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화이트리스트 뜻 검색" 하는 국민들. 국민들 수준 드러내다.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오늘 보니까 

이제서야 실시간 검색어로 "화이트리스트 뜻" 이라는 검색어가 올라와 있더군요.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뭐하다가 이제와서 오늘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되니까 검색하기 시작하나요.

그동안 계속 이슈가 되었던 것이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 되느냐 아니면 그대로 포함되느냐 였는데,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 된 오늘, 당일, 이제서야 검색해서

"화이트리스트 뜻이 뭐에요?"

이러고 있는 겁니다.

나라에 망조가 날로 심하게 드리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화이트리스트의 뜻은 "백색국가 목록" 을 의미하는데, 백색국가라는 것은 "수출절차를 우대해주고 간소화 해주는 국가"를 일컫습니다.

백색국가로 지정되는 수혜를 얻으면, 일본 정부가 규정한 전략물자 1120개 가운데 비민감품목인 857개에 대해서 3년에 한 번만 허가를 받아도 되는 포괄적 허가를 받을 수 있는 특혜가 있는데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관계에서 이런 특혜를 누려왔었지요.

한국은 2004년에 화이트리스트로 지정되었고, 지금까지 약 15년간이나 그 혜택을 누려왔으며 세계에는 미국과 독일 등 27개의 화이트리스트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우리를 적국이라고 생각한다면, 뭐하러 대한민국을 화이트리스트에 넣어둿겠습니까.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된다고 수출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업계의 말로는, 일본 정부가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거나 혹은 시간을 딜레이 시키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서 수출을 실제적으로 막을 수 도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6월 달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주요 소재에 대해서 일본이 수출 규제를 한 뒤로,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은 기업이 없다는 것이 그 단적인 예를 보여주는 것 입니다.

이제 시작 입니다.

이제 겨우 3가지 품목에 대한 제재가 있었을 뿐인데요.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품목과 제품, 소재등에 대해서 제재와 규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재인은 아베에게도, 트럼프에게도 왕따 당하고 있다. 한편 아베는 트럼프에게 자존심을 버리는 아부를 하면서까지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 문재인의 쥐뿔 없는 자존심이 한 국가, 한 국가를 상대로 점점 늘어나다 보니, 어느새 부터, 대한민국은 친한 국가가 모두 사라져 버렸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순신 장군님"

을 외치고 있는데요.

일본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개선하려고 하기 보다는 보다 악화 시킨 1차적 책임의 장본인이 이순신 처 부르고 있는 것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습니다.

저는 이 분이 실수로 이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머리가 나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신의 계획과 의도대로 정국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며, 남녀 간의 갈등, 전라도와 경상도 간의 지역갈등, 한국과 일본간의 국가갈등 등, 온갖 갈등을 심화시켜서 그 사이에서 발생되는 한 쪽의 일방적인 표심으로 권력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다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일 뿐 입니다.

갈등으로 권력을 쥐는 세력이 이 나라의 수뇌부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어짜피 그것 역시 국민의 책임 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들이" 뽑았으니까요.

 

 

뭐하러 가지도 않아야 할 "고난의 행군" 을 가야 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걸 통해서 얻는 것이 명예라...

제가 거듭 강조하지만,

"복수하려면 제대로 복수하고, 어정쩡하게 복수하고 나중에 처맞을 꺼면 하지 마라."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나라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과거 흥선대원군이 X도 없는 주제에 쇄국정책을 펼치다가 개박살 났듯이, 꼭 X도 아닌 것들이 최근에 좀 잘나간다고 까불다가 결국 개박살 나는 일이 발생되더군요.

자랑스럽습니다.

문재인.

이 참에 거북선 한 100대 만들어서 전쟁합시다.

Written by Kavin

(아니, 겨우 3개 품목 규제 한 것 가지고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뇌에 뭐가 들은거야?)

우동.

(징그러워....)

일본의 보복이 아직 시작도 안한 것 같은데...

(뭐 그건 그렇다 치자. 우리나라가 지금 친한 나라가 어디야?)

말했잖아. 왕따라고. 

자력갱생 하자고 하잖아. 

저 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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