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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우리는 가끔, 현재의 경제 성장, 이를 통한 풍족한 삶에 대해서 감사할 줄 모를 때가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순위를 한 번 보겠습니다.


다음 그래프는 1인당 GDP 순위 최하위의 국가들 순서에요.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순위)


가난한 나라 순위.


1위 콩고민주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은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로, 세계에서 11번째로 땅이 큰 국가 입니다. 

약 한국의 20배 이상의 크기의 국가이죠.

인구도 8천만명이나 되는 작지 않은 국가 입니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입니다.

한국의 1인당 GDP 대비 100분의 1 밖에 되지 않습니다.

상상만 해도, 대충 엄청나게 힘들게 살 것이라는 견적이 나오지요.


국어로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으니, 불어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콩고로 가시면 되겠네요.

대신 안전은 보장 못합니다.


콩고와 콩고민주공화국은 다른 국가 입니다.


2위 모잠비크


모잠비크도 아프리카 국가인데요. 이곳 역시 거의 한국의 8배에 달하는 큰 면적의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구는 3천만명 수준으로 우리나라 보다 적네요.


역시 대충 한국의 1인당 GDP 대비 100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어는 포루투갈어.

뭐 별로 갈 일 없겠네요.


3위 우간다.


우간다는 아프리카 국가로써,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가난의 상징" 과 같은 국가인데요.

괜히 우간다 라고 하면, 엄청 가난해 보이잖아요.

꼴찌는 면했네요.


우간다는 우리나라보다 2배이상의 국토 면적을 가지고 있고, 인구는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영어도 모국어라고 하니, 영어 배우실 분은 우간다 유학 어떠신가요.


4위 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쪽 국가이죠.

국토 면적은 한국과 비슷한데, 인구는 우리나라의 5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슬람 국가이고, 터키 계열 국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5위 예멘.


예멘은 이번 제주도 난민 사건 때문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가이죠.

사우디아라비아 근처의 중동 국가로써, 이슬람교 수니파와 시아파가 혼재되어 있는 국가 입니다. 

그래서 종교전쟁, 종교 갈등이 매우 심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죠.

땅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5배에 달하며, 인구는 약 3천만명 된다고 합니다.


예멘난민 소식이 뜸하네요.

참 신기하죠.

엄청나게 언론에서 난리치다가 요즘 소식이 전혀 없네요.

흠... ...

다시 관심을 좀 가져야 겠습니다.


6위 아이티.


아이티는 중남미 국가인데요.

국토 면적은 우리나라보다도 5분의 1정도로 작은 매우 작은 국가입니다.

인구수는 그래도 1천만명 정도 되네요.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합니다.


7위 에티오피아.


역시 가난한 나라로 우리들에게 익숙한 국가이죠.

국토 면적은 우리나라의 10배에 다다르며, 인구는 무려 1억명입니다.

그래도 최근 경제 성장률이 좀 높아지고 있는 국가 입니다.


1억명이라...


모국어에 영어가 있으니, 에티오피아로 유학을...


8위 탄자니아.


또 역시 아프리카 국가.

국토는 우리나라의 9배 정도 규모이며, 인구는 6천만명이나 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렝게티 초원이 바로 탄자니아에 있습니다.


이곳도 영어를 국어로 하고 있어요.


아프리카는 여전히 갈 길이 참 머네요.


9위 키르기스스탄.


중앙아시아 국가이고, 국토 면적은 우리나라의 2배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인구가 600만명 밖에 되지 않아요.

힘을 가질 수 없는 국가의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네요.

땅도 작고, 인구도 적고, 언젠가는 다시 러시아에게 먹힐 것 같은 느낌 입니다.


10위 우즈베키스탄.


김태희가 농사짓는다는 나라가 두 군데가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와 우즈베키스탄 이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에 속한답니다.


한국남자분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4배에 다다르는 국토 면적을 가지고 있고, 인구도 3천만명이나 됩니다.


그런데, 종교가 대부분 이슬람교라고 해요.

우즈베키스탄은 언어가 우즈베크어 라서, 좀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대략적인 순위인 것 같고, 중간 중간에 다른 국가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에 인구 500만명이 안되는 여러 국가들이 있잖아요.

그런 국가들이 엄청 또 가난하죠.

부룬디, 감비아, 말라위 이런 곳들도 말이죠.


이런 가난한 국가들은 결국 아프리카에 밀집되어 있고, 또 특이하게도 중앙아시아 쪽 혹은 동유럽에 밀집되어 있네요.


중앙아시아나 동유럽쪽은 외모로 보았을 때는 가난해 보이지는 않는데 말이에요.


이런 후진국들을 잘 살펴보면, 땅은 넓어요. 그런데 그 땅이 너무 척박한 듯 합니다.

그리고, 한국과 비교해보면서 느끼는 것은, 한국은 "정말 사람이 많다." 라는 것이에요.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정말 코딱지만한데, 인구수는 정말 어마어마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좁은 땅에 다닥 다닥 붙어사니, 서로 예민하고 민감해 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그것이 한국 사람들의 기질과 성격에 반영되는 것 같구요.


(우주베키스탄 여학생)

우즈베키스탄의 여자 라고 하네요.

이런 친구들이 공부할 기회를 제대로 못 받고 농사를 짓는다라....


(우즈베키스탄의 여학생.)


참 미녀네요.


"함께 농사 지어요!"


때로는 참 세상이 넓다는 생각이 듭니다.

맨날 우리는 똑같은 검은머리의 한국 사람들로 가득한 한국에서 좁아 터져가며 살아가는데 말이죠.


한국도 옛날에는 저런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의 나라였는데, 어느새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며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이 되었죠.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감사해 하지 않는 것 같아요.


"한국도 미녀가 많아요."


우리나라가 세대 간의 격차와 갈등이 많은 이유, 불과 몇십년전만 해도 우리는 저런 가난한 나라였으니까요.

서로에 대한 이해가 때로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두운 주식시장. 화이팅.


문재인씨. 편가르기 그만합시다.

가뜩이나 저런 후진국 보다 훨씬 작은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전라도 경상도 나누면 되겠습니까.


Written by Kavin.


(넌 잘 나가다가 결국 문재인이냐...)


주식시장 정상화 시켜놓을 때 까지,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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