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 역시 자주는 아니더라도 심심하면 한 번 씩 들어가서 정보들을 확인해 보기도 한답니다.


HTS를 하다보면 "다른 종목들에 관심이 안가져진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금융을 하다보면 "다른 종목들에 관심이 가져진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종목의 상황을 살펴보기에 조금 더 시각적으로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 쯤 봐보세요.

한 번도 안보신 분들도 분명 많을 것입니다.


이상 네이버 보다 카카오를 사랑하는 케빈이었습니다.

(네이버 금융 정보도 한 번 봐야겠구만.)

뭐 대단하거나 화려하거나 그런것은 없어.

그냥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그런데 말이야.

가끔 우리는 주식을 하다보면 일반적인 정보가 궁금할때가 있단 말이야.

구체적인 정보보다 전반적인 정보들 말이야.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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