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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호갱 케빈입니다.

(호갱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는군요? 요즘 같은 시장에서는 모두가 주식호갱이 되겠죠? 크크)

 

이번 시간에는 유상증자 강좌의 마지막인 일반공모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상식이 있는 사람인가요? (참고로 저는 없어요.)

그렇다면 일반공모방식이 무슨 뜻인지 알겠죠? 우리 간단하게 유상증자를 요약해 볼까요?

 

1. 주주 배정방식

- 기존 주주에게 유상증자를 한다

 

2. 제3자 배정방식

- 회사와 연고관계가 있는 자들에게 유상증자를 한다

 

3. 일반 공모 방식

- 불특정 다수에게 유상증자를 한다.

 

 

어때요? 이전 2가지의 유상증자에 대해서 이해를 하게 되니, 일반공모방식 따위는 쉽게 이해가 되시죠? 즉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와 반대되는 유상증자가 되겠네요. 왜냐하면 불특정 다수에게 유상증자를 하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야 말로 진정한 유상증자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들이 만약에 사업을 하는데, 기존의 주주들에게 주식을 팔고, 또는 평소에 아는 사람에게 주식을 판다면, 진짜 유상증자라고 하기가 힘들잖아요.

 

그런데,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 같은 경우는 정말 완전히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식을 파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 순수한 의미의 유상증자라고 할 수 있겠죠.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 공시가 뜨게 되면, 이것 역시 호재가 될 수도 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누차 강조드리지만, 유상증자를 해서 호재이고, 유상증자를 해서 악재이다 이런 식의 사고방식을 버리라고 하셨죠? 유상증자를 해서 과연 이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가를 따져봐야만 합니다. 만약 유상증자만을 가지고 호재와 악재를 가를 수 있다면 그것만 보고 주식하면 되게요? 그렇죠?^^)

 

 

 

자,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청약률" 입니다. 즉, 청약률이 높으면 높을 수록, 일반 주주들에게 관심이 많이 쏠린다는 뜻이고, 그렇다면 단기간에는 주가가 요동칠 수 있겠지만, 차 후에 주가가 폭등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한 논리이겠죠? 청약률이 높다는 것은, 그 만큼 사람들이 많이 사고 싶어한다는 뜻이잖아요. ^^)

 

이제, 유상증자의 각 종류에 대한 이해가 되셨나요? 지나치게 세부적으로 하는 것은 뭐 어느정도 중수급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사실 중수고 나발이고 깊이 분석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깊이 분석해서 답나오면 유상증자만 파서 공부하면 되겠죠? (말도 안되죠.크크)

 

그래서 딱 이정도 선만 아셔도 주식을 하시는데에는 별다른 어려움은 없습니다. 즉 유상증자의 뜻과 개념에 대해서만 아셔도 된다는 말이지요.

 

청약율이 어떻고, 유상증자 전환가격이 어떻고, 말도 많고 지식도 많다고는 하지만, 제 생각에 변함 없는 것은, 그딴 것 다 내비두고, 회사가 유상증자를 정말 필요에 의해서 하느냐, 그리고 유상증자를 통해 얻게 된 자금을 성실하게 사용하느냐, 기업발전과 이익을 위해서 사용하느냐를 따져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아시겠지요?^^

 

만약 초보 강의가 다 마쳐지고 중수강의를 하게 되면, 그 때는 유상증자에 관련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다만, 그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해봐야 달라지는 결과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기업의 건실함과 신뢰성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유상증자 끝! (별 내용도 없죠?^^)

그래도 완전 초보분들은 좀 도움이 되셨을거에요.

 

그럼 안녕히~

케빈이었습니다.

 

 

유상증자에 대한 뉴스 분석을 할 때 본질에서 벗어나 휩싸이지 말라고.

본질은

유상증자를 하고 있는 기업의 신뢰성과 건실함이야.

자금을 많이 끌어모으면 뭐해?

사기치고 나르면 그만인것을....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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