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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연구소 이야기 28


 

매매일지 기록시간 2017년 8월 24일 오후 6시 18분


지난 주식 연구소에서 글을 적으면서, 현재의 투자 종목수를 늘리기 보다는, 대응을 하면서 수익을 낼 것이라고 적었었다.


그 중에서 KS2 기법으로 매수한 브리지텍이 오늘 수익이 났다.


오늘 브리지텍이 장중에 급등을 했었다.


장중에 고가 7150원까지 급등을 했었는데, 오늘 고점의 상승률은 무려 20.98% 였다.


왜 주가가 오른지는 모른다.. 나는 단지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기법을 사용할 뿐이다.


오른 뒤에 뉴스를 보니까, 브리지텍이 AI 스피커 시장에 뛰어들겠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에 뛰어든것도 아니고, 뛰어들겠다라고 밝혔다라....흐흐흐..


갑자기 웃음이 나온다.


브리지텍 수익실현 결과를 보자.



KS2 기법 같은 경우는 KS3 기법보다, 기회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수익률은 기본적으로 크게 보는 편이다.

아직 정확한 실현 수익률을 책정하지는 않았지만, 대충 5% 정도를 잡고 있다.


5% 대에서 수익을 실현할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내가 브리지텍의 상승을 늦게 확인하였기 때문에, 그냥 보자마자 매도를 때려버렸다.

(과거 KS2 기법으로 매수했었던 윌비스는 그 때 홀딩하기 싫어서 바로 매도를 했을 뿐, 5% 내외의 수익실현은 가능했었다.)

 

 

그럼 지금까지의 주식연구소 종목들의 누적 수익 결과를 확인해보자.



이제 4개의 종목들이 남아있다.


내가 주식연구소에서 지향하고 있는 이상적인 분산투자의 종목수는 3개에서 5개 정도 이다.

그런데, 5개 정도로 종목이 분산이 되니 조금 산만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4개도 사실 산만함은 있다.


최대한 3개 정도로 유지하되, 상황에 따라 4개까지는 늘리는 방향을 잡는 것이 가장 깔끔한 분산투자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분산투자로 5개 종목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이게 막상 각 종목들을 대응하려고 하면,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다. 쉽지 않다.


그래서 맥시멈 4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3개 정도로 유지하도록 한다.


어느덧 시뮬레이션 계좌의 누적 수익액이 20만원을 넘었다.


브리지텍 수익 끝!


Written by Kavin

(깔끔하네. 브리지텍 더 상승하는거 아닐까?)

그럴수도 있겠지...

어짜피 KS 기법 시리즈는 단타니까.

단타에서 만족해야지 뭐.

오늘 매도 안했으면 또 고생했을 것 아니야.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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